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항문낭

내사랑이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6-08-13 23:15:25
10살된 시츄강아지인데요
오늘 미용을시켰는데 병원에서
항문낭이 굳어서 짜도 안나온다고 해요
평소 제가 짜려해도 못짜고
미용시에 짜주었는데 9개월정도
미용사가 바뀐적이 있는데
안짜준건지 굳었다고 해요
의사선생님은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 증상이 나오면 수술해야된다고
알고 있으라고 하네요
주5회정도 산책하고 똥도 산책중에 싸고
아직 별증상은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약물이나 다른 치료방법은 없나요?
경험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39.7.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6.8.13 11:25 PM (59.15.xxx.80)

    강쥐가 바닥에 똥꼬 끌고 다니면 항문낭이 꽉찬거니까 짜주던지 못짜면 수술 시켜야 해요.
    냄새도 심하고 염증으로 굳으면 강쥐가 엄청 괴로워해요.

  • 2. 원글
    '16.8.13 11:29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아직 별다른 행동은 안보여요

  • 3. 원글
    '16.8.13 11:31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아직 별다른 행동은 안보여요
    의사선생님이 짜도 물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4. 제가
    '16.8.13 11:33 PM (59.15.xxx.87)

    강아지 처음 키울때 항문낭 짜주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강아지가 엉덩이를 자꾸 핥고
    엉덩이를 바닥에 문지르듯 질질 끌고 가길레
    보니까 상처가 났길레 병원에 데려갔어요.
    그게 항문낭 안짜줘서 곪아 터진거더라구요.
    수술이 이름이 거창한거지 별로 오래걸리지 않았고
    가격도 기억이 안날만큼 비싸지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강아지는 무식한 주인때문에 고생좀 했죠.
    항문낭은 응가 잘해도 약간씩 찌꺼기가 남아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목욕시킬때 짜주면 된다고 하는데
    저도 처음엔 강아지 아플까봐 겁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 5. .....
    '16.8.14 1: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우선 상태 지켜만 보세요.
    항문낭수술 비숙련 의사가 잘못 시술하면 괄약근 조절을 못한다네요.
    불과 20년전에는 항문낭 평생 안짜고 사는 개가 대부분이었어요.
    우선 상태보시고 강아지가 괴로워한다거나 악취, 고름이 난다거나 한,ㄴ 이상증상이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 6. 전 두마리 키우는데
    '16.8.14 9:02 AM (220.121.xxx.167)

    한마리는 주기적으로 짜주는데 한마리는 짜도 안나와요. 항문낭이 잡히지도 않구요. 그런 강아자가 있다네요.
    항문낭으로 별다른 불편함 없으면 그냥 놔두세요.
    강사모에 올라온 글 중 병원서 항문낭 억지로 짜다가 다리 쓰지도 못하고 결국 앓다가 하늘나라로 갔단글을 2개월전인가 본 적이 있어요.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 7. 저도
    '16.8.14 11:35 AM (121.168.xxx.25)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너무 잘나와서 짜줄때마다 신기해요.다른 한마리는 겁이 많아서 짜려고하면 비명을 질러대는통에 무서워서 못짜겠더라구요.가끔 애견샵에 가서 부탁드리기도 하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09 bb나 cc크림 저렴이 추천 부탁드려요 3 뭐가 좋나요.. 2016/08/15 1,825
586708 탁구 생중계 보고싶은데 배구밖에 안하네요 2 ㅇㅇ 2016/08/15 861
586707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세계 2016/08/15 2,133
586706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2016/08/15 5,524
586705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끔찍 2016/08/15 8,217
586704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에휴 2016/08/15 2,370
586703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ㄱㄱㄱ 2016/08/15 8,426
586702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2016/08/15 5,344
586701 정영식선수.. 1 탁구 2016/08/14 1,355
586700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2 ... 2016/08/14 1,984
586699 길냥이 가족 봤는데 같은시간대에 가면 또 볼 수 있을까요? 6 집사 2016/08/14 915
586698 전기 계량기요, 휴일도 검침할까요? 4 15일 검침.. 2016/08/14 1,125
586697 저희집 저축 적게하는건가요? 11 아끼자ㅜ 2016/08/14 5,100
586696 누진제가 정말 생명을 좌우할수도 있겠다 느낀 기사 3 ... 2016/08/14 1,883
586695 부산을 2 khm123.. 2016/08/14 943
586694 복면가왕 펜싱맨 얼굴 9 토실이 2016/08/14 3,427
586693 집안일 중 젤 하기 싫은거요 50 걸레노노 2016/08/14 14,344
586692 인덕션용 냄비(전골냄비, 편수 냄비 등)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6/08/14 1,932
586691 PT 받는거 보통 이런가요? 4 .. 2016/08/14 4,476
586690 수도권인데 지금 덜더운거 맞나요? 9 ㄷㅇ 2016/08/14 2,540
586689 김정란..오지호,왕빛나 13 광고 2016/08/14 5,364
586688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지금에서야 봤어요 17 ㄹㄹ 2016/08/14 3,307
586687 오늘은 더운데다 습도가 대박이네요 1 90% 2016/08/14 1,205
586686 과잉 치아 제거 수술에 관해 6 수술 2016/08/14 2,554
586685 향수 스프레이가 고장났어요 2 ..... 2016/08/14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