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식 사진.. 시외가 따로 찍나요?

ㅎㅎ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6-08-11 12:52:02

결혼 사진 찍을 때

남자 쪽 친척, 여자 쪽 친척 따로 찍잖아요.

찍고 나서 갑자기 시어머니가 본인 가족(시이모, 외삼촌 등)끼리 따로 또 찍자고 하더라고요?

사진작가님도 당황해서 5만원 추가라고 하면서 찍어 주던데...

양가 부모님용으로 나온 앨범이 똑같이 나오는데

여자 친척 사진은 1장이고 남자 친척 사진은 2장이에요.

이런 경우 흔한가요?

IP : 121.162.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11 12:55 PM (202.30.xxx.24)

    사진작가가 당황할 정도면,
    흔한 일은 아니겠죠 ^^

    앞으로 조금 걱정되는군요.

  • 2. ////
    '16.8.11 1:00 PM (175.223.xxx.226)

    처음 들어봤는데요
    시어머니는 물론이고 시외가친척들도 보통 사람들은
    아닌듯

  • 3. 댓글
    '16.8.11 1:00 PM (58.237.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됩니다.

  • 4. ㅎㅎ
    '16.8.11 1:09 PM (121.162.xxx.200)

    역시 유별난 거였군요ㅎ
    결혼한 지는 7년 다 되어 가요~
    남편이 효자가 아니고 외동이라 저도 효부 안 하고 삽니다.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요)
    무심하고 이기적인 아들에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니 맘에 안 차도 뭐 어쩌시겠어요?ㅋ
    암튼 가끔 친정 가서 앨범 보면 웃겨요.. 쌩뚱맞게 한 장 추가된 페이지가..

  • 5. ㅇㅇㅇ
    '16.8.11 1:13 PM (73.199.xxx.70)

    시외가라고 한 장 더 찍은 것도 웃긴데요 사진 작가가 한 장 더 받은 것도 재밌네요. 전 친구들 너무 많아서 나눠서 찍어서 두 장 찍은 셈인데 전혀 추가 안 받던데..

  • 6. ㅇㅇ
    '16.8.11 1:48 PM (123.111.xxx.212)

    가족 사진 찍을때 친가쪽 사진만 찍잖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내자식 결혼하는데
    시부모닝하고만 찍으니
    친정 부모닝 하고도 가족사진 남기고 싶었나보죠
    웨딩 드레스입은 가족사진 다시 찍기 어렵잖아요
    이게 비웃을 일인가요
    그시어머니 앞서간 분이네요
    다들 생각 못하고 당연히 친가식구하고만
    찍는게 관행이었는데

  • 7. ..
    '16.8.11 2:2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뭐 어때요? 오랜만에 형제식구들 다 모였겠다
    행사라고 다 갖춰입었겠다 사진 찍기 좋은 날이죠.
    언니네 사돈이 그리 친정식구들하고만 사진 찍으셨는데
    형제 많아 그렇게 찍는거 보기 좋던데요
    요샌 많아요.
    사진 작가가 그러려니 하던데요.

  • 8. 네 봤어요
    '16.8.11 4:19 PM (125.178.xxx.133)

    친정조카 결혼식 끋나고 올케가 자기 친정식구들 불러서 사진을 찍대요.
    친가는 싹 무시하고..

  • 9. dlfjs
    '16.8.11 4:36 PM (114.204.xxx.212)

    별나게 시모 파워가 세고 친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776 멕시칸샐러드 맛있게 하는 나만의 비법 있으신가요 5 유후 2016/08/11 1,433
585775 그냥 우울해서요. 남녀관계는.. 25 호르몬 2016/08/11 6,690
585774 배고플때만 드시는 분들 29 아고 2016/08/11 15,547
585773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2 일제빌 2016/08/11 638
585772 토마토올리브절임? 오늘 베스트요리나오던데 레시피 아시는부운~~ 4 스피디움 2016/08/11 1,818
585771 피부 흰분들 어떻게 화장하시나요? 11 fg 2016/08/11 2,568
585770 취업하기 힘들다고 했다가 오빠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4 씁슬. 2016/08/11 2,162
585769 독신녀의 삶 의미있는게 뭐가 있나요? 19 심드렁 2016/08/11 5,805
585768 참을만은 하지만 쾌적하고 싶을때.. 5 2016/08/11 1,418
585767 이재오 “대통령에 맞서선 안된다고? 그건 정의 아닌 굴종” 5 세우실 2016/08/11 1,046
585766 또 후쿠시마가는 청소년들 "과수원 활동 취소해야&quo.. 4 후쿠시마의 .. 2016/08/11 1,069
585765 결혼식 사진.. 시외가 따로 찍나요? 7 ㅎㅎ 2016/08/11 1,224
585764 절약(시간과 돈)하는 자신만의 방법 공유해주세요. 11 ........ 2016/08/11 4,093
585763 스타벅스 개장시간 아시는 분.. 2 길영 2016/08/11 3,700
585762 2년 전세기한만기가 다음달 말일인데요 4 ... 2016/08/11 1,086
585761 노후준비 해야된다고 15 공부를 2016/08/11 4,517
585760 에어컨29도로 맞추고 있는데도 시원해요 38 대구 2016/08/11 16,027
585759 이더운날에 자꾸 베란다로 3 강아지 2016/08/11 1,550
585758 외벌이 가정 셀프효도 27 ㅇㅇ 2016/08/11 4,221
585757 와 오늘의 더위 절정이네요 16 ... 2016/08/11 5,349
585756 핵심을 파악한다와 정확하게 읽는다 ? 8 국어 2016/08/11 990
585755 미국이 수영강국인 이유가 뭘까요? 9 수영선수 2016/08/11 2,314
585754 수술들어가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48 ... 2016/08/11 4,009
585753 지리멸치 (볶음멸치) 내장이 주황색이에요... 11 리모콘 2016/08/11 4,450
585752 핸드폰 틀어놓고 집안일 하는데요 소리 좀 좋게 들을려면(스피커.. 23 아짐 2016/08/11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