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여름용 린넨티는 별로....

린넨티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6-08-24 22:57:25

저는 린넨티를 아주 좋아해요

반팔 열몇장, 긴팔 7장...

주로 이자벨 마랑티로 있고, 이로티는 3장 정도...


그동안  피부에 닿는 감촉에 만족하며 잘 입었었는데요...

올 여름... 제 인생 최악의 여름을 나면서...(저 40중반 94년 여름엔 대학생이었어요)

한여름... 특히 무덥고 습한 날씨에 린넨티는 참 별로네요..

100프로 린넨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덥고, 까칠거리고, 넘 불편해요...

특히 이로 린넨티는 정말... ㅜㅜ

세탁망에 넣고 빨래하는데도...

몸통 부분이 계속 한없이 늘어나서... 입었을때 착용감도 별로고...

덥고 짜증나니까... 저 옷들 다 내다 버리고 싶네요...


다시 면티로 돌아가고 싶어요....


핏감 좋은 면티는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IP : 211.109.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11:11 PM (120.136.xxx.192)

    브랜드는 모르겠고
    요즘은 레이온 혼방된 면티가 좋던데요

  • 2. --;;
    '16.8.24 11:38 PM (14.45.xxx.155)

    기본티는 티바이 알렉산더왕 몇장사서 돌려입어요..레이온이 소재인데 괜찮아요..그외 스트라이프성애자라 세인트제임스 그중 밍콰이어 얇고 괜찮아요.

  • 3. .....
    '16.8.24 11:56 PM (61.80.xxx.7)

    시원하기론 할머니 모시 옷이 최고인 것 같아요. 입고 다닐 수가 없지만요.

  • 4. ...
    '16.8.25 12:34 AM (112.149.xxx.183)

    아 저랑 비슷하신데. 저도 마랑, 이로 거 여름 린넨 티 잔뜩 있고 40대 중반...여름엔 이거 돌려 입으며 살았는데 확실히 올핸 손이 잘 안가고 가끔 입네요..대신 전엔 할머니 옷이라고 싫어한 플리츠 원피스류로 여름 나고 있..;;

  • 5. ..
    '16.8.25 1:21 AM (61.74.xxx.72)

    냉장고 옷이라는 레이온도 요즘은 피부에 달라붙어서 안 입게 되더라구요. 요즘 외출할 때 입는건
    비칠만큼 얇은 아사면 블라우스랑 역시 비쳐보이는 마 혼방 티셔츠 이 두가지만 번갈아 입고 있어요..

  • 6. ...
    '16.8.25 8:18 AM (220.127.xxx.135)

    진짜 이로...정말 저질 린넨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동대문 보세정도의 린넨.
    가격은 비싸면서 어찌 그리 덥고 늘어나고..할수 있는지.
    저도 이로 재작년에 한참 구멍뚫린거부터 몇가지 샀다가 다 버렸어요
    여름옷인데 여름에 당췌 입을수가 없어서 땀이 줄줄...
    린넨옷은 특히 겨땀나면 표시 확 나고..
    레이온은 몸에 쩍쩍 붙고.
    그냥 면티가 최고입니다...

    여름에 린넨이 최고는 정말 아닌듯 해요
    바지는 한번 잘못 앉았다 일어나면 완전 노숙자포스 바지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7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이수 11:45:54 4
1773106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 11:45:01 39
1773105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ㆍㆍ 11:43:14 169
1773104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1:41:28 58
1773103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1 dd 11:41:02 92
1773102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3 ㄱㄴㄷ 11:35:20 206
1773101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5 ㅣㅣ 11:34:14 438
1773100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3 ... 11:33:52 351
1773099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1 .. 11:31:53 322
1773098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3 ㅇㅇ 11:30:48 239
1773097 미적분 vs 확통 1 ㅇㅇ 11:30:18 180
1773096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23
1773095 청년의 어떤 배려. 1 .... 11:24:59 328
1773094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2 나참 11:23:08 1,473
1773093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2 . . 11:22:52 175
1773092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4 밀감 11:20:08 268
1773091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6 놀람 11:19:36 646
1773090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20
1773089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21 그냥3333.. 11:14:35 1,637
1773088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758
1773087 고3 수능에 울고 웃고, 오늘은 일찍 일어난게 너무 억울하다며.. 3 이노무스끼 11:09:44 550
1773086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6 ... 11:07:17 459
1773085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6 낙동강 11:06:54 532
1773084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6 외투 11:06:29 337
1773083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31 .. 11:05:1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