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왜이렇게 모든게 힘들까요. 애둘 키우는데 정말 뭐든 다 힘들어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8-25 18:06:09
얘들 통제하기도 힘들고 얘들 다독이면서 뭔가 하는것도 힘들고
얘들 유치원 가는데 그동안 누워서 좀 자야 그날이 좀 수월하구요 오전에 볼일있어 여기저기 다니면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이랑 말하기도 힘들고 딸둘 7,4세 둘이서 징징거리거나 싸우는 소리난 들려도 신경질 나고 예민하구오 십분에 한번씩 엄마 부르는 소리도 듣기 싫구요
둘 데리고 외출 하면 진이 다 빠져요..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쉽게 마음도 지치고 몸도 지칩니다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6.8.25 6:11 PM (39.7.xxx.134)

    체력이 없어서 그래요
    갑상선 기능저하나 저혈압 있는건 아닐지요
    건강 검진 받아보시구 운동도 시작하세요

  • 2. 토닥토닥
    '16.8.25 6:15 PM (115.41.xxx.210)

    제가 체력이 그래서 이해가 되는데요...
    밥이라도 많이 드세요.
    밥힘으로 버티는겁니다.
    화이팅

  • 3. 공감
    '16.8.25 6:32 PM (220.126.xxx.185)

    제가 쓴 글인 줄 ㅠㅜ

  • 4. ..
    '16.8.25 7:18 PM (58.233.xxx.178)

    저두 똑같아요. 저는 아들 둘인데 잘해주는것도 이용하는거 같구. 소리도 지르다가 타일럿다가 별 짓을 다하는데 말을 안들어요. 제가 몸살로 열이 38도 넘는데 방학과제 시키다가 죽을것 같아요. 끼니 챙기고 청소 빨래 애들 돌보는게 너무 힘든데 방학이라 삼시세끼 챙기니 더 힘들었나봐요.
    근데 운동도 끊어놓고 못간게 몇차례 되네요. 왔다갔다 하는것도 귀찮아서요ㅜㅜ 저랑 너무 비슷하니 신기해요.

  • 5. ..
    '16.8.25 7:23 PM (182.226.xxx.118)

    체력 약하면 육아는 지옥이지요
    틈틈이 근력운동 하시고 좋은거로 잘드세요
    세월가면 점점 수월해 진답니다

  • 6. 저도
    '16.8.25 7:38 PM (180.230.xxx.161)

    죽겠어요ㅜㅜ 3살7살 아들둘이요...
    둘째도 아직 데리고 있어서
    오전시간 자유로운 원글님이 차라리 부러워요ㅜㅜ
    아들들이라 오후에 무조건 놀이터 가는데
    들어와 저녁 차리려면 피곤해 미쳐요ㅠㅠ
    멍하니 의자에 앉아있다가 밥하곤 한답니다ㅜㅜ

  • 7. Nicole32
    '16.8.25 10:10 PM (175.223.xxx.212)

    은연중에.이건 내일이 아니다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다르게 사는 방법도 많은데 난 왜이러고 있나 그런거요

  • 8. 저두
    '16.8.26 12:58 AM (39.117.xxx.101)

    매일그래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563 서른 중반 마흔 중반 커플 고민 21 정화 2016/08/26 5,001
590562 대화역 근처 학생들이 자주 가는 맛집 가르쳐주세요. 2 일산분들 ^.. 2016/08/26 551
590561 우울증이나 조울증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3 ... 2016/08/26 1,951
590560 토마스기차, 손가락만한 미니카들,,필요하신분 있으세요 ? 14 토마스 2016/08/26 1,367
590559 이민박람회 가볼만 한가요? dd 2016/08/26 414
590558 정말 부러운 친구.. 54 .. 2016/08/26 24,650
590557 이불보 수선 광장시장가면 되나요? 1 재봉 2016/08/26 725
590556 땀띠 그냥 없어지기도 하나요? 4 2016/08/26 1,497
590555 중딩 봉사활동, 창체활동 관한 질문 2 tt 2016/08/26 572
590554 광복회 "건국절, 친일 매국노 후손들이나 하는 소리&q.. 1 샬랄라 2016/08/26 389
590553 노래 제목 찾습니다. 6 못찾겠다. 2016/08/26 701
590552 롯데 2인자 이인원, 검찰 출석일에 양평서 숨진 채 발견 검찰출석앞두.. 2016/08/26 861
590551 주민세 위텍스 납부시 꼭 본인 공인 인증서만 가능한가요? 4 주민세 2016/08/26 780
590550 서울대 윤리교육 vs 서울교대 어디를 선택하는것이.. 20 .... 2016/08/26 4,965
590549 C형 간염 의원 직원 양심고백했는데 5 ... 2016/08/26 3,016
590548 다리 실핏줄이 터진것 같이 ..보랏빛..왜그럴까요 3 ?? 2016/08/26 2,077
590547 남편이랑 안 맞고 불행한 분들은 왜 29 ... 2016/08/26 7,680
590546 김무성 ˝콜트노조에 공식 사과, 사실관계 잘 몰랐다˝ 4 세우실 2016/08/26 625
590545 간절/호소//예전에 초간단 반찬, 일품 레시피 혹시 기억나세요?.. 4 //// 2016/08/26 842
590544 호주 퍼스 아시는분.. 9 .. 2016/08/26 1,250
590543 실리콘 주방 조리기구.. 끈적거리는데 왜죠?? 11 조리도구 2016/08/26 5,626
590542 내 트위터 답글만 안보이는 경우 1 rkatk 2016/08/26 992
590541 중1딸아이 생리불순 좀 봐주세요.ᆞ 4 걱정 2016/08/26 1,752
590540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는 일 8 소박한걸 2016/08/26 2,707
590539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바뀌었어요 31 2016/08/26 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