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기무사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6-08-12 20:29:0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34505

장준하 선생을 죽인 범인이..보안사령부(현재의 기무사)  일수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네요.
----------------------

박정희와 보안사령관 진종채의 47분간 독대밀담..사건해결의 실마리일까?

밝힌 것처럼 시작은 김용환씨가 만났다는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던 두 명의 군인입니다.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이등병 계급의 군인 두 명과 장준하 선생이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는 김용환씨의 처음 주장. 하지만 일요일 대낮에 이등병 두 명이, 더구나 이들이 그 당시 귀한 텐트를 가지고 계곡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는 의문도 강하게 제기됩니다.

여하간 이렇게 군인 두 명과 함께 있었던 장준하 선생은 얼마 후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사라진 목격자 김용환씨는 이후 장준하 선생의 집으로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중정 기록에 의해 확인됩니다. 그리고 이 전화를 한 곳은 이장 집을 제외하고 단 한군데, 바로 인근 보안부대밖에 없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두 명의 군인은 누구인지, 목격자를 자처하는 김용환씨가 유족에게 전화를 건 장소는 어디인지, 또 밤 12시에 사건 현장에 복귀한 목격자 김용환과 같은 시각 현장에 나타난 보안부대장의 동행 의혹 및 이후 보안사령관에게 부대장이 보냈다는 직보 텔레타이프 행방과 그 내용은 무엇인지 우리는 보안사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청와대 서재에서 있었던 '그날의 밀담'입니다. 장준하 선생 사망 다음날, 보안사령관 진종채와 박정희 대통령 사이에서 있었던 그 특별한 독대 밀담은 '반드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의혹'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41년 전 그날, 장준하 선생이 변사체로 발견된 의문을 풀 수 있는 또 하나의 열쇠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편 -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다는 군인 2명은 장준하의 죽음에 어떤역활을 했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8547

IP : 1.24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무사
    '16.8.12 8:30 PM (1.243.xxx.25)

    과거의 보안사령부라 불린 기무사는 어떤곳?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6668&cid=43667&categoryId=43667

  • 2. 아직도
    '16.8.12 8:48 PM (119.200.xxx.230)

    우리 사회는 진실을 가로막는 장치와 인적요소가 널려 있어요.

  • 3. ...
    '16.8.12 9:49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김용한 당연.. 우리 다 알고 있었잖아요.

    노무현 경호원은?

  • 4. ...
    '16.8.12 9:50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안두희

    김용한

    경호원

  • 5. ..
    '16.8.12 10:01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안두희... 김용환... 경호원

  • 6. 기무사
    '16.8.12 10:26 PM (1.243.xxx.25)

    김용환은 목격자 역활을 하면서
    사건의 해결에 혼돈을 주려했던 조력자로 보이고요.
    중요 핵심은 장준하 선생과 함께 있었던 2명의 군인과
    사건이 일어난 인근의 보안사령부라고 합니다.

  • 7. ,,,,
    '16.8.12 11:56 PM (223.62.xxx.11)

    더러운 살인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11 오늘 집에 있어보니 미치긴미치겠네요 12 ........ 2016/08/13 6,113
586310 (내용삭제) 카페거지, 대놓고 공짜 요구받았어요 15 카페알바 2016/08/13 6,115
586309 병원 문안 좀 몰려다니지 맙시다 9 82 2016/08/13 2,315
586308 괌으로 4박5일 여행,로밍이 나을까요? 3 휴대폰 2016/08/13 2,274
586307 생리주기가 빨라지면 얼마 있다가 폐경되나요 ㅠㅠ 5 궁금 2016/08/13 6,189
586306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29 직장에서 2016/08/13 5,508
586305 와 방금 간사한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5 ........ 2016/08/13 3,046
586304 주차장 장애인석 11 궁금 2016/08/13 1,895
586303 크롬으로 82에 들어오면 그 밑에 리스트가 안 생겨요... 5 ... 2016/08/13 736
586302 중딩 딸아이 트림? 을 너무 심하게 해요ㅜㅜ 3 ㅇㅇ 2016/08/13 1,192
586301 시조카 해외 인턴시 용돈 줘야할까요? 8 조언구해요 2016/08/13 1,914
586300 여자배구 넘 아쉽네요 2 한국브라질 2016/08/13 1,654
586299 김종대 "성주의 놀라운 투쟁이 미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5 고위인사방한.. 2016/08/13 1,542
586298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좀 저렴한거 있을까요 2 .. 2016/08/13 1,898
586297 옥수수를 쪘는데 싱거워요ㅠ뭐가 문제일까요?? 15 2016/08/13 2,742
586296 여자배구 선수들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얼굴 표정이 좋네요 3 지금 2016/08/13 2,298
586295 한글 읽고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네요...... 8 답답하다 2016/08/13 2,004
586294 자동차보험 견인서비스요. 저 호구된건가요? 4 보험 2016/08/13 1,770
586293 감자샐러드 낼 점심때 먹을껀데요... 2 폭풍식욕 2016/08/13 1,038
586292 22년간 동창생에게 뜯긴 뉴스를 보게되었어요. 17 지란지교 2016/08/13 6,016
586291 요즘이 제일 행복하네요 8 ... 2016/08/13 2,665
586290 외곽 동네 사시는 분(냉무) 4 ^^ 2016/08/13 1,135
586289 어린 남매 성교육 시기? 5 sibori.. 2016/08/13 2,400
586288 트럼프 이러다 쫏겨나겠네요.공화당 대선패배론 언급 6 미국대선 2016/08/13 2,138
586287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 13 알려주세요 2016/08/13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