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 없는 경우.. 지인들 돌잔치, 자녀결혼 어떻게?

DINK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6-08-23 21:49:55
전 40대 초~중반의 딩크입니다.
결혼 12년차구요...

제목처럼.. 전 자녀가 쭉~ 없을 계획인데
지인 자녀 돌잔치나 결혼식을 챙겨야 할까요?

지금까진 결혼까진 없었고,
별생각없이 경조사니까~라는 생각으로 돌잔치는 대부분 챙겼는데
얼마전에 같은 상황인 후배와 얘기하다보니
경조사는 품앗이(?) 개념인데 안챙겨도 되는거 아니냐더군요...
그럴싸 하기도해서...ㅎㅎㅎ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챙기면 상대방들이 서운하겠죠? 이해할까요?
IP : 14.39.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9:55 PM (175.203.xxx.13)

    꼭 챙겨야되거나, 안돌려받아도 아깝지 않은 곳만 챙겨요.
    솔직히 딩크인거 아니까, 경우있는 사람들은 말만 전하고 안와도 된다고 해요. 가면 엄청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구요... 그런 경운 챙겨도 아까운데, 당연하게 둘째 셋째까지 당연한듯이 챙겨달라는 인간들은 짜증 ㅡ"ㅡ

  • 2. 40대중반
    '16.8.23 10:06 PM (124.51.xxx.117)

    일단 연락은 다 오는데요
    남푠은 거의 다 가는편이고 전 챙겨주고 싶은 사람만 가요
    요즘엔 나이가 먹다보니 장례식도 많이 가는데
    앞으로 지인들 자녀의 결혼식도 있잖아요
    그건 봐서 안가고 싶어요
    안불러도 전혀 서운치 않구요

  • 3. 안가면 안되는
    '16.8.23 10:18 PM (14.42.xxx.88)

    가족 위주로 가져

  • 4. ....
    '16.8.23 10:19 PM (221.157.xxx.127)

    그게 인간관계 안외로우려면 그때 또 얼굴보고 하는거니 가족같은 절친이면챙기고 아님 말고

  • 5. 다양한 행복
    '16.8.23 10:20 PM (218.51.xxx.99)

    전 돌잔치는 안가요.
    멀리 살아서 제 부모님 생신때도 못갈때가 있거든요.
    진짜 진짜 진짜 친한 친구 돌잔치에는 가요.

  • 6. 주고받기도
    '16.8.23 10:31 PM (211.35.xxx.133)

    맞지만 경조사로 인간관계로 이어지니 내가 딩크라도 안챙기기도 힘들죠.
    돌잔치는 가더라도 결혼식은 안갈 것 같아요.
    지들도 양심이 있음 자녀 결혼식에 안부르는 게 맞구요.

  • 7. 00
    '16.8.23 10:58 PM (211.228.xxx.75)

    저희도 딩크. 심지어 결혼식도 축의금 안받고 소규모로 했어요. 돌려받을 생각없이 축하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만 해줘요. 남편은 사회생활이니 이것저것 챙기긴 하는데 전 돌잔치는 안가려구요. 그냥 임신, 출산 선물 정도만 하고 있어요.

  • 8.
    '16.8.23 11:08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많이는 못 하지만 능력안에서 다 해요.
    못 받는데 아깝다는 생각 안 들어요.

  • 9. ...
    '16.8.23 11:32 PM (203.226.xxx.34)

    예전엔 친하면 출산 선물도 줬는데 이젠 안주고 돌잔치때 선물정도줍니다
    결혼식도 절친이면 최소금액으로 성의 표시정도 할거같아요
    지들도 양심이 있음 자녀 결혼식에 안부르는 게 맞구요22222

  • 10. 걍 하지마세요.
    '16.8.24 2:20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는 경우 아니면 무심해도 되죠 머
    돈도 시간도 시실 아깝지요.
    남의 잔치에 뭐 얼마나 관심있을 거라고
    알려오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진심 민폐쟁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62 푸들 분양 받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 2016/08/24 1,265
589861 북한 붕괴전에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먼저 끝날것 레짐체인지 2016/08/24 689
589860 불쾌한 과실 이봉원 4 일드 2016/08/24 5,302
589859 미국 직구) 200불 이하가 여러 아이템 섞여 있어도 되나요? 4 직구 2016/08/24 936
589858 일반고 생기부 다들 잘 써주던가요 1 고3 2016/08/24 2,399
589857 김치냉장고 살껀데 8월말or 추석즈음...언제쌀까요? 4 커피 2016/08/24 1,228
589856 레이저토닝 10회만 해도.. 9 오렌지페코 2016/08/24 13,480
589855 좀전에 회사미팅갈때 입을 튤립 빨간원피스.. 4 몸매가다하네.. 2016/08/24 1,745
589854 내용 없어요 14 여름08 2016/08/24 2,107
589853 시스템에어콘 3개? 5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19 dd 2016/08/24 2,592
589852 아파트관리사무소 건물에서 몰카당했는데 어떻게 27 관리사무소 .. 2016/08/24 5,319
589851 불청에서 김국진 인기가 엄청났나요?? 11 2016/08/24 3,923
589850 전기요금 폭탄, 확인해보세요. 6 스마트한 녀.. 2016/08/24 4,220
589849 백화점문화센터 사주배워보시분~어때요? 1 Isabel.. 2016/08/24 900
589848 이 기사보니 욕 나와요 6 ... 2016/08/24 1,793
589847 [불청] 김국진 강수지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17 ㅇㅇ 2016/08/24 6,383
589846 2시에 대피훈련한다고 계속 방송하던데요 2 오늘 2016/08/24 1,429
589845 치과 방문후기.. .. 2016/08/24 902
589844 우리집 우환에 안부전화 한통 없는 친정 식구들 1 .. 2016/08/24 1,869
589843 선풍기가 이상해서 남편한테 좀 보라고 했더니.. 23 .. 2016/08/24 6,861
589842 첫 차를 보내는데 눈물이.. ㅠㅠ 42 잘 가 2016/08/24 6,720
589841 셀룰라이트 없어졌어요 드됴 ㅠ.ㅠ 20 2016/08/24 11,770
589840 한국만 며느리 도리 타령하나봐요 59 2016/08/24 6,693
589839 지금 다들 에어컨 키셨어요? 5 덥나요? 2016/08/24 1,766
589838 '안보 딜레마: 사드가 부를 재앙 [한겨레 다큐]' 2 외교적 위치.. 2016/08/24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