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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왜 환자들한테 반말해요?

에공 조회수 : 10,658
작성일 : 2016-08-25 00:05:44
저 30대 중반인데 산부인과 갈 때마다 의사들이 존댓말 반말 섞어서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둘 다 40대 중반 정도밖에 안됐어요. 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저도 전문직이라 사회에선 대접받고 사는데. 의사들 눈에는 자기 환자는 무조건 다 자기 아래로 보이나요? 아니면 친근함의 표현인가요?
IP : 121.1.xxx.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병원교수도
    '16.8.25 12:07 AM (39.121.xxx.22)

    존댓말쓰던데요?
    그의사가 이상하네요

  • 2.
    '16.8.25 12:07 AM (221.148.xxx.8)

    안 하던데요?

  • 3.
    '16.8.25 12:07 AM (118.34.xxx.205)

    맞아요 반말 쓰는 사람 많아요
    어이없음

  • 4. ㅁㅁㄴ
    '16.8.25 12:09 AM (1.180.xxx.255)

    몇년전에 애 3-4살때 감기로 소아과 갔더니
    나보다 어려보이는 젊은 소아과샘이
    "엄마! 이정도는 자주 겪는거야~ 엄마! 이걸로 놀라면 안돼"
    이러길래 "저 아세요? 왜 반말하세요?" 그랬더니 샐쭉하더라구요

  • 5. !!
    '16.8.25 12:10 AM (220.246.xxx.239)

    친근감의 표현인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선생님들은 싫더군요.

  • 6. ....
    '16.8.25 12:11 AM (122.35.xxx.56)

    누가 같이 반말했다더라던데요
    어디아파?
    응 머리
    언제부터
    어제부터
    그러더니 의사가 급 당황하며
    딴 곳은 안 아프세요 해서
    네, 기침도 납니다 했다던데요.

  • 7. ..
    '16.8.25 12:14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해야 권위가 산다고 예전엔 의대교수들이
    의대생들한테 그리 가르쳤다네요

  • 8. ..
    '16.8.25 12:14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불과 2000년대 초만해도 반말하는 의사 많았죠

  • 9. ㅠㅠ
    '16.8.25 12:15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병원 애 대리고 갔더니 나보다 더 새파란 의사가 반말하더라구요. 제가 애를 늦게 낳아서 어리다 생각한 건지...진료도 대충 보는거 같고, 짜증나서 다신 그 병원을 안가요.

  • 10. 몰상식
    '16.8.25 12:16 AM (112.140.xxx.70)

    의사랍시고 난체하다보니 그리 쉽게 반말하겠죠
    우월감이 뼈속까지 박혀있는듯
    한마디로 몰상식한거죠

  • 11. 헐이네요
    '16.8.25 12:16 AM (121.161.xxx.44)

    의사의 권위라... 사람위에 의사인 꼴인가요..

  • 12. ..
    '16.8.25 12:17 AM (121.124.xxx.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처음부터 반말하는 의사 많아요.친근감은 개뿔! 바쁘다고 말 짧게하는 거죠. 저는 그런 병원은 두번 안가요.
    제가 다니는 병원의 한 여자의사는, (나이는 저와 비슷한듯)처음 몇년동안은 존댓말하다가, 몇년 지나고, 얼굴익히고나서는 반반 섞어서 하는데, 그건 또 괜찮더라고요.

  • 13. ...
    '16.8.25 12:19 AM (175.116.xxx.236)

    의사이기 이전에 같은 인간인데 인간으로써 예절을 못배웠나봐요ㅋㅋ 의사래봤자 환자없으면 돈 못버는건데 ㅋㅋㅋ

  • 14. 그게
    '16.8.25 12:19 AM (211.187.xxx.28)

    약간 점쟁이들이 반말하는 거랑 비슷한 심리 같아요.

  • 15. 판사도
    '16.8.25 12:25 AM (121.1.xxx.5) - 삭제된댓글

    법정 안에서 판사는 거의 하느님 만큼의 권위와 존경을 받는 대상이잖아요. 날고 기는 검사나 변호사도 판사한테는 꼼짝 못해요. 공판중에는 더더욱 그렇고요. 근데 판사가 판결 내리거나 피고인한테 특별히 무언가를 첨언할 때. 아무리 자기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나이가 한참 어리더라도. 반말로 하지는 않잖아요. 소년범은 예외. 물론 법정이랑 진료실은 성격은 조금 다르겠지만. 반말은 오히려 의사쌤들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짓 같아요.

  • 16. 맞아요
    '16.8.25 12:25 AM (175.223.xxx.182)

    청년 아들 옆에 있어도 그래요
    얼마나 기막히던지?

  • 17. ..
    '16.8.25 12:26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주 재수없는 인간들많아요. 대학병원은 더 심해요
    전 뭐 물어볼라니까 여기가 돗대기시장이냐고

  • 18. 저도 그거 불만이예요
    '16.8.25 12:29 AM (74.101.xxx.62)

    젊디 젊은 의사들에게 반말 들으면...
    그냥 일어나서 나오고 싶어져요.
    젤 짜증나는게, 환자가 이러이러한거 같애요... 라고 자기의견을 제시할때,
    젊디 젊은 의사가... '혼자 진단할거면 뭐하러 병원엔 왔어. 집에서 혼자 진찰하지' 라는 식으로 환자를 무안하게 면박주는거요.
    아이 데리고 병원 갔다가, 아이가 이러이러한 증세가 있었고, 몇시부터 몇시까진 이러했고, 탈수증상이 있을까봐 이렇게 처치했고... 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면 ... 대충 들으면서 콧웃음을 치면서,
    애앞에서 '엄마가 엄청나게 똑똑하시네. 의사 하시지' 식으로 함부로 대하는 것도 봤고요.

    심지어 새파랗게 젊은 여자의사가 진찰하다가 지 성질대로 안 된다고 진찰하던걸 던지고 나가는 꼴도 봤네요.인성 쓰레기같은 것들이 성적만 좋아서 의사된건가... 했네요.

    겪어보니 인성 좋으신 의사샘들은 반말도 안 하고, 또 환자의 말을 들어주고, 재촉도 안 하더라고요.

  • 19. 같이반말
    '16.8.25 12:30 AM (112.173.xxx.198)

    해주세요.
    몰상식한 것들은 똑같이 대접 해주면 됩니다.

  • 20. ㅇㅇ
    '16.8.25 12:31 AM (203.226.xxx.61)

    여기서 전문직이 뭔 중요요소인지..ㅡㅡ
    참 82는 전문직 좋아해..

    전문직 아니라하면 누가 무시당할만하다고 그러길하나어쩌나

    죄 전문직이라하네 ㅡㅡ

  • 21. 싸가지가 없어서,
    '16.8.25 12:31 AM (182.222.xxx.79)

    서비스업인데,분위기 파악이 안되는 의사라면
    같이 반말 해주세요.2222222
    전 되물어요,반말로,

  • 22. ...
    '16.8.25 12:34 AM (222.117.xxx.45)

    ~해요 ~하세요 꼬박꼬박 존대말하기 불편하긴 하죠. 무시해서 반말한다고는 생각안해요 반말이 편하니까..

  • 23. 그런날
    '16.8.25 12: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재수없더라구요
    하루종일..

  • 24. 씨바
    '16.8.25 12:4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고대 안암 통증의학과 갔더니

    ㅈㅅㅎ (맞나? 할아버지 교수 ) 가 주사 놔주러 오시더니

    브래지어 벗고 가운 입고 누운 제 가슴을 쳐다보던 그 눈빛이 ㅋㅋㅋㅋㅋㅋ

    소름돋아요.................브래지어 벗고 가운입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누웠더니

    왜 퍼진 남의 가슴 쳐다보냐고 ㅋㅋㅋㅋㅋㅋ

  • 25. 친근감?
    '16.8.25 12:42 AM (125.134.xxx.238)

    친근감있게 할려는 건지 의사들뿐만 아니고 유치원교사나 학원선생님들 상담전화시 추임새넣을때 네,네 하다가 어,어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2~30대. 유행어인가요?

  • 26. 씨바
    '16.8.25 12:42 AM (122.36.xxx.29)

    근데 요즘 교수들 왠만하면 친절하고

    레지던트 같은 수련과정 애들이 싸가지 없지 않나요?

    안경쓴 남자애들 중에 밤맛떨어지는 놈들 있던데

    고대 성추행범 그놈들처럼.

  • 27. ㅎㅎ
    '16.8.25 12:46 AM (220.83.xxx.250)

    그러고 보니 정말 반절 정도는 반말하네요
    지난주 처음 간 피부과 50대 열댓살은 많으시긴 하지만
    제가 잔뜩 걱정하며
    혹시 무슨증상 아닐까요 ?
    했더니 호탕하게 웃으시며
    아냐 피곤하면 올라오는 거야 , 오늘은 일단 일주일치 약 먹어보는걸로 하자
    그러시던데 .. 기분 나쁜줄도 몰랐어요
    워낙 다들 그러고 연세도 있는 경우였어서 ..
    근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좀 그렇긴 하네요 ㅋㅋ

  • 28. 예시 나왔네요,
    '16.8.25 12:54 AM (182.222.xxx.79)

    아,피곤하면 올라온다고?
    그럼 일주일 약먹고 가라 앉음 오라고?

  • 29. 맞아요
    '16.8.25 12:57 AM (211.186.xxx.139)

    제가 개인적인 친분의사들도 거의 진료시반말했구요
    얼마전 엄마모시고간 병원서도 그랬네요
    대화도중 습관처럼 반말섞더군요

  • 30. ,,,
    '16.8.25 1:13 AM (125.129.xxx.244)

    저한테 반말한 의사는 여의사뿐이었어요. 약간 황당하더군요.

  • 31. ...
    '16.8.25 1:1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초딩, 중딩때 간 아빠 친구인 치과의사 아저씨한테서 말고는 반말 들어본적이 없는데...
    병원을 자주 안가서 그런가요? 환자로든 보호자로든 들어본 적이 없어서 신기...
    나이 들어서는 동갑인 치과의사가 이 상태 보더니 아니..이게 뭐에요?
    라고 구박하는 말투로 말하길래 속으로 아니..이런 싸가지가..했던적은 있네요.

  • 32. ...
    '16.8.25 1:2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아..참 형부가 개업의인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종종 온데요.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여기 아파? 그러면 응, 여기 아파..
    뭐 이런식으로 대화한다고 하길래 웃긴다고 생각한적은 있네요.
    같은 한국사람들한테 그러다니 좀 충격...

  • 33.
    '16.8.25 1:32 AM (122.36.xxx.29)

    한의사가 반말 더 하지 않나요?

    한의원간지 진짜 오래되었네요

  • 34. ...
    '16.8.25 2:59 AM (58.121.xxx.183)

    반말 들어본 적 없어요.
    반말하는 의사들은 어릴 때부터 존댓말 못배운 사람들인 듯

  • 35. ..
    '16.8.25 3:13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반말하는 사람--------------> 반말하는 놈 으로 고쳐 쓰세요

  • 36. ..
    '16.8.25 3:22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반말하는 사람--------------> 반말하는 놈 으로 고쳐 쓰세요. 그리고 동남아인들 존댓말 다 알아요.회사에서 반말 하는걸 그냥 놔 두겠어요? 대게는 한국 사람들한테 알면서 일부러 반말 하는거에요.

  • 37. 저도
    '16.8.25 3:57 AM (76.10.xxx.234)

    몇번 들어봤어요. 특히 애데리고 소아과가면 애엄마가 애랑 동급으로 보이는지 엄마 어쩌고 하면서 말 막하는 의사들 많아요. 재수없어요. 그런 인간들.

  • 38. 글쎄요
    '16.8.25 5:10 AM (121.148.xxx.231)

    기술자, 노가다의 한계인가요?
    아님, 사람봐가면서 언어 선택하는지?
    평생 의사에게 반말 들어본적 없어서, 어느 동네에 그런 노가다들이 있는지 급 궁금 ㅎㅎ

  • 39.
    '16.8.25 6:37 AM (175.25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그렇지만 새파랗게 젊은 간호사들이 팔순 노인께 어린애 다루듯이 반말해대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입원해 있으니 뭐라 항의는 못하고 갈등하다 말아 버렸었는데..
    의사도 오래전 젊은 피부과 의사가 그러던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장난인 줄만 알았다가 그 담엔 환자를 너무 많이 봐서 착각했나 생각했었어요. 내 황당해 하는 표정 읽기나 했을지 모르지만요.
    권위란 게 실력과 인격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거지,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반말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되레 직업적 기술 외엔 든 거 없어 보이고 격 떨어져 보이더군요.

  • 40.
    '16.8.25 6:37 AM (175.25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그렇지만 새파랗게 젊은 간호사들도 팔순 노인께 어린애 다루듯이 반말해대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입원해 있으니 뭐라 항의는 못하고 갈등하다 말아 버렸었는데..
    의사도 오래전 젊은 피부과 의사가 그러던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장난인 줄만 알았다가 그 담엔 환자를 너무 많이 봐서 착각했나 생각했었어요. 내 황당해 하는 표정 읽기나 했을지 모르지만요.
    권위란 게 실력과 인격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거지,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반말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되레 직업적 기술 외엔 든 거 없어 보이고 격 떨어져 보이더군요.

  • 41.
    '16.8.25 6:40 AM (175.25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그렇지만 새파랗게 젊은 간호사들도 팔순 노인께 어린애 다루듯이 반말해대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입원해 있으니 뭐라 항의는 못하고 갈등하다 말아 버렸었는데..
    의사도 오래전 젊은 피부과 의사가 그러던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장난인 줄만 알았다가 그 담엔 환자를 너무 많이 봐서 착각했나 생각했었어요. 내 뜨악해 하는 표정 읽기나 했을지 모르지만요..
    권위란 게 실력과 인격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거지,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반말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되레 직업적 기술 외엔 든 거 없어 보이고 격 떨어져 보이더군요.

  • 42.
    '16.8.25 6:41 AM (175.25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그렇지만 새파랗게 젊은 간호사들도 팔순 노인께 어린애 다루듯이 반말해대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입원해 있으니 뭐라 항의는 못하고 갈등하다 말아 버렸었는데..
    의사도 오래전 젊은 피부과 의사가 그러던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장난인 줄만 알았다가 그 담엔 환자를 너무 많이 봐서 착각했나 생각했었어요. 내 황당해 하는 표정 읽기나 했을지 모르지만요..
    권위란 게 실력과 인격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거지,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반말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되레 직업적 기술 외엔 든 거 없어 보이고 격 떨어져 보이더군요.

  • 43. 아기
    '16.8.25 7:01 AM (121.166.xxx.153)

    위의 사례도 봤고. 입원 중인 노인환자에게 반말로만 말하는
    간호사도 보고
    우리애 애기때 말도 못하는 돌쟁이 애기 데리고 소아과 갔을때는
    나이 좀 든 의사지만 시종일관 애한테 말하듯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건 뭐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니 반말이 아닌가 싶고
    좀 그렇더라구요. 주변에 외국학생이 한국어 좀 배워서 한국어로 말하는데 얘도 시종일관 말이 짧아서 ㅠㅠ
    볼때마다 알려주는데. 매번 까먹고.

  • 44. 단골로
    '16.8.25 8:00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가는 병의원은 아니까 반갑고 친근하다는 의미일수 있으나
    처음간 병원에서 그러면 의사가 인성이 별로라고
    보는게 맞을듯요

    심지어
    집옆에 병원샘은 내가 가면 격하게 반기심



    어찌 오셨나~~~

    머리가 좀 아파서....



    그랬쪄~~~신경썼구나
    에컨을 너무 쎄게 했지머~~~

    그건 이닌거 같구...

    알라쪄
    처방 며칠주까~~~

    알아서 주셔....


    그래 그래

    뭐 이래요 ㅋㅋㅋ

  • 45. 싸가지죠
    '16.8.25 8:36 AM (220.118.xxx.68)

    인성이 바닥인거예요

  • 46. 그건
    '16.8.25 8:49 AM (1.253.xxx.162)

    그 의사한테 물어봐야죠 ㅉㅉ

  • 47. 호주이민
    '16.8.25 8:56 AM (1.245.xxx.152)

    그 의사가 수준이떨어져서 / 고학력=교양 , 고학력= 인성 ?전혀아님

  • 48. 전에 누가 그러더라고요
    '16.8.25 9:47 AM (116.127.xxx.116)

    의사 반말하니까 자기도 응응 반발로 대꾸했대요. 그러니까 바로 존대하더라고...

  • 49. ....
    '16.8.25 9:54 AM (114.204.xxx.212)

    노인네 빼곤 안그러던대요
    반말 하는 병원은 안가요 님도 섞어서 해주시지 ㅎㅎ

  • 50. .....
    '16.8.25 10:12 AM (175.196.xxx.37)

    대학병원 다니는데 반말에 너무 권위적이라 사람을 쥐고 흔들어 진료 받고 나면 드는 생각이 내가 면접을 보고 왔나 싶어요. 눈치 싸움 하는것 같고 머리가 어질어질. 아쉬운 사람이 약자라 마음 같아선 똑같이 해주고 싶지만 사람 목숨이 걸려 있어서 가끔 속이 터져요.

  • 51. 맞아요
    '16.8.25 11:33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반말에 무시 기본장착된 의사들많아요 나도 이제 같이 반말해야지 그런의사만난날은 재수가없어서 원...

  • 52. 의사들
    '16.8.25 11:35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환자한테도 그러는것보면 간이 커도 아주 큰건지 인간 경험부족으로 겁이없는건지...

  • 53.
    '16.8.25 12:27 PM (223.62.xxx.168)

    의사는 모르겠고 병동 간호사들 반말 많이 하더군요. 할머니들한테도 이런 거야 그런 거야. 못 배워먹은 인간처럼 보였어요. 수간호사는 다들 깍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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