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경기 어떤가요?
1. 경기는
'16.8.4 11:23 AM (121.131.xxx.238)없어요. 자영업도 양극화 돈만지는 곳은 엄청나게 만지고 아니면 쫄딱이고..
세상이 양극화 되어서 경기가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것이 무의미한듯..2. ..
'16.8.4 11:24 AM (210.217.xxx.81)거리의 상점이 모든게 다 브랜드? 체인점화 되네요
이게 결국은 대기업자본만 돈버는 시스템이 아닐까싶어요3. 그냥
'16.8.4 11:26 AM (112.164.xxx.199) - 삭제된댓글하실수 있을때까지 하세요
가족 생계라면서요
그냥 남편 버는데 용돈 벌이면 맘대로라지만
생계는 말이 다르잖아요
그만 두셨다가 다시 시작하면 엄청 힘들고 지금보다 더 힘들수 있어요4. ...
'16.8.4 11:32 AM (211.114.xxx.82)경기가 안좋다는걸 못느낄 정도면 그냥 하셔야죠..
하던거 지겹다고 그만두고...
다른거 시작해서 잘되는경우 별로 못본거 같네요...5. 가게
'16.8.4 11:36 AM (121.167.xxx.189)일이 너무 힘들어요.
처음 해보는 일이라(자영업) 이 정도면 성공이라 할수는 있는 데, 생활비하고 년 1000 저축하는 데
일이 힘들어서 몸 다 망가질듯합니다.
아이는 대1, 고2에요.6. 지금
'16.8.4 11:37 AM (175.223.xxx.116)이불가게 하고 있는데 이쪽은 엄청 안 좋아서 손님 없으니
하루종일 82 하고 있어요.
저는 지겹다든가 우울하다는 사람들은 그나마
사정이 좋아 그런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감사하면서 할 때까지 하세요.7. 원글님
'16.8.4 11:40 AM (175.223.xxx.116)몸 망가질 정도라면 저축을 덜 하더라도 사람을 더 쓰던가
해야지 그건 아니네요.8. 식당도
'16.8.4 11:42 AM (121.145.xxx.107)경기 타네요.
제 남편이 유명 외식업체 일하는데 음식값 일인당 4만원선인..
해가 갈수록 손님이 준대요.
그나마 명성으로 아직 유지는 되는데 회사에서 예전만큼 장사가 안되니
자주 식재료값 아끼라고 한다네요.9. 이불속옷
'16.8.4 11:44 AM (121.145.xxx.107)화장품 인테리어 이런 곳은 제일 불황 많이 탄다고 들었어요.
급한 게 아니니깐..
남편 회사 손님 계속 준다고 해서 불안해 언제 잘릴지 몰라 이번 여름엔 휴가도 안갔네요.10. 홈쇼핑
'16.8.4 11:51 AM (223.62.xxx.94)보세요
대기업에서 반찬장사 고구마 마늘 안파는게 없어요
그러니 자영업이 되겠습니까?11. 저요
'16.8.4 11:54 AM (112.164.xxx.199) - 삭제된댓글6월달에 처음으로 대출을 했어요
집 사느라고
6월부터 딱 필요한거 아니면 돈 안써요
일단 빚은 갚아야 하니깐요
빚 갚을때까지는 그럴거예요12. 음
'16.8.4 1:46 PM (220.119.xxx.30)인테리어가 오히려 경기 안 탄다고 들었어요
호경기땐 주택쪽 인테리어 많이 하고 안 좋으면 가게들 계속 접고 새로 열고 해서...
저희 동네 완전 중심지인데 상권도 좋은데
접은 가게들이 많아
임대붙은 건물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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