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초반 조기폐경 갱년기에 태반주사가 좋은가요? ㅠㅠ

태반주사 조회수 : 4,632
작성일 : 2016-08-27 12:39:51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태반주사로 치료하자 하시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부작용은 없는지... 아직 이른 나이에 걱정도 되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IP : 218.23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12:41 PM (49.164.xxx.195) - 삭제된댓글

    태반 주사가 피로회복엔 가끔 듣지만
    무슨 조기폐경을 태반으로 치료하나요?
    다른 병원 가보심이..

  • 2. 제가 그 치료
    '16.8.27 1:13 PM (222.109.xxx.33)

    받고있는 중이예요.

    제 경우는 알러지가 생겨서 피검사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혈액수치들과 여러가지 제 증상을 보시더니
    갱년기 증상이라며 태반주사를 권하셨어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다니던 병원이고 의사선생님이 실력있고 인성 좋으신 분입니다.)

    지금 치료 중이라 더 두고봐야겠지만 바닥까지 쳤던 체력이 서서히 힘을 받는거 같은 느낌인데...
    아, 안색은 확실하게 좋아졌네요.

    저도 다른 분들 치료 받은 후기 좀 보려고 들어왔다가 첫댓글님 댓글보고 이런 댓글 다네요.

  • 3. 그런 주사
    '16.8.27 1:1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별 효과도 없구요
    저런거 권하는 병원에서 c형 간염 같은거 돌아요
    주사로 수익내는 병원들 지역에 꼭 있거든요 ㅠ

  • 4. 주위에
    '16.8.27 1:25 PM (39.118.xxx.24)

    45세전후 폐경기있어 생리끊긴 친구들
    석류즙 먹었더니 생리가 헉할정도로 다시 많아졌다고하던데요.
    석류가 여성호르몬이 많아서 확실히 효과있다던데
    얼마전에 들으니 칡즙은 석류즙보다 에스테로겐이 더 많다고 하니
    우선 석류나 칡부터 드셔봄은 어떤지요?
    의사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태반주사 치료 권하셨겠지만
    뭐든지 주사나 약보다는 음식이 우선 해봄직한것같아요.

    한때 피로회복에 태반주사 유행이어서 저도 맞아본적은 있는데
    태반이 감염의 우려도 있고...산모의 건강상태나 보유병균이 있을수도 있다고들어서 나중에 깜짝 놀랐어요.일본후생성이 인정한거라 어쩌고그러긴했는데 뭐든지 양날의검같아요

  • 5. 예약
    '16.8.27 1:28 PM (61.254.xxx.195)

    조심하셔야 할게 자궁내막증이나 근종이 있으신 분들은 석류즙이나 아마씨같은 홀몬 보조제는 좀 덜 드셔야해요. 더 심해지거나 커질 수 있으니까요.

  • 6. .....
    '16.8.27 1:38 PM (220.127.xxx.135)

    무슨...태반으로 조기폐경을 치료합니까..
    다른병원가세요.....
    그냥 수익만 내려는 의사.

  • 7. 태반주사
    '16.8.27 3:07 PM (223.17.xxx.89)

    30대에 장기 맞아 봤는데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전 체력 회복에 도움됐었고요
    어느 분은 몇 십년을 맞으시는데 피부가 엄청 고우시더라고요.
    그 분은 태반이 저기 건강유지 비법이라 하실만큼 중독? 자 이 셨고 ...
    저도 여유만 되면 다시 꾸준히 맞아 보고 싶은 주사예요
    요즘은 얼마일까요 8년전 35000원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72 사람들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중국공장 날씨어쩌구 3 ㅇㅇ 2016/08/27 1,777
590971 저희집에서 가장 큰 냉면기에다~~ 11 오마이 2016/08/27 4,530
590970 팀장이 유부녀 희롱시키고 또 여직원 희롱하네요 2 회사 2016/08/27 2,122
590969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한국보다 좋은점은 7 ㅇㅇ 2016/08/27 1,741
590968 가족과 안보고 살아도 살아지겠지요? 7 앞으로 2016/08/27 2,277
590967 복분자씨 갈아지는 블렌더(믹서) 있을까요? 6 그레 2016/08/27 3,052
590966 미국 이민가서도 영어가 안느는건 14 ㅇㅇ 2016/08/27 5,754
590965 손가락껍질 벗겨지는거 주부습진인가요? 5 2016/08/27 1,394
590964 청춘시대 오늘 마지막인가요 7 ... 2016/08/27 2,339
590963 미국 보딩스쿨 비용 엄청나네요 6 ... 2016/08/27 6,249
590962 비정상회담 보니 흑인 차별 대단하네요 9 두딸맘 2016/08/27 4,996
590961 펌..대치 도곡 교육비 등 간단정보 15 2016/08/27 6,765
590960 시아버지 제사. 아들과 남편만 늘 보내는거 욕 먹겠죠? 31 2016/08/27 6,983
590959 '보라니'라는 단어 아세요? 7 ... 2016/08/27 3,421
590958 수영선수 몰카..제정신일까요 8 헐... 2016/08/27 4,235
590957 더민주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19 ㅎㅎ 2016/08/27 1,779
590956 마산역앞 향어회 어디가 맛있을까요?? 1 급질문드려요.. 2016/08/27 841
590955 ebs 강의는 무료 강의 인가요? 2 ... 2016/08/27 1,312
590954 신생아 있는집에 고양이 같이 있어도되나요? 9 고양이 2016/08/27 1,977
590953 나이 사십이어도 충격은 충격이네요 25 ... 2016/08/27 27,823
590952 케이크 배달해주는 맛있는 빵집 추천부탁드려요 3 sa 2016/08/27 1,223
590951 한복선영양특갈비탕 3 맞벌이3형제.. 2016/08/27 2,994
590950 자궁경부암의 진실을 어느정도 아느냐는요. 7 자궁경부암 2016/08/27 4,137
590949 앞으로 평창올림픽 어떻게 될까요?? 리오올림픽 2016/08/27 535
590948 형제간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53 .. 2016/08/27 16,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