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아들 넘 이뻐요 뒷모습도요

~이뻐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6-08-11 19:46:15

또래보다 좀 덜약고 순진해요
공부도 좀 안하고 못하구요
착하고 순딩이라 걱정도 되구요
근데 어쩜 이쁜지 얼굴보면 귀엽고 짠해요
혼내고 5초안에 제가 이뻐서 후회하고
다시 뽀뽀해 주고요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뒷모습이 이쁜데
왜그렇게도 짠하고 걱정스럽고 아기같은지..
딸이 있기도 한데 딸은 너무 야무져서 똑소리나니
걱정이고 이쁘고 뭐고 듬직해요
근데 이 키크고 덩치큰아들은 늘 짠하고 이쁜지
언제 좀 제마음이 후덕해지고 털털해질까요



IP : 223.62.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7:55 PM (219.240.xxx.107)

    시어머니도 님남편 뒷목까지 이쁘실거예요

  • 2.
    '16.8.11 7:59 PM (39.7.xxx.206)

    윗님 샌스쟁이... 그런데 사랑은 내리사랑이에요. 그래서 인류가 멸망안하죠. 항상 자식 사랑은 짝사랑...

  • 3.
    '16.8.11 8:07 PM (121.129.xxx.216)

    원글님 글 읽으니 아드님 귀여운 모습이 상상이 되고 엄마의 사랑도 느껴지고요

  • 4. --
    '16.8.11 8:09 PM (91.44.xxx.3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들의 마음이 이해되는? ㅎㅎ

  • 5. 새댁
    '16.8.11 8:13 PM (125.180.xxx.202)

    중등교사인데 그맘 이해돼요.. ㅠㅠ 아직 아들 뻘까지는 아니긴 하지만 그나이 중등꼬마애들 귀여워요
    오늘 학교 근처 운동갔다가 울학교 남자애 보고 웬지 민망하여 샥 피했는데 사복입고 햇빛에 찡그리고 가던데 넘 귀여웠어요~

  • 6. 춘기전
    '16.8.11 8:1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새댁님도 넘 귀엽네요~^^

  • 7. 원글님
    '16.8.11 8:17 PM (112.168.xxx.251)

    마음 이해합니다.그냥 자식 사랑과 좀 다른거 맞지요.
    저도 제 아이가 그래요.약지 못하고 어설프고 착해빠지고 ...
    보면 안타까워요.세상이 착한사람 살아가기엔 험난하잖아요.야무져도 살아가긴 힘든데 맹탕으로 제몫은 못챙기는 아이보면 애잔해요.이쁜거야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착하고 순한 그 마음까지 사랑하지요.

  • 8. 춘기전
    '16.8.11 8:2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고 만만한 엄마한테 짜증내고 괴성지를 땐 밉지만
    차비2천원 주고 쫓아냈더니 남는돈으로 도서관 아이스티 사먹었다고 자랑하는거 보니 또 맘이 짠하네요.
    덩치만 컸지 맘은 약하고 겁많은 녀석 앞으로 사람구실 하고 가장노릇 할런지 생각하면 걱정이 한가득이죠

  • 9. ㅎㅎ
    '16.8.11 8:30 PM (59.24.xxx.83)

    울 시어머님 자나깨나 아들걱정
    제 남편(40대중반 키178) ᆢ자긴 자기가 알아서 다~~
    잘하는줄 아는데 울 시어른들은 왜 그럴까요 ㅋ
    제 아들(중3 키176)보면 저도 어머님 마음 알듯요
    뭐든 어설퍼 걱정인데 단순해서 귀여워요 ㅎ

  • 10. ㅁㅁ
    '16.8.11 9:17 PM (1.236.xxx.30)

    저도 아들딸 있는데
    원글님 맘이 제맘이네요
    딸은 야무지고 뭐든 알아서...
    아들은 좀 짠해요...
    딸보다 성격이 더 내성적이고...ㅜ

  • 11. 저도
    '16.8.11 9:35 PM (124.56.xxx.218)

    키는 170에 가까운 여드름 잔뜩난 아들인데 왤케 귀엽고 예쁜지 몰라요. 남자라고 저 무거운짐들면 꼭 자기가 들고가고 듬직하다기보다 귀엽네요.
    공부못하고 이해력떨어져서 앞날이 걱정되긴 하는데 그렇게 본인 와이프에게도 잘하고 살면 둘이 알콩달콩 잘살지 않겠나하며 위로합니다.
    자는모습이 예뻐서 뽀뽀도 자주 해줍니다. 어릴때 사진보면 예뻐했는데도 더많이 안아주고 더 사랑해줄걸 후회되네요.
    전 아들만 둘이라 그런가 옷을사러가도 여자애옷은 눈에 안들어오고 이쁜지뭔지 감각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학생들도 단순하고 바보스런 남학생들이 더 귀엽고 예쁘네요.

  • 12.
    '16.8.11 9:50 P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어째 울집 아들이 거기에 있나요
    고 1인데 참 여전히 귀엽고 이쁘니
    반면 딸은 정말 듬직하니 야무지고 똑소리
    나고 웃으며 군대도 딸이 가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노무 아들은 고 1인데 말도 못하고
    맘상하면 울고 있고 딸은 조목 조목 따지고
    바뀌었으면 하는맘 입니다 가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98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ㅗㅗㅎㄹ 00:03:23 6
1808797 다이소 옷 2 아이디 00:00:05 83
1808796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훈련병 2026/05/06 103
1808795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931
1808794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1 이미지 2026/05/06 756
1808793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1 ..... 2026/05/06 1,026
1808792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1 ㅇㅇ 2026/05/06 512
1808791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3 ㅇㅇ 2026/05/06 798
1808790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1 .무섭 2026/05/06 827
1808789 딸 생일인데 이게 싸울일인지 속상하네요 26 ... 2026/05/06 2,218
1808788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187
1808787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2 ㅇㅇ 2026/05/06 979
1808786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11 ... 2026/05/06 1,667
1808785 종소세에 어느것까지 포함되나요? 4 궁금 2026/05/06 552
1808784 클로드에게 질문하니 4 기가막힘 2026/05/06 462
1808783 與김용남 "조국, 사람 질리게 만들어…인위적 단일화 없.. 27 ㅇㅇ 2026/05/06 1,226
1808782 오페라덕후님~ 보시면 질문드려요 2 ㅇㅇ 2026/05/06 270
1808781 펌이 세달만에 풀리는데요 11 .. 2026/05/06 1,032
1808780 장례 때 조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26/05/06 1,705
1808779 우울증이 낫기도하나요 9 20대 2026/05/06 1,218
1808778 평촌 근처 수술후 요양할 곳 안식 2026/05/06 170
1808777 달거리라고 쓸게요. 1 정말 2026/05/06 820
1808776 남자는 남성화장품vs여성화장품 중 어느쪽이 효과 좋나요? 2 ..... 2026/05/06 288
1808775 성환 사시는분 2 유휴 부동산.. 2026/05/06 765
1808774 남들한테는 한없이 베푸는 시어머니 12 2026/05/06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