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찬 사이트 이용하고 혈압 오른 사연

.....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6-08-26 14:44:57
82쿡 자게에 올라온 @반찬 판매사이트에서
반찬을 주문했어요.
오늘 택배를 받았고. 정확히 4가지가 빠져서 배송되었어요.
국이 필요한데 국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택배가 나눠서 가는 경우도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했고.
저는 두 상자가 와도 구역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함께 배송을 해야하는게 아니냐고
(당일배송을 한다고 적혀있어요)
제차 이야기를 해서야
(이 부분에서 신뢰가 떨어졌어요.) 
업체측에서 확인 후 연락이 왔는데
포장 과정에서..누락된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저는 빠진부분 재발송을 요청했는데.
상담원이 배송이 화요일날 발송되는데~~~라며
말꼬리를 흘려서 그럼 그날 해달라고하니
또 재발송은 안된데요.
사이트에서 다시 주문을 해야 가능하다네요
 
그럼 카드 부분취소를 요청했더니
그 또한 안된다네요..
적립금만 가능하다고 재차 설명을 해서
일단 그렇게 처리를 하기로 하고 통화를 끝냈는데.
잠시 생각을 해보니..? 제가 고의로 상품 누락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전부 안된다고
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요..

사과를 요구한것도 아니고 대가를 바란것도 아니고
누락상품을 보내달라고 한것뿐인데...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고 적립금 처리만 가능하다고 반복해서 말하는게
내돈 내고 바보취급 받는 기분이예요
IP : 223.62.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2:4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으시겠네요. 그 사이트요.

  • 2.
    '16.8.26 2:47 PM (220.87.xxx.251)

    그니까요.. 전 이제 이용하고 싶지 않은데..
    다 안되고 적립금만 가능하다고 하니 기분 나빠요.

  • 3. ....
    '16.8.26 2:49 PM (221.157.xxx.127)

    저도그런경우 적립금으로 해서 다음에 사용했어요 카드취소는 어럽긴할겁니다 결제취소후 원글님이 재결제안하는경우도 배제할 수 없죠

  • 4. ...
    '16.8.26 2:59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카드 부분취소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영세업체라면 시스템이 안갖춰졌을순 있죠.

  • 5.
    '16.8.26 3:05 PM (223.62.xxx.80)

    다 안된다 무조건 적립금만 가능하다는 태도에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았어요. 부분 취소가 안된다면
    누락된 금액을 입금 해주는 방법도 있을텐데.
    기다려봐라~ 재발송 안된다~ 본인이 재주문을 하라~
    카드부분취소 안된다~ 그냥 적립금으로만 받아라~

  • 6. ........
    '16.8.26 3:10 PM (121.160.xxx.158)

    매출 이미 일어난거 돈 돌려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죠뭐.
    시장에서도 카드 계산 취소 해 주는데요.

    브로그들이나 하는 행동을 온라인 판매점에서 하나요?
    옷 같은거 환불 해 달라고 하면 안해주고 마치 사정 엄청 봐 주는것처럼
    적립금에 넣었다가 사용하라는건데 짜증나요. 왜 내 돈을 자기들이 쥐고 앉아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7. ....
    '16.8.26 3:15 PM (118.176.xxx.128)

    의심을 하는 것 같으면 택배 상자에 포장되었던 것 내부 사진을 찍어서 보내세요.
    아무래도 부피 때문에 그 쪽에서 파악을 하겠죠.

  • 8. 원글
    '16.8.26 4:40 PM (220.87.xxx.251)

    사진 이라도 찍어서 보내줄 계획이였으나.
    꾀꼬리 처럼 반복해서.
    도움을 드릴수가 없다.
    환불도 안된다. (비용에 세금이랑 기타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카드 취소가 안된다. (우리 시스템이 그렇다)

    전 도움은 필요하지 않고.
    그 사이트의 재이용 계획이 없으니 제 돈을 돌려 달라고
    몇번을 통화한 끝에.

    그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송금과 탈퇴처리까지 도와주겠다고....
    (너는 진상고객이니 다신 이용하지 말라는 뜻이겠죠?)

    우리의 원칙은
    우리가 누락시킨 상품의 재발송도 불가
    이로 인한 카드취소도 불가
    현금 환불 불가 이 니
    불편함은 너의 몫이라는 @반찬.

  • 9. .....
    '16.8.27 11:24 PM (58.233.xxx.131)

    어딘지 알겟네요
    저도 이용한적 있는데 체계가 안잡혀있나봐요. 몇년 된거 같은데
    저도 누락되서 전화하니 다짜고짜 적립금으로 돌려주겠따 말해서 필요해서 시킨거니까 그냥 보내달라고
    아니 누락됏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당연히 바로 보내주겟따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네들 배송비 아낄려고 나중에 그사이트 쓸지 안쓸지도 모르는데 적립금으로 돌릴 궁리나 하는게 태도가 기분 나쁘더군요.
    거기 고객 대응태도가 좀 별로에요.
    원래 누락되면 일단 적립금으로 준다고 하라는 메뉴얼이 잇나봐요.
    소탐대실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수험생화이팅.. 07:26:46 16
1772716 미국주식 메타는 참 재미없네요 --- 07:23:20 74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1 ll 07:18:23 206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307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5 .. 06:47:04 743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7 설마 06:22:34 903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2 .... 06:03:28 1,314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400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935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010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299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84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334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1,825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755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668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225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45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081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149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40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3 ㅇㅇ 02:05:09 663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624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26
1772693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5 ㅇㅇ 01:46:40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