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병원이랑 의사 추천해 주실분 계신가요?

ioi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6-08-20 09:30:55
엄마가 무릎에 물이 차고 걷는 걸 힘들어 하시는데요...
언젠가 다리도 O자형이 되셨고요.
그동안 기*찬 병원에서 무릎에 물도 빼고 주사도 맞으셨는데
아무래도 대학병원에 가서 자세히 진료를 받아 봐야 할 것 같아요.
EBS에서 무릎관절 명의로 소개된 교수님께 진료를 받으려고
예약전화를 했는데 1년이나 걸린대요.ㅜ.ㅜ
네이* 에서 검색해 봐도 모조리 광고 뿐이고.
이럴 때 믿을 만한 데가 82쿡밖에 없는데요.
유능한 의사쌤 좀 추천해 주세요.
나 이분한테 진료 받아서 효과 봤다는 분도 괜찮고요.
부탁드립니다.
IP : 58.228.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0 9:58 AM (218.50.xxx.151)

    연골파열에 물 차고 무릎 때문에 오래 고생했는데 목동 아라야 한의원 가서 고쳤어요.
    단점은 침이 보통 가느다란 침이 아니라서 좀 아파요.

    목동역 8번 출구 보성상가 2층이고 예약은 필요 없고 선착순...
    전금선 원장님 찾아 왔다고 말씀 하세요.
    의사분도 간호사도 무뚝뚝한데 대신 과잉진료 없고 못 고치는 병은 처음에 딱 잘라 못 고친다고 말해줘요.
    의사로서 양심은 있는 분이죠.

  • 2. ...
    '16.8.20 9:58 A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

    목동 힘찬병원에서도 한번 알아보세요. 보호자없는 병실이라 깨끗하고 수술후 만족도도 높던데.최근 집안 어르신이 그곳에서 수술하셔서... 그런데 어른신들 무릎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은 힘들어서 퇴원후 재활요양병원 가셨어요.

  • 3. 무뤂
    '16.8.20 10:03 AM (122.36.xxx.106)

    오랫동안 무뤂관절로 고생한 사람입니다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네요
    무뤂 그냥 병원에 다니면서 통증치료 오래했지요
    2010년도에는 관절경 수술도(양쪽) 했구요
    관절경 수술할때 담당의가 왼쪽은 연골이 너무많이 상해서 길어야 2-3년 갈거라고 ㅠㅠㅠ
    나름대로 잘 관리하면서 5년을 버티다 지난겨울에 양쪽 오다리수술과 왼쪽 줄기세포(카티스템)수술했어요
    아직도 회복이 다 안되여서 평지는 괜찬지만 계단은 힘들어요

    오랫동안 고통속에서 지내며 느끼는것은 통증이 나타나면 전문병원 찾아가서 통증치료말고 수술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플거 다아프고 나중에 수술하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비용도 훨씬 많이 들어요

    엄마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줄려면 전문병원찾아가세요

    전 처음에 관절경 수술은 힘찬병원에서 했고 작년 줄기세포수술은 선정형외과에서 했습니다

    딸이 처음내가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그나이가 되어 통증을 말하길래 바로 전문병원찾아가서 검사하고 관절경수술 해주었지요 지금 아픈거 모르고 산다고 해요

  • 4. 원글이
    '16.8.20 10:12 AM (58.228.xxx.54)

    댓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저님//
    엄마가 한의원도 다니시고 유명한 개인 병원도 다니셨는데
    계속 아프시니깐 대학병원에서 자세한 진단을 받고 싶어하세요...

  • 5. 원글이
    '16.8.20 10:17 AM (58.228.xxx.54)

    무릎님//
    에구구 쓰신 글만 봐도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엄마가 옆에서 고통스러워 하시니 제 마음이 너무나
    아파요...저희 엄마는 계속 일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고
    인공관절이라던가 무릎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고민이 되네요.
    무릎님~알아보니까 무릎 수술하고 스포츠재활하는 게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어서 나아지셔서 계단도 편하게 다니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6. 서울대 분당병원
    '16.8.20 10:28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김태균 교수, 그런데 진료까지 수술까지 몇달걸림, 사람들이 밀려서...

  • 7. 분당 서울대병원
    '16.8.20 10:30 AM (117.111.xxx.202)

    김태균 교수, 그런데 사람들이 밀려서 진료와 수술까지 몇달걸려요. 잘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수술 잘못되면 더 고생해요.

  • 8. 원글이
    '16.8.20 10:36 AM (58.228.xxx.54)

    분당 서울대병원//
    감사합니다.
    유명한 교수님께 진료 받으려면 몇 달은 기본이군요...
    수술은 가급적 마지막 수단으로 하려고 합니다.

  • 9. 원글이
    '16.8.20 10:38 AM (58.228.xxx.54) - 삭제된댓글

    혹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26 강용석, 드디어 개망신 18 할말 2016/08/22 28,232
589125 핸드폰 구입,알려주세요 저렴히 2016/08/22 434
589124 아직 솔로친구와 얘기하다가.. 30 ... 2016/08/22 5,967
589123 결혼때..에어컨도 혼수품으로 여자가 해가나요? 32 ..... 2016/08/22 7,941
589122 갑자기 더위를 못 느끼게 된다면 3 더위 2016/08/22 1,274
589121 도와주세요. 소아비만 극복해 보신 분 계세요? 26 모시랑 2016/08/22 3,846
589120 주택청약저축이라고 11년전에만든게있는데요 1 그거있자나요.. 2016/08/22 1,955
589119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3 문득 2016/08/22 3,383
589118 애낳고 안전불감증이 안전과민증으로 변했어요. 4 안전과민증 .. 2016/08/22 994
589117 쇼핑) 가방, 의류 등 해외직구싸이트 - 어떤 곳 이용하세요? 8 직구 2016/08/22 1,446
589116 질문)강아지가 요거트먹어도 되나요? 7 ... 2016/08/22 3,012
589115 육아는 체력보다 경제력 안따라주면 더 힘들어요 7 경험상 2016/08/22 2,048
589114 충청도 여행하기 좋은 곳 아시는 분~ 5 궁금 2016/08/22 1,304
589113 밀레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3 청소기 2016/08/22 1,189
58911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 선선한 가을.. 2016/08/22 1,108
589111 머리카락이 부스스? 2 고민 2016/08/22 1,166
589110 7월 전기요금 계산 제가 잘못했나봐요 10 이번달 2016/08/22 2,739
589109 시댁에서 상처받은 맘들을 어떻게들 극복하셨나요 24 강단 2016/08/22 6,423
589108 중1딸아이가 방금 시작했다고 전화 왔네요 17 초경 2016/08/22 4,846
589107 7세 유치원생 간식으로 매일 김밥을 달래요ㅠ 12 케이티마미 2016/08/22 3,128
589106 강남역 부근 출근 가능한 지역 알려주세요. 5 지방거주인 2016/08/22 792
589105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전기요금 더 나오나요? 2 에어컨 2016/08/22 3,947
589104 프로이트가 여성을 열등하게 보고 여권신장에도 반대하는 성향이었네.. 4 스타이넘 2016/08/22 893
589103 공차에서 버블티 주문하는법좀요~ 14 호롤롤로 2016/08/22 3,698
589102 피부과 제모 평생제모 패키지 이런거 정말 평생 보장 되는건가요?.. 1 빠른새벽 2016/08/22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