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제가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주유소세차장에 세차하러 갔는데요
세차권유효기간이 지난거에요
돈을 추가로 더 내야되서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요
주유원 할아버지가 얼굴이 이쁘니 그냥해주신다고 하는말에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
집에 와서도 거울을 보고 기분좋아있는 내 모습이 문득..씁쓸하데요ㅋㅋㅋㅋ
할아버지한테 이쁘다소리듣고 좋아하는 나란 아줌마!!!
웃프네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00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6-08-19 10:38:30
IP : 125.17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9 10:50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전 신발사러갔었는데 남자가 어찌나 친절하던지요 ㅎㅎ
2. 저같은경우는
'16.8.19 11:11 AM (181.233.xxx.6)전 그런 말 들으면 기분나쁘더라구요 보통
잘생긴남자면 기분좋았겠지만 ㅠ보통 중년들한테 들어서 ㅠㅠ
당신 보기 좋으라고 이쁜 거 아닌데 속으로 말하죠
시덥잖은 농담 하는 남자로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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