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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차례 안하니 명절 와도 좋네요.

...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6-08-26 17:18:54
간단하게 음식해서 밥 먹고 각자 처가 가거나 놀러 가거나..
솔직히 음식 하는것도 힘들지만 저는 제기에 상 차리는 것이
더 일이라 싫었어요.
하고 치우늨것도 번거롭구요.
차례상 안차리면 하룻밤 잘 일도 없는데 미리 가서 불편한 잠자리도 힘들었조.
지금은 그 모든걸 안하니 명절이 와도 홀가분 해서 좋네요.
IP : 112.17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5:24 PM (1.235.xxx.86)

    부럽네요..저흰 제사 안지내도 그리고 아무도 안오세요..시부모님 두분만 계시고 저희식구 세명 ㅠㅠ 그런데도 이틀밤 자야해요...멀지도 않은데..그리고 자주 본답니다 ...저두 잠자리가 제일 불편해요..다른건 다 참겠는데...

  • 2. ....
    '16.8.26 5:29 PM (223.62.xxx.58)

    저도 올추석부터 친정 시댁 제사 안하기로했고 시부모님 안계셔 명절 각자 하기로해서 올추석은 우리애들하고 먹고싶은거 해먹으려구요.
    매명절마다 비옹두 7,80 들었는데....
    넘 홀가분해요

  • 3. 그러게요
    '16.8.26 5:29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제사 하나면 없어져도 대다수에게 즐겁고 흥겨운 명절일텐데,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심지어 종주국인 중국에서 조차 자취를 감춘 제사를 지내면서 왜 이리도 많은 사회적 문제와 불만을 야기시키는 걸까요?

    외국 인류학자들이 한국의 제사는 죽은 자를 위함이 아니고 산 자를 위함이라는 지적처럼, 남 눈 의식하고, 보여주는데 모든 것을 거는 모습들이 한심하기도 하고,,,

  • 4. ...
    '16.8.26 5:3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양반입네..정신승리 해야죠.

  • 5. ...
    '16.8.26 5:3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고생이야 며느리 좀 불러다 시켜먹으면 되는데 ㅎㅎ
    벌초도 한번 지손으로 안하면서
    묘지 쓴다는 것 만큼이나 아니러니죠.

  • 6.
    '16.8.26 7:12 PM (118.34.xxx.205)

    끔찍했던 시가 이혼해서 안보니 너무 맘편해요.
    명절때되면 안도의 한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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