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면접 보러가는데 궁금해서요

궁금이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6-08-25 10:59:45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자동차부품 회사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나왔고요.

얼마 전에 워크넷을 보다가 인사,총무 쪽으로 사람을 모집하는 곳이 있어서 이력서를 냈는데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지금 다니는 곳과 이번에 면접 보는 곳은 같은 지역의, 동종 업계입니다. 그러면 분명히 면접 때 '이미 OOO 회사에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왜 우리 회사에 인사 총무쪽으로 지원했냐'라고 물어볼 거잖아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잘 떠오르지가 않아서... 여기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27.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짱한 면접
    '16.8.25 11:03 AM (222.110.xxx.76)

    솔직하고, 무난하게 답변하는게 정답인듯해요.


    회사 경영이 어려워져서 이직을 알아보고 있던 중에 지원하게 됐다.

  • 2. ..
    '16.8.25 11:04 AM (112.151.xxx.22)

    생산직에 근무하면서 그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숙지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그 경험을 토대로 인사나 관리쪽업무를 하면서 직무적합성이 맞는 인재를 찾고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 3. ...
    '16.8.25 11:08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분야가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인사 총무 업무를 해보고싶다 하는 방향으로 말씀하시면 될듯

  • 4. 그럴거면
    '16.8.25 11:26 AM (175.126.xxx.29)

    생산직 이력을 적지말지 그러셨어요.
    총무쪽인데...생산직 이력이 있는 사람을 굳이 쓰려고 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 5. ...
    '16.8.25 12:03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화이팅!!

  • 6. ~~~
    '16.8.25 3:58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생산직에서 일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인사 총무쪽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 자신의 강점을 피력하도록 하세요.
    생산직에서의 현장 경험이 실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산직 근무자들의 어려움이나 문제점들을 인사 총무 업무에 반영하여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 현장 근무자 채용시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배치하는 능력이 있다 등등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세요.
    현장을 잘 안다, 그래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할 능력이 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살펴줄 수 있다 등등.
    어떻게 대답할지 미리 연습하고 가세요. 건투를 빕니다!!

  • 7. ~~~
    '16.8.25 3:5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채용시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233 스쿼트하시는분들 엉덩이가 진짜 올라가나요? 29 엉덩 2016/08/25 15,554
590232 오늘의 사치 5 럭셔리 2016/08/25 1,666
590231 혹시 씨클로란 영화는 보셨나요? 궁금한게 있어요 4 해결해주세요.. 2016/08/25 839
590230 도우미 덕분에 행복한 결혼 81 ... 2016/08/25 26,304
590229 주말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여행을 가고 싶은데요 5 여행가고파 2016/08/25 1,073
590228 초고속블렌더로 포도통채로 갈아 보셨어요? 3 포도씨 2016/08/25 1,678
590227 옆집은 전기제품을 안쓰나 ㅠ 7 ... 2016/08/25 2,599
590226 카드뉴스-동아일보 오보 반탁운동 촉발..미국 배후설 1 오보의역사 2016/08/25 596
590225 여기서 소개됐던 밀대 좀 알려주세요^^; 5 청소 2016/08/25 1,621
590224 운동하고 무릎 위에 근육이 아픈데요 4 .. 2016/08/25 1,980
590223 18만원이면 많이 나온거 아니죠 9 전기세 2016/08/25 2,189
590222 현재의 실업율은 10년 후면 해결될 일이다? 10 실업의 종말.. 2016/08/25 1,727
590221 등굣길 있던일 (후기에요) 18 초1엄마 2016/08/25 3,610
590220 오래된 가방도 팔리나요 4 .. 2016/08/25 1,648
590219 걷기운동 한달째.... 38 걷자 걷자 2016/08/25 16,313
590218 면접 보러가는데 궁금해서요 3 궁금이 2016/08/25 1,152
590217 5세 아이에게 주로 한그릇음식을 해주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될까요.. 25 요리 2016/08/25 5,154
590216 매직파마 집에서 해보신 분들 있으세요? 8 궁금 2016/08/25 1,434
590215 공효진 역할 한참 모자란 캐릭터에요? 9 질투의 화신.. 2016/08/25 3,122
590214 시댁 전화 문제에요 ;; 18 ... 2016/08/25 3,802
590213 스텐을 식초넣고 끓인 물로 세척하는 이유 4 겨겨 2016/08/25 3,898
590212 속보)세월호 유가족 민주당사 점거농성 돌입 14 침어낙안 2016/08/25 1,669
590211 사귀던 남자랑 이메일이랑 카톡으로 매우 심하게 싸웠는데 직접 만.. 12 화해 2016/08/25 2,921
590210 sbs스페셜 다이어트의 종말 33 ... 2016/08/25 21,013
590209 전업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 안드리면 더 섭섭해 하실까요? 3 며느리 2016/08/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