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6-08-20 22:01:45

  70대 후반이신데 앞니가 흔들리고 아프다고 하셔서 일반치과를 방문하려다 양심치과로 알려진 곳을 어렵게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현재 경도인지장애로 약을 복용중이신 상태라 발치를 하려면 상황도 복잡하고 한데 다행히 저절로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전에 임플란트 하던 병원에 가서 임플란트하기를 권하시더군요.

염증약이라도 달라고 하니 빠질 때까지 계속 그 약을 먹을거냐며 안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왔는데 오늘도 식사를 할 때 앞니가 아프다고 힘들어 하시는데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 싶어요.

현재 먹는 약도 많은데 염증약까지 안 보태도 되는 게 낫다 싶었는데 다른 치과를 가면 또 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짱구를 굴려봐도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아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 여기 올려봐요.

조언 부탁드릴께요.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80.23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물
    '16.8.20 10:05 PM (211.244.xxx.154)

    따끈하게 데워서 머금고 있으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염증때문이라서요.

  • 2. 혹시
    '16.8.20 10:29 PM (122.44.xxx.36)

    인산죽염수를 구해서 계속 가글을 해보시고
    치약 중에도 염증치료 가능한 치약이 있어요
    아이허브에서 찾아보세요

  • 3. 나나
    '16.8.20 11:09 PM (180.69.xxx.120)

    큰병원가보세요. 동네치과등 일반치과에선 위험부담있는 발치는 절대 안하려해요
    어쩔수없어요

  • 4. . . .
    '16.8.21 12:08 AM (125.185.xxx.178)

    드시는 약 때문에라도 큰병원가야 하실거예요.
    그거 파악해서 처방해야 할겁니다.

  • 5. 큰병원
    '16.8.21 12:20 AM (182.221.xxx.141)

    큰병원으로 가셔야 할것 같네요.
    치통이 심하면 많이 힘드실거예요.
    먹고 계시는 약도 많고 전문 의사에게 진료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767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wife 2016/08/20 8,372
588766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좋은날오길 2016/08/20 1,061
588765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굿와이프 2016/08/20 4,129
588764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미세먼지 2016/08/20 1,818
588763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5 ... 2016/08/20 1,301
588762 닥은 더위도 모르고 살듯 11 푸른기와 2016/08/20 1,616
588761 동네 골목대장 자매들.. 2 2016/08/20 1,246
588760 스윗이이이이이~~이렇게 끝나는 노래 뭘까요? 4 김수진 2016/08/20 1,080
588759 결혼한 나이 지긋한 아들과 단둘이서 여행 가보신 분 15 모자여행 2016/08/20 4,176
588758 韓·日 보란듯.. 中, 동해서 대규모 실전훈련 1 사드반대 2016/08/20 494
588757 낙지볶음할때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0 요리 2016/08/20 2,142
588756 헐 손연재...저 오늘에야 알았어요 141 리우 왜 문.. 2016/08/20 32,660
588755 상가 추가대출 가능할까요? 3 ㅇㅇ 2016/08/20 1,371
588754 짠돌이 남편 어느정도들이신가요? 7 짠돌이 2016/08/20 2,978
588753 DVF원피스 겁나 날씬해보이네요 6 --;; 2016/08/20 5,378
588752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요리를 시켜요 남편과 딸래미가ㅠㅠ 75 힘들다 2016/08/20 15,138
588751 저 자랑좀 할께요 2 자랑하고픈날.. 2016/08/20 1,392
588750 진명이 언냐는 무슨 결심을 한 걸까요 5 .. 2016/08/20 2,328
588749 일본 대단하네요..400미터 남자 계주 은메달... 9 .. 2016/08/20 2,416
588748 시모님 척추관협착증 때문에 병원 문의드려요(부산) 6 부산병원 2016/08/20 1,363
588747 피부 안좋아지셨어요?? 3 ... 2016/08/20 2,423
588746 남편 부하직원이 상사보다 많이 쉬는데 18 회사원 2016/08/20 3,208
588745 더위에 체력이 고갈된거 같아요 2 요리좋아 2016/08/20 1,251
588744 여자애들 입이 아주 험합니다. 11 ... 2016/08/20 3,857
588743 박인비 선수 시작됐어요 12 어멋 2016/08/20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