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나물 해먹어보았네요

천천히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6-08-16 15:02:52

며칠전에 올라온 양배추나물 해보았어요.

간단하고 담백한맛이 정말 좋아요.마치 친한 언니나 친구가 이렇게 먹으면 좋아.라고 가르쳐준것처럼 느껴졌어요.

82쿡 좋아합니다.다양한 분들을 만나고있는 느낌.얼굴알고 이해관계가 있으면 솔직하기 힘들잖아요.

많은 친구가 있는거 같아요.

양배추나물만들어 도시락싸와서 먹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겨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갑자기 음식을 먹다 따뜻한 느낌이 느껴졌다면 저 쪼금 오바하나요?

모두들 즐거운 오후보내세요.

IP : 1.211.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3:04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맛있나요? 할까말까 하다가 더운날씨도 이유겠지만 왠지 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안했는데
    오늘 닭볶음탕 먹을건데 곁들여 먹을까말까 고민되네요

  • 2. 천천히
    '16.8.16 3:06 PM (1.211.xxx.88)

    전 워낙 담백한맛을 좋아해서요.약간 무나물하고 비슷해요.

  • 3. 양배추 많으면
    '16.8.16 3:06 PM (119.18.xxx.166)

    깍두기 담글 때 좀 썰어 넣으면 씹히는 맛이 좋아요. 입맛에 맞으면 다음엔 양배추로만 담가도 좋고요.
    양배추 채 썰어 오징어나 새우 조갯살 넣고 반죽 묽게 해서 구워 보세요. 대충 만든 오코노미야키~

  • 4. ...
    '16.8.16 3:08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아 알겠어요
    무나물이라고 하시니까 감이 팍 오네요
    남편이 아주 좋아하겠군요
    애들은 젓가락도 안 댈거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5. 다시한번
    '16.8.16 3:19 PM (175.223.xxx.178)

    요리법이 어떻게 되나요?

  • 6. 천천히
    '16.8.16 3:34 PM (121.160.xxx.11)

    양배추룰 조금 넓게썰어 냄비에 넣고,들기름약간 마늘약간 소금간에 멸치다싯물을 조금만 넣고 냄비뚜껑을 닿고 끓여요.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져서 이상할것같아서 가끔 뚜껑을 열어보다 양배추가 투명해지면 숟가락으로 살살 뒤젹어주다불에서내려 먹으면 됩니다.ㅎㅎ

  • 7. 초딩용으로는
    '16.8.16 3:36 PM (59.23.xxx.221)

    베이컨넣어서 같이 볶으면 되겠네요.

  • 8. 몽쥬
    '16.8.16 3:47 PM (14.63.xxx.201)

    몇년전 산 쟈스민님책에도 나와있고 저도 가끔해먹는데 어르신들이 잘 드시더라구요~~
    맞아요..무나물맛~~^^

  • 9. 요즘
    '16.8.16 4:00 PM (119.18.xxx.166)

    박도 나오는 데 박나물도 시원하니 좋아요. 양배추나물 무나물 좋아하시는 분들 해 드셔 보세요.

  • 10. 그럼
    '16.8.16 4: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오~무나물과 요리법이 똑같네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데 쌈외에는 요리법을 모르겠다는....도전해볼께요 감사해요 ㅎㅎ

  • 11. ㄴㅁ
    '16.8.16 5:04 PM (110.14.xxx.33)

    양배추요리 좋네요

  • 12. 우분트
    '16.8.16 7:09 PM (58.231.xxx.58)

    양배추나물 조리법~감사합니다.

  • 13. ...
    '16.8.16 7:19 PM (37.231.xxx.109)

    저도 해 먹어 봤는데 정말 간단하고 맛있었어요.여긴 외국이라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 썼는데 맛있었어요.덕분에 가격도 싸고 위에도 좋은 나물요리 하나 알게 돼서 기분 좋네요.고마워요! 82쿡♡

  • 14. ...
    '16.8.16 8:00 PM (61.105.xxx.189)

    박나물 해드시는 분께서는 어떻게 하나요.
    삶아서 무쳐먹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94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435
587893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2,026
587892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670
587891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360
587890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426
587889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783
587888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8,999
587887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3,080
587886 대학가 강의 매매 현실이라는데, 구체적 이해가 안되어요 11 ... 2016/08/18 2,210
587885 딩크이신 분들요..남편이나 시댁과 합의가 쉽게 되던가요? 11 궁금 2016/08/18 4,712
587884 연잎밥 맛있는 곳(배송)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연잎밥 2016/08/18 1,556
587883 너무나 시원한 비님이 오시는데, 님들 계신곳도 나리나요? 20 ㅇㅇ 2016/08/18 2,160
587882 빈 둥지 증후군 3 아이사완 2016/08/18 2,366
587881 충치요. 1 토토짱 2016/08/18 402
587880 진종오 선수 런던 올림픽때도 화제가 많이 되었나요..?? 7 .. 2016/08/18 2,380
587879 어젯밤 자다가 소변을 실수했어요 17 챙피해 2016/08/18 9,775
587878 요즘 광고많이하는 쿠션들 1 화장고자 2016/08/18 575
587877 고1 딸이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6/08/18 1,336
587876 윤창중 전 靑 대변인, 자서전 출간 북콘서트로 귀환 14 지랄도풍년 2016/08/18 1,416
587875 실거주 목적 집 구입을 지금이라도 해야하나 답답하네요 6 답답 2016/08/18 1,687
587874 가스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 차이 2 보일러 2016/08/18 3,673
587873 친구가 다단계를 하니.. 만나자는게 부담되네요 12 .. 2016/08/18 3,453
587872 눈이 예민한 편인데 아이클랜저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1 .... 2016/08/18 403
587871 저희는 전기료 50만원 14 ... 2016/08/18 6,096
587870 좀 전에 이미지랑 다른 진상스트포츠스타 5 .. 2016/08/1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