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운대 근처 호텔 잡았어요. 혼자 즐길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6-08-08 11:06:27
부산 여행이 처음은 아닌데
혼자는 처음이라 막상 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월이고 2박3일 입니다.
우선 부산역 도착하면 근처에서 돼지국밥 먹고
국제시장에서 옷,신발 등등 쇼핑하고
자갈치시장에서 회떠서 숙소로 갈거예요.
다음날 오후까지 호텔서 뒹굴뒹굴 하다가
해운대시장에서 손칼국수 먹고
동백섬 둘러 보구요. 이후가 막막합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서 여유있게 힐링 하는게 목적이예요.
경치 좋은 곳에서 그림도 그리구요.
해운대에서 여유있게 즐길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8 11:10 AM (211.32.xxx.3) - 삭제된댓글

    더베이 101에서 맥주 한 잔은 어떤가요? 마린시티 야경 보시면서 ㅎㅎ

  • 2. 원글
    '16.8.8 11:17 AM (223.62.xxx.113)

    거기 피쉬앤칩스 맛나다고 해서 가보고 싶은데 혼자는 용기가 안나요ㅠ
    혼자 오는 사람들 있을까요?ㅎㅎㅎ

  • 3. dd
    '16.8.8 11:24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밤에 할일없으면 해운대 유람선 한번 타보세요
    제법 많이 도는데 야경 이쁘고 시원해서
    괜찮아요

  • 4. 아지매
    '16.8.8 11:24 AM (121.145.xxx.107)

    그림 언제 어디서 그리실거에요?
    심심하면 슬리퍼 끌고 구경 가게요 ㅎㅎ
    해운대서 가까운 시립미술관이랑 벡스코 전시회나 행사 있을테니 구경 가세요.
    혼자서는 그런거 안하면 뭐 할일이 없으니..
    해운대 스펀지나 신세계 영화관도 있구요.
    운전하시면 해운대서 송정으로 기장으로 해변길 따라 쭈욱 드라이브도 해도 되고
    한시간 정도 올라가심 진하해수욕장까지 가보겠네요.
    범어사도 안가보셨으면 가 보시구요.

  • 5.
    '16.8.8 11:33 AM (211.32.xxx.3) - 삭제된댓글

    위에 더베이 101 쓴 사람인데
    음식 맛은 그저 그랬어요. 비싼데 돈값은 못하더군요. 양도 적고 ㅎㅎ
    제 생각엔 사람이 많이 북적이는 곳이라 혼자 왔는지 어쩐지 누가 못 알아볼 것 같아요...ㅎㅎㅎ

  • 6. 원글
    '16.8.8 11:44 AM (223.62.xxx.113)

    더베이 101 궁금하던차라 이번에 꼭 가볼께요.
    근처라 안 가보면 서운할듯요ㅋ
    유람선은 전혀 생각 못했던건데 혼자여도 잼날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아지매님~ 제가 뚜벅이라 차는 없구요.
    그림도 스케치 수준이라ㅋㅋㅋ
    범어사는 많이 들어 봤는데 가는방법 검색 들어갑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7. 호주이민
    '16.8.8 12:29 PM (1.245.xxx.152)

    어제 먹거리 엑스파일서 판메밀 장인수준으로 하는 요리사 나왔어요 전 소바싫어하는 음식인데 그거 보고 진짜 가보고싶다 느꼈네요 부산이던데 함 가보시면어떨지

  • 8. ㅇㅇ
    '16.8.17 10:54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동백섬 계단 올라가서 정상에서 해운대 그림 예쁘게 스케치.
    한바퀴 돌다 베이 101.
    피쉬앤 칩스가 비싸다지만 런던브릿지 아래서 맥주랑 먹던 그맛이 난다는게 놀랍고
    영국서 먹던 가격 생각하면 그까이꺼..털려도 후회 없었음.
    마린시티 해안돌다 아이파크앞 영화의 거리에서 광안대교 배경 사진도 찍고 빙수도 먹고.
    시간과 돈이 되면 요트도 타고.
    아니면 미포 선착장에서 배라도 타고.

    해변앞에 호텔은 최고 멋진 해변의 밤과
    아침엔 눈부신 아침 바다와의 커피 한잔과 같이 하는 여행인데 최고의 여행인듯.
    갑자기 부럽부럽...

    낮엔 달맞이쪽 꼭꼭 숨은 미술관과 수입 전시장,볼건 없지만 김 성동 추리관.

    시간 남으면 2호선타고 서면 메가박스 주변에서 태국 맛사지 받아요.
    진짜 힐링의 마침표는 태국여인이 해주는 태국 맛사지!!!(예약 필수)
    태국 갔을때 받던 손맛이 그립던차에 진짜 엄지 척!
    요즘 가격 경쟁으로 1시간에 3만원.
    서면도 숨은 맛집 많으니 식사도 하시고 명동 비슷한? 서면 거리도 구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44 냄새 못 맡는 분 있나요?(서울 대학병원 추천좀 해 주세요.) 3 흙냄새 2016/08/08 974
584843 우리가 외모쪽으로 유명한건 성형이에요 ㅎㅎ 13 맞아맞아 2016/08/08 3,250
584842 .. ..... 2016/08/08 418
584841 꿈인데 좀 이상한 꿈(무서울수도 있음) 알쏭달쏭 2016/08/08 749
584840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랍니다.. 3 ㅋㅋㅋ 2016/08/08 1,800
584839 에어컨 제습과 전기료 6 또또또 2016/08/08 5,273
584838 절에서 법명을 받았다는데 이런걸로도 돈을 받나요? 2 .. 2016/08/08 1,104
584837 남자를 볼 때 키를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31 궁금 2016/08/08 8,476
584836 공부 어중간하게 잘하는애들이 제일속썩이는듯.. 8 ... 2016/08/08 3,411
584835 교복 작아지면 학교에서 공구로 구매했던 곳에서 다시 맞추나요? 3 교복 2016/08/08 784
584834 엄마? 현모양처? 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4 ?? 2016/08/08 906
584833 자기 좋은 대학가면 파란색 재규어를 사달래서 18 우리딸 2016/08/08 5,926
584832 과일 깎는게 안늘어서 고민이에요....ㅠㅠ 12 후르츠 2016/08/08 1,946
584831 더위에 생리통까지 오셨네요 10 ㅇㅇ 2016/08/08 1,824
584830 필리핀 두테르테, 미국대사관에게 "개새끼' 욕설..파문.. 2 필리핀대통령.. 2016/08/08 1,278
584829 2월의 파리는 많이 추울까요.... 13 떠나볼까 2016/08/08 1,964
584828 12시간 내리 에어컨... 3 에휴 2016/08/08 2,034
584827 세월호.. 1 ㅇㅇㅇ 2016/08/08 530
584826 에어컨없이 여름 날건데 온갖 방법 좀 29 ... 2016/08/08 3,549
584825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는분이나 해보신분께 여쭈어요. 7 .. 2016/08/08 1,710
584824 분당에는 의류수거함이 없나요? 8 어디에 2016/08/08 3,576
584823 이제야 헤세의 데미안을 읽어보려 하는데 번역본 어디가 좋을까요?.. 데미안 2016/08/08 964
584822 바닥재 마모륨으로 쓰는분 계세요?? ... 2016/08/08 1,541
584821 음식에 머리카락이 2333 2016/08/08 467
584820 유태인들은 왜 돼지고기 안먹나요? 26 ... 2016/08/08 8,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