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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터널 보신 분들만 모여보세요 (스포 없음)

@@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6-08-17 22:27:21
재미있게 보긴 봤어요. 그런데 약간 허망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기대가 컸나봐요. 부산행 같은 긴박감은 덜하네요. 그렇다구요.
IP : 110.70.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0:32 PM (110.70.xxx.134)

    제일 황당한 게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 웃게 만들어놨어요. 왜 그랬는지. ㅜㅜ

  • 2. 한마디
    '16.8.17 10:39 PM (219.240.xxx.107)

    실망스럽고 별로였어요.

  • 3. ??
    '16.8.17 10:46 PM (1.233.xxx.136)

    2시간동안 지루하다 갑자기 들것에 나오다니. .
    그냥 하정우 덕볼려고 만든영화

  • 4. 호수풍경
    '16.8.17 10:59 PM (124.28.xxx.47)

    오늘 더테러라이브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봤는데...
    하정우가 일하는 방송국이 snc인가 그렇더라구요...
    터널에도 나오던데 ㅎㅎㅎ
    좀 뭐 부산행은 취향 아닌데 본거라...
    터널이 더 나았어요...
    부산행 천만 넘었으니까......

  • 5. 호수풍경
    '16.8.17 10:59 PM (124.28.xxx.47)

    좀 -> 전

  • 6.
    '16.8.17 11:08 PM (1.240.xxx.48)

    부산행은 안봐서 모르는데
    터널 기대없이봐서 완전꿀잼

  • 7. ㅁㅁ
    '16.8.17 11:10 PM (175.115.xxx.149)

    전 완전 재밌던데..웃기지않을상황에서 웃긴게왜요..너무인간적이던데..

  • 8.
    '16.8.17 11:17 PM (118.34.xxx.205)

    전 좋던데요.
    근데 그 안에서 죽은 여자에 대한 언급이
    구조후에도 전혀 없어 슬펐어요

  • 9. ㅇㅇ
    '16.8.17 11:2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그랬어요
    중간에 코믹한 장면은 웃기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별로....

  • 10. 제제
    '16.8.17 11:28 PM (119.71.xxx.20)

    허술했어요.
    더테러 라이브 생각하고 잔뜩 기대했는데 피식 웃음만..

  • 11. @@
    '16.8.17 11:30 PM (110.70.xxx.134)

    배터리도 그렇고 소변 먹으면서 견딘 사람이 너무 생생하게 나와서~;

  • 12. 폐소공포증
    '16.8.17 11:45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약간 폐소공포증이 있어요. 기계식세차 못 들어가는 수준. 생각지도 못했는데 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처음 터널무너지는 몇분동안 약간 호흡곤란이 와서 나가야되나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그게 길지 않아서 벨트풀고 심호흡하고 나아지긴 했습니다. 그런 증상 있으신 분은 참고하셔요...ㅡㅡ

  • 13. 너무
    '16.8.17 11:46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재미없던 영화...

  • 14. 마른여자
    '16.8.17 11:54 PM (182.230.xxx.164)

    넘잼없어 지루해 글고 이야기가 허술해 허술해

  • 15. 하정우 애드립
    '16.8.17 11:55 PM (79.213.xxx.104)

    터널에서 구출되면서 구조원에 속삭인 말이

    나는 조선의 국모다
    밥은 먹고 다니냐?

    였다고 ㅍㅎㅎㅎㅎㅎㅎ

  • 16. 터널
    '16.8.17 11:56 PM (49.169.xxx.8)

    전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이 오고간 영화라 나름 의미있게 잘 봤어요

    고학년 아이들과 같이 봤어요
    오늘 상도터널 지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갑자기 생수병을 주섬주섬 챙기더니
    "여기는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니 서로 도울 수 있을 거야" 그래요
    저도 그말 들으니 환풍기가 있나 찾아 보게 되구요

  • 17. 보리보리11
    '16.8.18 12:04 AM (211.228.xxx.146)

    리얼리티는 둘째치고 긴박감도 없고 터널안 하정우와 밖의 상 상황이 따로 논다는 느낌...김빠진 사이다 먹는 기분이었어요

  • 18. ..
    '16.8.18 12:37 AM (122.37.xxx.30)

    영화를 좋아해서 거의 개봉영화 다 챙겨보는 편인데 기대없이 재난 영화인가보다 하고 봤다가 꿀잼 이었어요. 82에서 별로였다는 글 종종 봐서 세상은 넓고 사람 취향도 다 다르구나 새삼 느낍니다.

  • 19. 전기대가 없어서
    '16.8.18 12:55 AM (211.252.xxx.1)

    참 잼있게 봤어요,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근데 오히려 영화 보고 나서 좀 허술하고 약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20. 전기대가 없어서
    '16.8.18 12:56 AM (211.252.xxx.1)

    아 그런데 만약 김명민이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마 터널에서 구조되었을때 진짜 터널에 있었던 사람처럼 보였을 거 같은데
    다큐같았을거 같아요

  • 21. 두 번 본 사람
    '16.8.18 7:10 AM (119.196.xxx.240)

    재밌었어요

  • 22. zzz
    '16.8.18 2:19 PM (119.70.xxx.170)

    재미지게 봤어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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