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좋았던 점은 뭔가요?
            
            
            
                
                
                    작성일 : 2016-08-25 09:50:47
                
             
            2176850
             엄마가 해주시는 밥
사주시는 옷 입고
큰 걱정 없이
멋 부리며 다니던 때가
살짝 그립기도 하네요..
결혼 후인 지금은
그 때만큼 나한테 치장할 여유가 없다는 거...ㅠ
부모님 감사해요~~♡
            
            IP : 175.223.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16.8.25 10:04 AM
				 (223.62.xxx.52)
				
			 - 그때 해주시던 밥에 반찬에...
 지금 저는 그 반에반도 못하고 살죠.
 백화점에서 척척 사 입던 옷들도
 이젠 50프로 세일해도 덜덜 떨며 몇번 고민해야하고. ㅎㅎ
 
- 2. 00- 
				'16.8.25 10:19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 전 냉난방이요
 겨울엔 반바지에 반팔입고 여름엔 뭘 안해도 항상 시원하고..
 특히 여름철 엄마의 냉동실 손수건이 제일 그리워요
 그때는 냉난방비가 이렇게 무서운건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 3. ..- 
				'16.8.25 10:26 AM
				 (27.213.xxx.224)
				
			 - 전 아침밥이요..따뜻한 국에 정갈한 음식.. 그립네요. 결혼 후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집밥이 더 그립네요. 
- 4. 정말 - 
				'16.8.25 11:01 AM
				 (121.131.xxx.220)
				
			 - 그때가  그리워요 
 결혼한지  6년차인데도   결혼전  엄마아빠랑 같이 살때가  더 좋았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엄마가 한  밥  반찬  간식이  집에  가득했고   엄마아빠 다투던  목소리까지 그립네요   두분대화는 듣고만있어도  뭔가  재밌었거든요
 전 대학다닐때만 빼고  계속  엄마아빠 집에살다가  서른 훨 넘어  결혼했는데  지금생각해도 그때 따로 안살고  같이 산거  정말  잘했다 싶어요 ( 집이  지방이라   취업 멀리 가는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
 결혼하고 보니 이젠 다시 같이 살기도 힘들고 (친정에서 멀리떨어진곳으로 결혼후 오게되었어요 )   아빠도 결혼하고 얼마뒤에  돌아가셔서  ㅜㅜ   이젠 영영 끝이죠
 그래도   아빠랑의 추억이  더  많이 남아있어  제가  한 행동중 젤 잘한것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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