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나이 40에 어떤분야로 유학갈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6-08-17 22:41:48
아무것도 준비된거 없고 경력도없지만 얽매인 몸 아니고 홀홀단신
다만 시간과 유학 다녀올정도의 금전적 여유는 있다고하면
여자나이 사십에 어디로가서 무엇을 배워오면
더 나이들어서도 자립이 가능할까요?
막연한 상상아니고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떠나야겠다고는 생각한지 오래구요.
그동안 내몸 상하는거생각안하고 가족들위해 희생만 하고 살았어요. 댓가바라고한것도 아니지만 결국 좋은소리도 못듣는걸로 끝나네요.
앞으로 인생 얼마나 남았겠나 싶어 이제라도 훨훨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서요.
기술같은걸 배우는게 좋을것같은데 추천 좀해주세요.
저도 현실적으로 나이가 많다는거 아는데요. 죽기전 마지막 도전이다 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려구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그냥 이렇게 넋나간사람처럼 희미하게 살다가 인생종치지싶어요.

IP : 223.62.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생각 안하고
    '16.8.17 10:55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 2. 갔다 온다기 보단,
    '16.8.17 10:57 PM (180.65.xxx.11)

    가서 산다는 생각으로 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금전적 여유가 어느정도인지,
    가능한 분야가 무엇인지 모르니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요.

  • 3. 원글
    '16.8.17 11:05 PM (223.62.xxx.117)

    사는것도좋은데
    아무기반없이 정착하기는 어려울것같아서요.

  • 4. ...
    '16.8.17 11:20 PM (223.62.xxx.33)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얼 할건지. 언제까지 할건지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나갈지말지
    무턱대고 가서는 기껏 어학연수 그리고 현지에서
    파악 하는것 밖에는...

  • 5. 원글
    '16.8.17 11:37 PM (223.62.xxx.77)

    뭘하고싶어도 나이가 걸림돌이 되는것같아서요.
    나이제한없이 배울수있는.제 2의 인생을 사는길이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6.
    '16.8.18 12:09 AM (121.169.xxx.107)

    우리나라에 조경디자인? 의외로 전문가가 별로 없다고해요. 칼리지 나오고 들어와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 봤어요. 그 분도 나이 좀 먹고 자의반 타의반 나가서 배우신거죠

  • 7. ...
    '16.8.18 6:57 AM (218.147.xxx.174)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고 하니...요리나 와인요

  • 8. ...
    '16.8.18 9:34 PM (125.186.xxx.152)

    호주는 유학가기가 좀 쉽다고 들었어요. 미국은 까다로울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39 어려서 사랑을 못받아 그런걸까요? 10 ㅇㅇ 2016/08/18 2,713
587838 오래된 변을 보는 건 흉몽인가요? 3 ... 2016/08/18 1,044
587837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있으라고 하면 너무 무리한 요구일까요? 33 더워 2016/08/18 4,435
587836 거울볼때마다 깜짝이야 6 못난이 2016/08/18 1,485
587835 아이들 자랑도 어느정도 필요한건가요?? 8 궁금 2016/08/18 1,944
587834 올 여름은 예쁜 옷 하나도 못 입었어요 7 폭염이였음 2016/08/18 2,730
587833 [대통령만 모르는 ‘헬조선’]청년실업 44만…“얼마나 더 ‘노오.. 1 세우실 2016/08/18 571
587832 원숭이띠들은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 더 좋다는 말이 있던데 9 부부 2016/08/18 2,302
587831 헬스장이냐 공원이냐 49 아자아자 2016/08/18 1,101
587830 정수기 좀 알려 주세요 2 정수기 2016/08/18 492
587829 홍대입구역 잘아시는분요 (급질) 6 tree 2016/08/18 1,040
587828 절기가 무섭네요...바람이 달라요. 43 절기 2016/08/18 6,050
587827 이 친구는 어떤가요? 3 ㅇㅇ 2016/08/18 950
587826 환경재단과 나도펀딩이 공동진행합니다. tods 2016/08/18 341
587825 변기 막힘.. 대책 없을까요? 7 f 2016/08/18 2,534
587824 타바케어 들어보셨어요? 고등아이바지에서 나왔네요. 이건 2016/08/18 811
587823 혹시 hay의자 갖고 계신분 있나요 ? 1 Hay 2016/08/18 993
587822 드럼세탁기 통살균 간만에 하는데 구정물이랑 찌꺼기가 엄청나요.ㅠ.. 8 ,, 2016/08/18 5,718
587821 이화여대의 민주적 발전에 힘을 실어주세요.(서명) 25 이화인 2016/08/18 2,858
587820 씽크대 재질아시는분..도장?페트? 2 질문 2016/08/18 1,765
587819 마트에서 파는 김치 어떤 브랜드가 맛있나요? 4 더워서..... 2016/08/18 1,278
587818 서울 근교 계곡..근데 물이 있나요?? 1 지금떠나자 2016/08/18 736
587817 에어컨 언제가 제일 쌀까요? 6 .. 2016/08/18 2,239
587816 호구도 유전인가 봅니다. 1 .. 2016/08/18 1,169
587815 세월호856일 오늘의 기도 3 bluebe.. 2016/08/18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