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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드시다가 끊으신분들

ㅇㅇ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6-08-24 15:14:29

급격히 허리아프고 눈 침침하고 그러시는거 느끼세요?
저희 어머니가 젊을 적 수술로 일찍 생리가 끊겨서 호르몬제를 꾸준히 드셨고

최근 들어서는 이제 노화를 받아들일 때라 여기셔서 끊으셨어요.
유방암 검진 우려도있고해서.

그런데 그거끊으시고 급격히 노화가 오신다며(어머니 왈)
허리도 아프고 눈도 잘 안보이신다고...

당연히 그럴 나이긴 하시지만
그 약드실 땐 그려 소리 안하셨거든요.
(대신 다른 영양제는 드시는 중)

단순히 플라시보인지, 아니면 진짜로 호르몬제의 위력이었는지 ..

이거 다시 드셔야하는거 아닌가몰라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의사쌤은 딱히 권하시지도 만류도 안하시니깐요.

저는 그거드시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 받으셔야하는게 좀 마음에 걸렸거든요.

IP : 223.62.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3:31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호르몬제를 끊어서가 아니라 여성호르몬 줄어들면 나타나는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폐경기오면 급속도로 노화가.와요.
    제일 심한게 칼슘 방출인 운동하시구 칼슘제와 몸에 좋은 식단 하셔야해요^^

  • 2. 옆에서 보니
    '16.8.24 3:3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몸은 어쩌면 호르몬에 지배를 받는다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나이가 먹을수록 호르몬 양이 줄어요 그게 노화요

    그러니 어머니 느낌이 맞을거에요 글고 호르몬 본인이 맘대로 끊는 차원 아니에요 수치상 안먹어도 된다면 몰라도

  • 3. 저도
    '16.8.24 3:53 PM (223.17.xxx.89)

    생리 끊기자마자 호르몬약 먹을려고요
    부부 관계도 그렇고 매우 불편한 증세가 많다해서 즉시 먹을 계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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