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일 아내에게 얘기 해주나요?

의혹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6-08-19 08:44:54
사업 하는 남편
계속 일 어긋 나고 약속 안지켜지면서 부부 싸움하게 되고
언쟁 오가고 제가 따져대니까
이제는 자기 일 얘기를 거의 안해요..
남편분들 부인에게 자기 일 돌아가는거 얼마나 얘기해주나요?
IP : 61.98.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8:47 AM (58.230.xxx.110)

    우리남편은 가끔 갑의 만행은 얘기해줘요...
    그럼 제가 아주 살벌하게 욕해줘요...
    그럼 좀 시원한가봐요~ㅋ

  • 2. ....
    '16.8.19 8:48 AM (221.157.xxx.127)

    따져대면 말하기싫을듯요

  • 3. 따져대는데
    '16.8.19 8:49 AM (203.81.xxx.90) - 삭제된댓글

    거기다 대구
    시시콜콜 얘기할 맘은 없을듯요

    저희는 그날 있었던일 저녁 먹으며 해요
    힘들었던 날은 넘어가기도 하고요

    맞장구 치던지 들어만 주던지 둘중하나만 해요

  • 4. 00
    '16.8.19 8:50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은 다 얘기해요
    직원들 얼굴만 모르지 업무나 근황등은 매일 들어요
    윗분처럼 100% 남편 편들어줘서 대신 욕해주니 좋은지 비밀이 거의 없어요

  • 5. 상세히~
    '16.8.19 8:53 AM (125.129.xxx.77)

    중요 이슈까지 다 말하고 조언도 귀담아 듣고 그래요. 그런 점이 맘에 들어 결혼했네요 ㅋ 반면 저는 회사일 말하라하면 화내는 스타일 ㅋㅋㅋ

  • 6. 그냥
    '16.8.19 8:58 AM (125.128.xxx.133)

    세세하게는 아니고 가끔씩 얘기해줘요
    저는 남편과 친한 회사사람들도 잘 알아요.

  • 7. ....
    '16.8.19 9:02 AM (211.110.xxx.51)

    힘들땐 자세히 얘기해요
    저도 살벌하게 욕해주고, 토닥토닥해줘요
    해결은 안되도 일단은 시원하다고 해요...22222

  • 8. 개인차예요
    '16.8.19 9:10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 집에서 평생 일언반구 안꺼내셨어요
    아예 내색을 안하셨죠 아무리 힘든 일겪어도
    엄마는 장점이라 하셨구요

    남편은 현관들어올때 이미 저 보자마자 입터져요
    하소연을 상대방 성대묘사 까지 해가며... 그렇게 스트레스푸나보다 하고 맞장구에 위로에 같이 성질내고 다합니다
    전 그냥 남편이라 좋아요.. 아빠같은 스타일도 아마 안쓰러우며면서도 좋았을거구요

  • 9. .........
    '16.8.19 9:1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시시콜콜 다 얘기해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업무. 돌아가는 상황. 직원들 세세하게 다
    갈등상황 모든 것 다요.
    그 얘기하고 싶어 카톡으로 예고도 해요
    오늘 재밌을 일 있었는데 이따 말해준다고. 말 안해줘도 되는데
    저는 남편이 그런말 안했음 좋겠어요
    신경쓸일이 많은데 그런것까디 신경쓰고 삶이 너무 피곤해요

  • 10. ..
    '16.8.19 9:32 AM (112.140.xxx.104)

    싫어요. 각자 회사 일 얘기는 안해요

  • 11.
    '16.8.19 9:37 AM (223.62.xxx.105)

    저는 안해줘서 답답했는데.요즘은 너무 많이해서 오히려 스트레스에요.안좋은일 있음저까지 영향받아 우울 하더라구요.

  • 12. 바가지
    '16.8.19 9:41 A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안긁는데 일절 얘기하지 않아요
    묻지도 않아요
    밥먹을 때 침묵 속에서...

  • 13. 거의 안해요
    '16.8.19 10:02 AM (59.17.xxx.48)

    직원 새로 뽑은 것도 얘기 안하고 백만년만에 사무살 가서 보고 알곤 해요.

  • 14. 같이 욕해요
    '16.8.19 11:55 AM (171.249.xxx.125)

    맞짱구 쳐주면서 같이 욕해요
    너무 힘들면 때려쳐!!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바로 아니 그정도는 아니고.. 이래요ㅋ
    그러다 결론은 그인간들도 먹고살려다보니
    안됐다하면서 끝을맺어요 ㅋㅋ

  • 15. 하죠
    '16.8.19 2:53 PM (121.147.xxx.87)

    그렇게 자주는 안하지만
    억울할때 좋은 일 있을때 기막힐때
    웃기는 일 짜증나는 일있을때 얘기해요.

    저도 맞장구치고 어쩜 그렇냐고 편들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47 헌재게시판 탄핵반대 매크로도배꾼들 직업과 연령 압도적무직 15:41:06 1
1772246 매불쇼 무슨일인가요 포비 15:39:53 104
1772245 민생지원금 1,200원 남았는데, 어디에 쓸까요? 1200원 15:39:51 26
1772244 박은정 의원 한테 걸리면 다 죽는다 ㅇㅇ 15:39:49 37
1772243 금리 좀 올려야 할것 같아요 1 좀무서운데 15:35:03 107
1772242 안그러다가 나이드니 자식 뜯어먹으려네요. 1 .... 15:33:31 332
1772241 증권사 어디 거 이용하나요? 3 ..... 15:32:53 67
1772240 환율 실시간 1463.70 ... 15:31:54 113
1772239 미국 주식 메타 어떻게 보시나요? .... 15:31:29 102
1772238 환절기 철마다 감기걸려요 1 갱년기 15:28:40 94
1772237 잡티 기미에 좋은 연고 추천 부탁드려요 기미 15:28:26 45
1772236 내일배움카드로 유튜브 영상편집 배울수 있나요 ... 15:28:15 49
1772235 호주로 약대 보네신 분 계세요? 1 ... 15:27:21 192
1772234 임은정,검찰 '항소 포기'반발에 "누구든 항소장 제출하.. 7 그냥 15:26:35 393
1772233 영상 15세 등급도 너무 야하네요 3 ..... 15:23:48 300
1772232 저희애가 노메이컵에 노sns에 알아서 공부하는데 4 ㅇㅇ 15:19:32 624
1772231 마이트립에서 항공권 구매해 보신분 1 항상피곤해 15:17:42 65
1772230 손바닥 꼭 쥐었다 폈는데 피가 안돌아오면 2 이런증상 15:15:53 272
1772229 마라톤 출전 선수 80대 운전자 트럭에 치여 뇌사판정 3 .. 15:11:26 726
1772228 닭띠는 사주가 안좋은가요? 10 ㅎㅎ 15:09:49 744
1772227 미레나시술 동네병원 VS 큰병원 2 .. 15:09:06 141
1772226 의대가는 아이들 순한거 맞아요 22 ㅇㅇ 15:07:52 1,050
1772225 백종원이 예능 찍는다고 남극기지가서 식량만 축내고옴 6 어이가없네 15:02:48 1,426
1772224 아들 키우기 5 사내아이 15:02:18 416
1772223 몸에 균있어도 잠복기면 피검사 깨끗하다 나오나요? ㅇㅇ 14:59:36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