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때 시어른들 우리부모님께 땅 있다고....
자랑아닌 자랑 즉 딸을 걱정말고 보내란 뜻이였겠져...
그땅 팔아 머 해주겠다 약속은 없었습니다...
약속이 없었으니 기대하면 안되죠 암...... 근데요 잠이 안와요
신혼집 보러 다닐때 형편상 복도식의 좁은 아파트 밖에 볼수 없는데
같이 보시면서 하는 마디가 계속 문 앞에 들어서자 마자
소굴 이다 좁다...
같이 왜 다녔는지 어쩌다 같이 다니는 계기가 됐는지...
속으로 이보다 더 한곳(안좋은곳)에서도 사셨는거 아는데.... 뒤늦게 형편 풀리리셨다고 속으로 쳇 그랬네요...
소굴이다
그말이 아직도 그냥 화가 나요....
결국 땅 팔아... 땅 판거 비밀로 하고 싶은거 티가 났고 .... 숨기고 싶어 하셨습니다....
사천만원 주셨습니다 보태라고......
저 사천만원에 대해 고맙다 말한적 없습니다...
비난의 댓글 달리겠죠??
근데 고맙지가 않습니다... 그간 일을 다 적고싶지만
네 물론 제 입장에서 말하겠지요...
4천만원도 갚아버리고 싶습니다... 갚으라 한적은 없지만요....
저 이렇게 시댁과 거리두는 제 마음 정상은 아니죠...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허세..가 너무 싫어 외식도 최대한 거절 또 거절 ....
상견례때 우리 부모님을 작아보이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땅 이야기 머하러......
그 땅으로 도움 줄것도 아니였으면서
            
            잠이 안와요 그 생각만 들면요..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6-08-26 01:38:27
                
            IP : 119.18.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16.8.26 1:40 AM (203.226.xxx.122)- 어휴 
 내용 다 적지도 않으면서 뭔 좋은 댓글이 달리길 바라나요
 
 말만하지말고 갚으세요 그럼
- 2. ..'16.8.26 1:41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돈 되면 바로 갚으세요 
 그냥 우리나라 시부모 중에 한 40%는 저런 무식쟁이들이라고 생각하세요
 많이 배워도 저런 사람 많아요
 고작 4천 해주면서.. 헛웃음 날 일이네요
- 3. ㅡㅡ'16.8.26 1:46 AM (182.222.xxx.79)- 소굴이다, 
 말좀 예쁘게 하시지,
 맘쓰지 마시고 잊으세요.
- 4. ...'16.8.26 1:49 AM (119.18.xxx.219)- 댓글 감사해요 
 
 스스로가 유치하고 싫네요
- 5. ....'16.8.26 2:5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누가 상스럽게 예비사돈 앞에서 재산얘기 돈 얘기를 하나요. 기분 나쁘실만 해요
- 6. 미친'16.8.26 3:25 AM (116.37.xxx.157)- 그럼 왜 그런 소굴같은 집 보러다니개 했나요... 
 어이상실...
 
 생각 할수록 기분 뭐같이 만드는 말...
 
 ㅠㅠ
 .
- 7. 음'16.8.26 8:54 AM (211.109.xxx.170)- 자랑하는 거는 그거 있으니 걱정 마라하는 거 아님 나 이렇게 대단하니까 니네 눈 깔어.. 인데. 그 분들은 후자였네요. 나중에 떼줬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실컷 잘난 척하고는 입 싹 씻고. 뭐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위세나 떨지 만든지 싶었겠어요. 
- 8. 결국'16.8.26 9:17 AM (211.196.xxx.76)- 땅 팔아서 시부모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사천만원 주신거네요. 
 이 악물고 열심히 사셔서 인성 그른 시부모에게
 갚아 버리세요.
 그마음으로 사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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