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룸 땅콩책상 괜히 샀어요

공주엄마 조회수 : 24,421
작성일 : 2016-08-11 23:36:42
일룸 땅콩책상 유명하지요?
재작년인가 아이 7살 때 중간 다리로 사고
이제 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더 긴다리로 바꾸든가아니면 좌식으로 바꿔야지하고
오늘 일룸매장갔더니 팅클2 땅콩책상은 단종됐다면서 다리교체가 안 된답니다
일룸은 다른사제가구와 달라 오래쓸 줄 알았는데 2년밖에 안 쓸려고 내가 이걸 샀나 왜이렇게 안목이 없어 하고 자책하게 되네요
일룸가구사시는 분들 이런경우도 있다는 거 아시고 사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IP : 1.219.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스포츠
    '16.8.11 11:43 PM (110.8.xxx.91)

    저두요 ㅠ
    애 유치원때 땅콩책상 샀는데..
    그리고 그때 방이 작아 네모반듯한 책상,침대는 담에 사주자하고 책장세트랑 서랍장, 땅콩책상산거였어요.
    시리즈는 늘 있으니 담에 맞춰사라고 가구점에서도 그랬는데 모델자체가 단종됬더군요 4년만에..
    최대한 어울리는 다른 디자인으로 방을 새로 꾸며줘야해요.
    일룸 실망이예요.
    돈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닌데

  • 2. ....
    '16.8.11 11:43 PM (108.194.xxx.13)

    중고나라에서 검색해보세요. 혹시 필요한게 있을지도

  • 3. 일룸
    '16.8.12 12:09 AM (124.56.xxx.218)

    땅콩책상은 아니고 사각이고 큰책상인데 폭이 넓어 책상위에서 별것을 다 늘어놓아도 공간이 생겨 좋아요.
    튼튼한건 뭐 20년 가까이 쓰는데도 하나 흔들거림도 없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유행도 안타고 거슬림이 없어요. 유리안깔아도 더러워지면 매직블럭으로 쓱닦고 물걸레로 한번 더 닦으면 새것처럼 되고 살에 닿는 느낌이 좋아요. 색상도 눈에 피로하지 않고..
    전 땅콩책상이 아니라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너무 만족하는 가구입니다. 20평대 집에 식탁겸 슬림한 책상하나랑 폭넓은 책상2개까지 어쩌다보니 3개씩이나 갖고 있네요. 가격대도 모두 10만원대 초반으로 구입한거라 쓰다 버려야지 했는데 이대로면 30년 후딱 넘게까지 쓰겠어요.
    원글님이 사신건 아이가 크면 쓰기 불편한 모델인가 보네요.대부분 일룸사신분들 만족하시던데 속상하시겠네요.

  • 4. 그러게요
    '16.8.12 1:52 AM (121.133.xxx.17)

    이십년 가까이 쓰도 그대로
    유치원때 산 넓고 큰 책상 대학가서 버렸네요
    원글님 마음 위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281 개에게 살 짝 물렸을때.. 후 처치. 6 2016/08/13 4,264
586280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6 심심해 2016/08/13 2,795
586279 직업만 보았을때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라면 3 ^^ 2016/08/13 1,976
586278 드라마 좀 찾아주세요 2 굴금22 2016/08/13 662
586277 혹시 조미료나 방부제에 입덧증세 있었던분 계신가요? 5 수박 2016/08/13 873
586276 대전코스트코 소세지시식코너 진상 23 대전 2016/08/13 6,851
586275 궁중 떡볶이 할 때 고기는 어떤 고기로 하시나요? 1 질문 2016/08/13 597
586274 이럴때 어디다 신고 하나요? 4 난가끔 2016/08/13 875
586273 과외브로커에게 명의를 빌려주는건 사기에 가담하는거 ........ 2016/08/13 577
586272 아기 이름 작명때문에 싸웁니다 11 씯씩 2016/08/13 2,853
586271 새아파트 안방 확장형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14 분양 2016/08/13 2,501
586270 사드철회 백악관 10만 청원 아이디어는 바로 이분 5 인터뷰 2016/08/13 974
586269 생리할때 몸무게 다들 얼마나 느나요...? 4 치즈케이키 2016/08/13 12,422
586268 어제 택시타고가다가 개가 차에 치었어요 24 로드킬 2016/08/13 4,464
586267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 3 ........ 2016/08/13 875
586266 노안수술... 3 2016/08/13 2,188
586265 가스 순간 온수기를 구입 하려 하는데. 5 ... 2016/08/13 900
586264 에어컨때문억 머리가 깨지네요 13 사과 2016/08/13 5,098
586263 회사서 불편한 사람이 생겨서 소리지르고 싸웠네요 5 회사 2016/08/13 2,717
586262 지금 50,60대들은 어떤 남편, 아빠였나요? 11 담이 2016/08/13 2,999
586261 인간관계에서 한결같이 좋은 사람 정말 흔하지 않죠? 6 성품 2016/08/13 3,806
586260 결혼한 남녀한정으로 금슬좋은 부부 얘기 나오면 그 집 남편이 아.. 12 ... 2016/08/13 4,615
586259 스시 집에서 3 ..... 2016/08/13 1,593
586258 학습동기부여 안된 아들 인강 별로인가요? 8 ... 2016/08/13 1,833
586257 밖에둔 강된장 쉬었을까요? 2 아까워라 2016/08/13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