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왼쪽으로 걸어가는거요

ㅇㅇ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6-08-23 20:45:53
이게 언제부터인가 아주 당연시 되버렸던데
이거 너무싫지않나요?
그리 급하면 계단으로 내려가지
왜 에스컬레이터는타가지고
그좁은곳을 반으로 갈라 자꾸 사람을 치고가나요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의 잦은고장의 가장큰원인도
그많은사람들이 쿵쿵거리며
무게로 짖누르며 걸어가서 생기는거라네요
제발 이런문화? 없어졌으면해요
IP : 61.106.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안해요
    '16.8.23 8:48 PM (203.226.xxx.116)

    애스컬레이터 덜커덩 거리면 불안해요
    이게 고장 원인이라 두줄 서기도 하기도 했은데 두줄서면 비키라고 짜증내서

  • 2.
    '16.8.23 8:49 PM (49.174.xxx.211)

    엘리베이터의 고장이 너도나도 한쪽으로 서있어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서 그렇다던데

    근데 급하다보면 걸어가게돼요

  • 3. ///
    '16.8.23 9:18 PM (61.75.xxx.94)

    왔다리 갔다리 정책이 한 몫한거죠.
    20년전에 에스컬레이트 한줄로 서자고 캠페인도 벌이고 공익광고도 하고
    난리법석을 떨었죠.
    유럽이나 미국은 모두 바쁜 사람을 위해 한 줄로 선다고...

    이때도 한줄로만 서면 한쪽이 과부하 걸리지 않나? 혹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두줄로 타는게
    더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부가 다 알아서 하겠지
    하여간 질서 의식있고 남 배려하는 국민은 한줄서기 한다고 했어요.

    그러나 10년 뒤 다시 원래대로 하자고 하니, 10년 동안 몸에 벤 습관도 무섭고
    다시 뒤집으려니 쉽지 않나봅니다.

  • 4. 두 줄이 빠르던데
    '16.8.24 8:56 AM (118.221.xxx.101)

    사람 많은데 길게 한 줄로만 서 있는 것 보면 너무 답답해요.
    한 줄은 완전 비워 두고...
    답답해서 다른 줄에 타고 가다가 뒤에 걸어 오는 사람 있으면 걸어올라라곤 하긴 하는데 오히려 두 줄이 빠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785 대구분들. 이월드 아시는 분 팁좀주세요. ^^ 5 대구분들 2016/08/24 1,100
589784 새로 산 가죽소파 냄새때문에 괴로워요 ㅜ 4 소파냄새 2016/08/24 5,288
589783 우리정서상 이런 결혼! 97 ... 2016/08/24 23,079
589782 식기세척기 세제요 9 .. 2016/08/24 2,369
589781 인간중독보다가요 궁금증 2 인간중독 2016/08/24 2,758
589780 한미, 2016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 돌입 UFG 2016/08/24 503
589779 고등 방과후수업 꼭 들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6 초보고등맘 2016/08/24 2,273
589778 8월 23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 1 개돼지도 .. 2016/08/24 517
589777 제가 오지라퍼 인가요? 11 ,,, 2016/08/24 1,783
589776 워킹맘님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8 궁금 2016/08/24 1,417
589775 보고싶다.따라가고싶다. 이런걸 여친한테도 하나요 3 2016/08/24 1,126
589774 퇴직하면 돈 들고 외국으로 9 ㅇㅇㅇㅇㅇ 2016/08/24 2,316
589773 혹시 강동구 프라이어 팰리스 아시는분~~ 11 고민 2016/08/24 2,176
589772 핸드폰 공기계생겨서 옮길려고하는데요 4 .. 2016/08/24 944
589771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24 383
589770 책등을 안 보이게 꽂는.. 36 ㅇㅇ 2016/08/24 6,067
589769 2016년 8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4 445
589768 중딩취침시간 4 ss 2016/08/24 1,142
589767 [문화제] 세월호 인양 촉구 문화제/ 304낭독회 1 후쿠시마의 .. 2016/08/24 379
589766 친구 남편 싫으면 친구 사이 멀어질수 있죠? 4 영주 2016/08/24 2,111
589765 외국에선 20세 넘은 자식은 부모로부터 거의 독립해 나가나요? 25 독립 2016/08/24 8,141
589764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가난 2 .... 2016/08/24 1,348
589763 미국에서 살림시작한 저에게 있어서 82쿡은 온라인 친정이예요 14 82쿡 딸... 2016/08/24 2,899
589762 핀란드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받는 차별 14 ㅇㅇ 2016/08/24 6,076
589761 백선생 만능 춘장에서요... 기름 어떻게 하죠? 5 짜장먹자 2016/08/24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