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적 독립의 비결?? 전업주부

가을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6-08-21 20:17:12

부모님의 사랑 못받아 남편에게 의존심이 있어요

집착도 하고

..스토커처럼 말고..왜 안보면 보고 싶고..

남편의 말과 행동에 왔다갔다..뭐..그런거요

이제..심리적 독립을 해서 혼자서도 자유롭게 내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남편에게 저런 말들은지

14년차 ..이제 변하지 않는 내 자신이 싫어질라 해요

일을 하면 자연스레 독립이 된다는데요

일을 할 여건이 안되요

경제 활동을 하지않으면서

내자신이 강해질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IP : 112.15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인
    '16.8.21 8:24 PM (110.46.xxx.63)

    사실 일하는게 가장 좋긴해요.
    자기만의일을 가지고 하면서 경제적인 보상을 받으면서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가정 외에도 사회생활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글쓴님에게 제일 필요한건 관심을 분산 시키는거에요.
    자기의 존재감은 일, 또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확인해나가
    확장해나가는 것 같은데.... 글쓴님은 가정에 메여있으니
    남편에게 집착하고 관심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 2. ..
    '16.8.21 8:26 PM (112.140.xxx.104)

    남편에게 저런 말들은지 14년차////////////////


    남편에게 어떤말을 들은지 안 씌여있는데요?

  • 3. 돈을
    '16.8.21 8:39 PM (124.53.xxx.117)

    버세요..
    교양쌓기
    취미활동
    다 한계가 있죠.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그걸로 인정받고
    그럼 시간도 잘가고
    돈 벌어
    뿌듯하기도 하고

  • 4. ...
    '16.8.21 8:55 PM (183.99.xxx.161)

    일을 할 여건이 안되는데 어떤 상황이신지.

  • 5. 누군가에게
    '16.8.21 9:13 PM (112.173.xxx.198)

    생존을 의지하고 있음 독립은 힘들죠.
    그가 없어도 내가 살수가 있어야 하는데 밥 주는 사람이 남편인데 그게 되나요.
    돈을 절어야 진정한 독립이 되죠.

  • 6. 독립은
    '16.8.21 9:28 PM (115.41.xxx.77)

    돈을 벌어봐야 알아요.

    돈벌러 나가려면 무섭지요
    근데요 일단 물속으로 뛰어들면 물속 세상에 길이 수천갈래가 있어요.
    스쿠버 장비 갖춰입고 뛰어 들면 그땐 저승길에 가까울때 입니다.

    독립은 경제력부터 갖춰야 시작됩니다.
    지병이 있으시다면 알바라도 짧은시간 추천 합니다.

  • 7. 돼지귀엽다
    '16.8.21 11:30 PM (219.255.xxx.44)

    일을 안하면 아마 어려울 거예요.
    꼭 돈이 아니어도 좋으니
    의미있고 재밌눈 일들을 만들어보세요.
    열중하다 보면 돈도 따라오고
    자존감도 따라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94 영국 밴드 'TAKE THAT' 뜻이 정확히 뭐지요?아시는 분?.. 4 .... 2016/08/22 4,209
588993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7 그리움 2016/08/22 4,963
588992 40대초반에 유방암 걸린 분 17 궁금 2016/08/22 7,193
588991 hotmail메일이 수신이 안되요 1 이유 2016/08/22 1,267
588990 지금 이시간에 저희집 35도에요 13 2016/08/22 5,182
588989 두통과 오심으로 힘든데 더위먹은걸까요? 2 ... 2016/08/22 1,396
588988 세면대배수구가 안열려요 2 ㅇㅇ 2016/08/22 1,985
588987 전 이상하게 오늘밤이 유독 덥네요. 16 oo 2016/08/22 5,274
588986 여동생의 일인데 속상해서요. 16 Sin 2016/08/22 6,884
588985 등이긴 오~육각형인 벌레가자꾸들어와요.. 8 도와주세요 2016/08/22 2,715
588984 아직도 엄청 덥지 않나요? 15 하아 구라청.. 2016/08/22 3,300
588983 정수기 더러운 것을 이번 방송보고서야 아셨나요? 2 .... 2016/08/22 3,201
588982 아들에게 땅사달라 조르는 부모도 있나요? 9 ㅁㅁ 2016/08/22 2,315
588981 단톡에서 끝까지 확인 안하는 사람 14 카톡 2016/08/22 7,518
588980 리듬체조 단체 결승전 예술이네요 8 우와 2016/08/22 3,183
588979 고양이는 구조하지 마세요 그냥 죽게 두세요 70 미쳤나봐요 2016/08/22 40,972
588978 전주시 좀 심하네요 1 2016/08/21 2,068
588977 10년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어떡할까요? 1 버릴까 2016/08/21 925
588976 안쓰는 명품백이 있는데 2 조용히살고있.. 2016/08/21 2,869
588975 신라 파크뷰 뷔페.. 22 jj 2016/08/21 7,725
588974 졸려요ㅜㅜ, 한글 파일 목차 작업을 했더니 사라진 1쪽 번호를 .. 1 /// 2016/08/21 964
588973 그래, 그런거야' 좋은 드라마예요 23 추억 2016/08/21 5,664
588972 미취학 아동인데 와이책 세트 이를까요? 12 부탁해요 2016/08/21 2,140
588971 (자취생입니다) 멸치육수로 미역국 끓이면 괜찮을까요? 7 barrio.. 2016/08/21 1,901
588970 폴리폴리 큐빅 둘려진 시계ㅎㅎ 3 ..... 2016/08/2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