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에 땀 뻘뻘 흘리며 김밥 말아서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김밥

뉴욕커피 조회수 : 6,241
작성일 : 2016-08-16 14:32:51

김밥이 먹고 싶어서 땀 뻘뻘 흘려가며 재료준비하고 20개 정도 싸서 4줄 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아주 단단하네요. 이걸 어떻게 맛있게 먹어봤음 좋겠는데

전.튀김말고는 방법이 없겠죠? ㅠㅠ

IP : 221.167.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2:34 PM (221.151.xxx.79)

    아 아까워라...그냥 재료 준비만 해놓으시고 먹기 직전에 싸면 됐을텐데요.

  • 2. ㅇㅇ
    '16.8.16 2:35 PM (121.168.xxx.41)

    먹을 만큼만 싸시지..
    저는 재료 준비해놓고 먹을 때 뜨거운 밥으로 싸거든요
    3,4일 재료 냉장고에 둬도 괜찮던데요..

  • 3. ...
    '16.8.16 2:36 PM (183.100.xxx.157)

    계란옷입혀 귭기

  • 4. 그거
    '16.8.16 2:36 PM (39.118.xxx.173)

    달걀풀어 김밥 엉덩이만 살짝 적셔 후라이판에 데워먹으면 더 맛나더라구요.

  • 5. ....
    '16.8.16 2:36 PM (211.36.xxx.178)

    만든지 네시간후에 세균번식해요
    조금만 전으로 드시고
    아깝지만 버리심이

  • 6. 그거
    '16.8.16 2:36 PM (39.118.xxx.173)

    달걀도 귀찮으면 그냥 후라이팬에 앞뒤로 데워먹어요

  • 7.
    '16.8.16 2:37 PM (112.169.xxx.97)

    다음부터는 그날 먹을만큼만 싸시고 재료들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 싸시면돼요 밥도 양념을 하셨다면 보온밥솥에서 하루 정도는 보관이 되더라구요

    이미 싼 김밥은 그야말로 후라이팬에 지져먹는 수 밖에는 없는거같아요

  • 8. 손도 크셔~
    '16.8.16 2:37 PM (222.109.xxx.209)

    티비 맛집 봤는데
    김밥으로 볶음밥 하던데요

  • 9. 뉴욕커피
    '16.8.16 2:40 PM (221.167.xxx.217)

    ㅠㅠ 많이 먹으꺼야...ㅠㅠ 이럼서 준비하다보니 손크게 쌌는데 막상 다 싸고 나니까 못먹겠더라구요 많이.
    흑.....더운데 지져서 먹을 수 밖에 없겠네요....

  • 10. 썰어서
    '16.8.16 2:51 PM (113.199.xxx.198) - 삭제된댓글

    레인지에 톨려보셔요

  • 11. ㅡㅡㅡ
    '16.8.16 2:53 PM (183.99.xxx.190)

    기름에 지져드세요.
    얼마나 맛있든데요.
    전 일부러 냉장고에 넣어놨다 딱딱해지면
    기름에 뭉근하게 전부치듯 지쳐서 먹어요.

    저도 원글님같이 딱딱하게 된 김밥 아까워서
    어쩌나 했는데 아파트 옆동 사는ㅈ언니가 알려줘서
    잘 먹어요.

    맛있어서 우리ㅈ애들이 일부러 기름에 지쳐서 달라고 합니다.

  • 12. 뉴욕커피
    '16.8.16 3:02 PM (221.167.xxx.217)

    계란에 하나씩 부치자니 어휴~~했는데 기름에 그냥 지져서 먹어도 되나보네요...
    퇴근하고 저녁에 지져먹어볼께요...감사합니다!!!

  • 13.
    '16.8.16 3:09 PM (183.99.xxx.190)

    노릇노릇하니 바삭하게 기름에 지져드시면
    금방 싼것보다 더 맛있어요.ㅋㅋㅋㅋㅋ

  • 14. 미소
    '16.8.16 3:42 PM (119.197.xxx.39)

    기름이 부담스러우시면 제가 하는 방법인데 후라이팬에 기름두르지 마시고 뚜껑 덮어서 앞뒤로 살짝 구우시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져요

  • 15. 그거
    '16.8.16 3:58 PM (112.164.xxx.197) - 삭제된댓글

    입에 안맞으면 못먹어요
    데워도 보고, 계란도 입혀봤는데 둘다 입에 안맞아요
    그래서 그담부터는 그냥 버려요

  • 16. ㅇㅇ
    '16.8.16 4:22 PM (203.226.xxx.12)

    냉장고 넣을바엔 차라리 미리 썰어서 냉동고가 낫더만요.
    냉동한 거는 해동(자연해동)하면 얼추 먹을만한데, 냉장고 넣으면 뻣뻣해져서리.

  • 17. ....
    '16.8.17 1:08 AM (61.105.xxx.189)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는데 들기름 둘러도 맛있고 참기름 살짝 둘러도 더 맛있어요
    그리고 약하게 불을 해서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구운 김밥은 뜨거우니 살짝 식혀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1 오늘밤 23:38:49 202
1742297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6 .. 23:36:20 511
1742296 빤스로 토나오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8 .. 23:35:00 336
1742295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6 ... 23:31:54 494
1742294 급발진 주장60대 유가족 식사하던 식당 덮쳐 9 고인 23:28:28 713
1742293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4 MM 23:27:52 399
1742292 쇼호스트 현대 23:23:23 226
1742291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3:23:18 285
1742290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3:22:14 620
1742289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3:20:02 221
1742288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2 모모 23:19:19 553
1742287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422
1742286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1 남편 23:17:33 281
1742285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3:11:07 1,534
1742284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3 어째 23:09:01 1,158
1742283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7 트라우마 23:08:16 711
1742282 강유정이 싫어요 31 소신발언 좀.. 23:07:41 2,011
1742281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9 23:04:41 692
1742280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2 전기검침 숫.. 23:01:51 434
1742279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5 접자 23:01:28 1,018
1742278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637
1742277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7 음음 22:47:42 1,912
1742276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6 ㅇㅇ 22:47:00 844
1742275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859
1742274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11 간절함 22:38: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