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남자친구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6-08-21 12:13:56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거리가 멀어서 자주는 못 봐요
둘이 한 달에 만원씩 부어서
오래만에 만나면 밥도 먹고 가끔 여행도 가고요
이 친구가 죽 솔로였다가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대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대학원 조교라 돈이 없다며
우리 회비(한 달에 만원씩 부은)로
밥 먹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남자친구네 가서
밥도 해 주고 반찬도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 남자친구 어머니가 간병인이라
집에 신경 쓸 여력이 안 되어서
남자친구네 집 냉장고 열었더니 엉망이라고 ㅠㅠ
친구가 사랑에 빠져서 그렇다고 쳐도
왜 제가 화가 날까요
데이트해도 친구가 다 부담하고ㅠㅠ
친구가 자꾸 남친 소개하고 싶다는데
솔직히 그 남친(여자친구가 친구랑 계하는 회비로 밥 먹고 싶을까요?)
제 친구 고생시키고 있어서 전 만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괜찮다고 하는데도
친구는 왜 자꾸 저한테 소개하고 싶다고 하는 걸까요?
저는 남친 있어도 굳이 친구 보여 줄 맘 없는데
이 친구는 제가 괜찮다고 하는데도
왜 저한테 자기 남친 소개하고 싶다고 하는 걸까요?

IP : 223.62.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1 12:15 PM (211.237.xxx.105)

    일단 보여나 주고 회비를 더 적극적으로 마음껏 쓰고 싶어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윗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땐 층간소음도 더 짜증나는데
    알고 지내는 윗집이면 조금은 양해가 되는거..

  • 2. 가장
    '16.8.21 12:17 PM (121.168.xxx.123)

    친한 친구이니 보여주고 자랑하고 샆은가봐요
    왜 그게 싫으세요
    그럼 솔직히 말하면 되지요

    다 서로 생각이 다르니 내가 싫다고 친구도 싫어할리 없고....
    그려려니 하세요 친한 친구라면 이해 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그 친구 혼자만의 생각인가 봅니다. 님과 친한 친구라는거

  • 3. ....
    '16.8.21 12:18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회비로 밥 먹자는 건
    저한테 소개할 때 그때 한번이구요
    이것도 이해 불가 ㅠㅠ

  • 4. ....
    '16.8.21 12:19 PM (223.62.xxx.56)

    회비로 밥 먹자고 하는 건
    저한테 소개하는 그날 한 번이고요...

  • 5.
    '16.8.21 12:22 PM (121.129.xxx.216)

    저 아래 주말에 자기네 살 집 보러 같이 가자고 하고 밥값 삼만원 받은 여자랑 비슷 하네요
    친구가 가난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6. .........
    '16.8.21 12:26 PM (110.47.xxx.9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엄청 더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어떻게든 주변과 관계를 만들게 해서라도 꼭 붙들고 싶은가 봅니다.
    김치녀니 뭐니 욕을 듣더라도 결혼 전에는 남자가 돈을 쓰고 남자가 붙잡아야 그나마 결혼 후가 조금은 안전한 법입니다.
    연애하는 내내 데이트 비용 전액을 지불하면서 사귀던 남자와 결혼했더니 유흥업소에서 몸팔던 여자와 눈이 맞아서는 임신한 아내를 버려둔채 수입의 전부를 창녀에게 가져다 바치더라고 하네요.
    생활비를 안주면 어떻게 살라는 거냐고 했더니 너는 능력이 있으니 내가 부양하지 않아도 잘 살테지만 그 여자는 창녀생활 하느라 몸이 망가져서 많이 아프기 때문에 자신이 벌어먹어야 한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더랍니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분명한건 남자의 사랑의 지갑에서 나오는 돈의 비율과 비례한다는 겁니다.
    남자가 지갑의 돈을 다 털어준다는 것은 마음을 다 바쳐 사랑한다는 뜻이고 돈을 아낀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랍니다.
    필요에 의해 만나고 있다는 뜻이죠.

  • 7. .........
    '16.8.21 12:28 PM (110.47.xxx.92)

    친구가 엄청 더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어떻게든 주변과 관계를 만들게 해서라도 꼭 붙들고 싶은가 봅니다.
    김치녀니 뭐니 욕을 듣더라도 결혼 전에는 남자가 돈을 쓰고 남자가 붙잡아야 그나마 결혼 후가 조금은 안전한 법입니다.
    연애하는 내내 데이트 비용 전액을 지불하면서 사귀던 남자와 결혼했더니 유흥업소에서 몸팔던 여자와 눈이 맞아서는 임신한 아내를 버려둔채 수입의 전부를 창녀에게 가져다 바치더라고 하네요.
    생활비를 안주면 어떻게 살라는 거냐고 했더니 너는 능력이 있으니 내가 부양하지 않아도 잘 살테지만 그 여자는 창녀생활 하느라 몸이 망가져서 많이 아프기 때문에 자신이 벌어먹어야 한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더랍니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분명한건 남자의 사랑은 지갑에서 나오는 돈의 액수와 비례한다는 겁니다.
    남자가 지갑의 돈을 다 털어준다는 것은 마음을 다 바쳐 사랑한다는 뜻이고 돈을 아낀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랍니다.
    필요에 의해 만나고 있다는 뜻이죠.

  • 8. ...,
    '16.8.21 12:31 PM (223.62.xxx.56)

    아 윗님 통찰력 있으시네요
    맞아요
    친구가 남친한테 다 맞춰 주고 있어요
    장거리 연애인데도 맨날 친구만 그 지방에 가고요
    그 남자 이기적인 것 같아요
    조교가 얼마를 버는지 모르겠지만
    거지는 아니잖아요
    그러고 보면 친구가 자존감이 낮은 것도 같아요ㅠㅠ

  • 9. 아마도
    '16.8.21 1:10 PM (112.186.xxx.121)

    그 남자는 님네 회비로 밥 먹는거 모를 거예요. 저렇게 무조건 남자에게만 맞춰주는 슈퍼을 연애를 하는 님 친구가 그런 사실을 그 남친에게 말 했을 리가 없죠. 우리 회비로 니가 얻어먹는다! 이런 사실을 곧이 곧대로 말 했을 리가. 그냥 "내 친구(=원글)가 나 남친 생겼다고 밥 사준대" 이런 식으로 둘러댔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 10. 경험
    '16.8.21 1:35 PM (59.15.xxx.80)

    저렇게 남자한테 올인하고 앞뒤안가리고 희생하는 여자들 주변에서 봤는데 결과가 좋은적이 없어요.
    한쪽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거의 다 배신 당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심하게 지 남자밖에 모르는 여자들은 친구라도 관계끊으세요 .
    꼭 피해 주던가 불쾌한 경험 주던가 그래요.

  • 11. 결국
    '16.8.21 1:53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그 남자한테 가는 돈의 50프로는 원글 돈이네요.
    뭐 이런 듣도 보도 못한 경우가;;

  • 12. ...
    '16.8.21 7:45 PM (114.204.xxx.212)

    왜 회비로 남친밥먹여요
    다음부턴 둘만 보자 하세요 블편하다고요
    그 친구도 참 팔자 꼬네요 그런 남자 뭐 좋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19 박영선 목사님, ㅠㅠ 이찬수 목사님. ㅠㅠ 12:22:57 18
1788118 제주도 특파원 나와주세요 .. 12:18:58 109
1788117 나르 엄마글 보고 반성해요 1 ㅡㅡ 12:17:14 245
1788116 다음 아고라 없애고 입틀막도 재앙이 때네 1 ..... 12:16:34 95
1788115 매를 버는 남편 3 ooo 12:10:24 337
1788114 갑자기 눈보라가 4 와우 12:09:51 512
1788113 성형외과 알고리즘 보면 성형해서 완전 새로 태어난 분 얼굴보니 .. 5 ..... 12:02:16 332
1788112 몸 욱신 혀타들어감 ㄹㅎㅎ 12:00:51 201
1788111 턱 디스크 빠지는 거 스프린트 1 ㅇㅇㅇ 12:00:47 111
1788110 환율도 집값도(전월세포함) 물가도 안정된게 없음. 6 환율 12:00:16 314
1788109 여자의 일생 (99살) ... 11:58:34 518
1788108 하안검 동네병원 2 ... 11:56:17 115
1788107 전 나르를 잘 모르겠거든요 9 나르가 뭡니.. 11:56:01 438
1788106 아들이 성형을 원하는데.. 12 성형 11:55:58 580
1788105 아들 자랑 해봐요.. 7 11:55:12 446
1788104 차가네 보는데 5 .. 11:48:58 473
1788103 샤시유리가 지혼자 깨져있네요ㅜㅜ 3 황당 11:48:34 881
1788102 사랑에 빠져 본적이 없어요 2 불행이죠 11:47:54 412
1788101 날 위한 위로 한가지씩 말해봐요~ 19 인생 11:45:02 797
1788100 …무인기 침투 北주장 사실 아냐" 5 ㅇㅇ 11:42:34 374
1788099 호캉스글이 거짓이라는 댓글들 11 ㅇㅋ 11:40:21 738
1788098 묵은깨는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8 냠냠 11:38:15 305
1788097 문상갈때 5 흐린 날 11:36:34 334
1788096 성인자녀랑 함께 살면.. 10 ㅇㅇ 11:35:06 1,037
1788095 우리집 고양이 털이 1억개래요 2 .. 11:33:44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