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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더운 주부님들께 미니 선풍기 추천합니다

dd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6-08-22 11:46:54
아..
올해 정말 정신 없이 더웠네요 
그 와중에 저는 집에서 제사를 두번이나 치뤘답니다..ㅡㅡ
에어콘을 틀어도 우리집 주방은 에어콘 바람이 잘 들어오지 않는 구조에요..
땀을 흘리며 전을 부치다가 애들 사준 미니 선풍기가 생각나서 주방으로 가지고 와서 머그컵에 꽂은뒤 켜줬더니 아주 좋네요 ㅎ
미니 선풍기 장접은 이동이 편하고 
작아서 가스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 시킬수 있어요 .
선풍기 같은건 켜면 가스불이 날라가기도 하고 뭐 그렇잖아요 ..
이건 씽크대 위에 두고 내 얼굴로만 바람을 줄수 있으니 참 좋네요 
요즘 외출할때도 많이 가지고 다니던데 주부님들도 하나 장만해서 주방에서 쓰세요 ㅎㅎ
작아도 내 얼굴 하나 바람 주기에는 괜찮아요 




IP : 211.117.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에어컨 켜고
    '16.8.22 11:52 AM (14.42.xxx.88)

    보네이도를 부엌쪽으로 바람 가게 세게 틀어요
    보네이도 없었으면 이번 여름 힘들었을거에요

  • 2. ㅇㅇ
    '16.8.22 11:56 AM (211.117.xxx.29)

    우리집도 보네이도를 일년내내 키고 살아요 겨울에는 환기용으로 쓰고 여름에는 냉기 퍼지라고 쓰고요
    개수대랑 가스가 가까이 있으니 불 켜는 일할때는 켜기 힘들더라구요 ^^
    예전에는 8월 좀 넘으면 동해바다 물 차가워서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네요
    올해 찬물로 새워하는 저를 보고 제가 놀랬어요 .한겨울에도 온수로 했었는데 말이죠

  • 3. 맞아요.
    '16.8.22 12:06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usb선풍기 정말좋아요.
    잘때도 1인용으로 밤새틀어도
    부담도없고 부엌싱크대에서도
    설겆이할때 등등 매우좋아요.
    공기순환도잘되
    사무실같은중앙에어컨에서
    책상에 켜면 더시원해요.

  • 4. 맞아요.
    '16.8.22 12:08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아....다시보니 저는 usb메탈선풍기네요.
    원글님은 머그컵에 꽂으셨다는걸보니 휴대용같고요..ㅎ

  • 5. ㅇㅇ
    '16.8.22 12:20 PM (211.117.xxx.29)

    예 저는 휴대용이요 .
    신랑이 누가 쓰는걸 보고 사라고 해서 샀더니 접히는걸로 사줘라 .그래서 접히는걸 사줬더니 접히면서 테이블에 놓고 쓸수 있는걸 사줘라 .
    이래서 4개나 샀습니다 .하나는 고치다 망가졌구요
    애들 하나씩 들고 다녀요
    그래서 휴대폰 충전기가 모자라요 ㅎㅎ
    신랑은 회사에서도 내부를 걸을 일이 많은데 이거 좋아하더라구요
    개학한 딸도 에어콘이 시원치 않아서 따뜻한 바람만 나온대요..이게 아마 온도를 어느 정도 이상 못 내려가게 컴퓨터에 내장되어있다고..
    그래서 들고 다니는데 시원하대요

  • 6. 원글님
    '16.8.22 12:57 PM (122.34.xxx.74)

    그러니까 그 위대한 선풍기 모델을 알려주셔야쥬..
    모델이 뭐래유?
    에어컨도 없어서 부엌 가스불 앞에서면 정말 숨이 턱 막혀서유

  • 7. ee
    '16.8.22 1:10 PM (211.117.xxx.29)

    접히지 않는 르젠 - 뒷쪽 선이 깔끔하게 처리 되어있고 좀 튼튼해 보임
    접히기만 하는 거 (가운데 눈송이 표시) - 처음에 돌릴때 움직이면 선풍기 날이 망에 닿는 소리가 났을때 그냥 교환해야 하는건제 신랑이 고치다가 그냥 버렸구요
    접히고 테이블에 올려둘수 있는 테스-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

    결론
    르젠 ,테스 둘다 괜찮고 바람도 내 얼굴 하나 식히기는 좋아요

  • 8. 아하
    '16.8.23 1:28 AM (223.38.xxx.1)

    저도 판촉물로 받은 거 애용 중이랍니다. 강아지 집 쪽으로 틀어놓아주어도 아주 좋더라구요. 또 사고 싶었는데 브랜드 추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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