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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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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 그 생각만 들면요..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6-08-26 01:38:27
상견례때 시어른들 우리부모님께 땅 있다고....

자랑아닌 자랑 즉 딸을 걱정말고 보내란 뜻이였겠져...

그땅 팔아 머 해주겠다 약속은 없었습니다...

약속이 없었으니 기대하면 안되죠 암...... 근데요 잠이 안와요

신혼집 보러 다닐때 형편상 복도식의 좁은 아파트 밖에 볼수 없는데

같이 보시면서 하는 마디가 계속 문 앞에 들어서자 마자

소굴 이다 좁다...

같이 왜 다녔는지 어쩌다 같이 다니는 계기가 됐는지...

속으로 이보다 더 한곳(안좋은곳)에서도 사셨는거 아는데.... 뒤늦게 형편 풀리리셨다고 속으로 쳇 그랬네요...

소굴이다

그말이 아직도 그냥 화가 나요....

결국 땅 팔아... 땅 판거 비밀로 하고 싶은거 티가 났고 .... 숨기고 싶어 하셨습니다....

사천만원 주셨습니다 보태라고......

저 사천만원에 대해 고맙다 말한적 없습니다...

비난의 댓글 달리겠죠??

근데 고맙지가 않습니다... 그간 일을 다 적고싶지만

네 물론 제 입장에서 말하겠지요...

4천만원도 갚아버리고 싶습니다... 갚으라 한적은 없지만요....

저 이렇게 시댁과 거리두는 제 마음 정상은 아니죠...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허세..가 너무 싫어 외식도 최대한 거절 또 거절 ....

상견례때 우리 부모님을 작아보이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땅 이야기 머하러......

그 땅으로 도움 줄것도 아니였으면서









IP : 119.18.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6 1:40 AM (203.226.xxx.122)

    어휴
    내용 다 적지도 않으면서 뭔 좋은 댓글이 달리길 바라나요

    말만하지말고 갚으세요 그럼

  • 2. ..
    '16.8.26 1:41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돈 되면 바로 갚으세요
    그냥 우리나라 시부모 중에 한 40%는 저런 무식쟁이들이라고 생각하세요
    많이 배워도 저런 사람 많아요
    고작 4천 해주면서.. 헛웃음 날 일이네요

  • 3. ㅡㅡ
    '16.8.26 1:46 AM (182.222.xxx.79)

    소굴이다,
    말좀 예쁘게 하시지,
    맘쓰지 마시고 잊으세요.

  • 4. ...
    '16.8.26 1:49 AM (119.18.xxx.219)

    댓글 감사해요

    스스로가 유치하고 싫네요

  • 5. ....
    '16.8.26 2:5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누가 상스럽게 예비사돈 앞에서 재산얘기 돈 얘기를 하나요. 기분 나쁘실만 해요

  • 6. 미친
    '16.8.26 3:25 AM (116.37.xxx.157)

    그럼 왜 그런 소굴같은 집 보러다니개 했나요...
    어이상실...

    생각 할수록 기분 뭐같이 만드는 말...

    ㅠㅠ
    .

  • 7.
    '16.8.26 8:54 AM (211.109.xxx.170)

    자랑하는 거는 그거 있으니 걱정 마라하는 거 아님 나 이렇게 대단하니까 니네 눈 깔어.. 인데. 그 분들은 후자였네요. 나중에 떼줬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실컷 잘난 척하고는 입 싹 씻고. 뭐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위세나 떨지 만든지 싶었겠어요.

  • 8. 결국
    '16.8.26 9:17 AM (211.196.xxx.76)

    땅 팔아서 시부모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사천만원 주신거네요.
    이 악물고 열심히 사셔서 인성 그른 시부모에게
    갚아 버리세요.
    그마음으로 사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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