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 맞았던 경험 얘기해주세요~~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6-08-22 13:01:47

1. 취직할때, 엄청나게 사탕과자가 쌓인 방에서 즐거워했던 꿈


2. 왼쪽 발가락에 작은 발가락들이 두개씩 돋아나고, 특히 엄지발가락에 양쪽에 뿔처럼 뭐가 돋아났는데

    그러고 나서 가족과 대판 싸움(상상하시는 이상으로)


3. 엄마가 몸이 아프실 때였는데 지방의 종합병원에서는 수술을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뇌 쪽이어서 걱정하다가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가자고 이야기 나오던 때였죠. 그날밤 꿈을 꾸셨는데, 손목시계가 고장이 나서 버리고 새거 사자고 그러다가, 다시 그냥 쓰는걸로 하자는 꿈을 꾸셨대요. 그리고 서울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더니 그냥 두고 관찰하자는 의사소견 받았고 쭉 괜찮게 지내고 있어요.


다른 분들 어떤 꿈 맞으셨나요?

IP : 218.4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아니고
    '16.8.22 1:28 PM (175.223.xxx.88)

    제어머니... 꿈에서 사과 봤는데 현실에서 아빠 직장 보스가 아랫직원들에게 사과 100박스씩 돌렸어요. 오래 못본 사람이 꿈에 나와 눈떠서 그집에 전화하니 그집 아저씨 암 걸리셨고.. 얼마전엔 교회 장로님이 나왔다는데 엄마한텐 별 연락이 없어 아빠한테 연락왔나 해사 물어봤더니 아빠께 연락 갔다네요.. 저는 별 예지력 없어요.. ㅜㅜ

  • 2. 저는
    '16.8.22 1:32 PM (218.148.xxx.52)

    대학 떨어지고 어딜 터벅터벅 걸어가는 꿈을 꿨는데,
    실제로 똑같은 일이 저에게 일어났어요.
    다리위를 울면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그 꿈 생각이 나더라구요.

  • 3. 저 아니고
    '16.8.22 1:34 PM (175.223.xxx.88)

    제 친구는 자기 엄마랑 어머니 친구들이 계 들었다가 그중 한분이 곗돈 들고 도망간 꿈을 꿨는데 며칠뒤 실제로 어머니 친구분이 신발을 내팽게치며 계주가 날랐다고 울고불고... 참 신기하죠..

  • 4. 저저
    '16.8.22 1:38 P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자고있는데 뒤척이다 눈을 떴는데 반쯤 열린 장농문에 누가 뒤돌아 서 있더라구요. 검은 망토같은거 걸치고..꿈속에서도 어찌나 무서웠는지 소리도 안나오고 떨고있는데 그게 쓱~뒤돌아서는데 얼굴이..개의 형상인데 사람인.. 악마가 있다면 그런얼굴일거에요. 완전 찝찝했는데 그날 남편이 차사고가나서..새차 한쪽 문이 완전 찌그러졌다고 전화가왔어요. 안다친게 천만다행이었죠.

  • 5. 저는...
    '16.8.22 2:24 PM (14.49.xxx.211)

    만삭에 태동까지 느꼈는데 아기 낳았어요. 근데 태어나자마자 한 세살쯤 되어보이는 예쁜 아기가 저를 빤히 바라보더라구요...한달 지나서 한번 떨어지고 나서 열심히 준비한 자격증 합격

    사드발표 전이었는데 녹슨 포탄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고물상 같은 곳이었는데 거기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그 포탄들을 열심히 옮겼어요. 여러사람들이 있었는데 거기 추미애의원이 있어서 몇마디 하다가 깼는데 한 일주일쯤 지나서 사드발표...아마 추미애가 당대표 되지 않을까 짐작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12 과외비 환불..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할까요? 9 ,,, 2016/08/23 2,283
589411 폐렴입원이요.. 2 premiu.. 2016/08/23 1,189
589410 추희 자두 정말 맛있네요..: 7 .. 2016/08/23 3,049
589409 8월 22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8/23 601
589408 열은 안나는데 머리가 많이 아프다는데 1 아이 2016/08/23 1,059
589407 세월호 진실 알릴 3천명이 돼주세요ㅡ펌 9 좋은날오길 2016/08/23 625
589406 올린 기사 모음 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23 357
589405 2016년 8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23 523
589404 딸 가진 요즘 엄마들은 63 궁금맘 2016/08/23 23,499
589403 아침도시락 요령좀 알려주세요. 14 궁금 2016/08/23 3,049
589402 결혼반지가 안맞네요.. 2 살아살아 2016/08/23 1,861
589401 크록스 - 사이즈 240 이 8 인가요? 6 사이즈 2016/08/23 2,145
589400 고2 4 ,,,,, 2016/08/23 1,051
589399 냉장고 뒷면이 너무 뜨거워요 4 둘이맘 2016/08/23 5,501
589398 원로 역사학자들 “건국절·국정교과서·사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 후쿠시마의 .. 2016/08/23 647
589397 제가 아들이었어도 보냈을까요? 20 순수질문 2016/08/23 6,890
589396 좋은 부부생활 유지하시는 분들.. 성격이 어떠세요? 화목한 집안.. 26 다혈질 2016/08/23 9,097
589395 죽에 어울리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4 밥반찬 2016/08/23 6,932
589394 정말 밤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요? 36 ..... 2016/08/23 4,789
589393 저 딸램 둘인데.. 애들한테 실수한거 맞죠? 6 m.n 2016/08/23 3,139
589392 봉사도 자기보다 못한사람보며 만족감느끼는건가요? 13 ... 2016/08/23 3,258
589391 만 5살 남아 "안돼" 교육 6 훈육 2016/08/23 1,566
589390 캡쳐도구 안카메라 쓰는 분들 에러 자주 나나요. . 2016/08/23 459
589389 드디어 아들에게 간병받아보네요 ㅋ ㅋ 3 . 2016/08/23 2,163
589388 강남, 잠실 아주 비싼 10평대 아파트 8 누가 살까?.. 2016/08/23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