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집에만 있으라는 남자들 왜?

... 조회수 : 3,100
작성일 : 2016-08-03 18:20:49
결혼해서 사회생활 해도되고 안해도되고 마음대로 하라는 그런 유연성있는 남자말고
결혼하면 사회생활 하지말고 집에만 있어야되며 친구도 멀리하라는 남자는 왜그런건가요?
그냥 사회생활만 하지말라는 남자말고 동성친구까지도 멀리하라는 남자 
저 두가지 다 요구하는 남자는 왜죠? 친구는 왜 만나지 말라는걸까요?
제경우가 아니라 가끔 그런남자 얘기가 들려서...
IP : 61.255.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6:24 PM (221.157.xxx.127)

    딴남자가 넘보거나 다른남자에게 흔들릴 기회가 생기거나 등 바람날까봐죠 뭘

  • 2. ...
    '16.8.3 6:28 PM (121.171.xxx.81)

    아내를 사람이 아닌 소유품으로 여기는거죠. 자기 맘대로 이리저리 주무르는 어리석고 주체적이지 못한 여자는 그걸 사랑의 구속이라 여기는 거죠.

  • 3. ㅡㅡ
    '16.8.3 6:28 PM (116.37.xxx.99)

    저희신랑같은경우는
    어머님이 사업을 하셔서 집에 거의 안계셨대요
    그래서 집에 없는게 싫다고..

  • 4. 찌질한남자일가능성
    '16.8.3 6:32 PM (218.146.xxx.75)

    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남편이 죽어도 외벌이고집인데

    그것이 날사랑해서도 끔찍이 위해서도 아닌 의심병인거같아요.

    말로는 시어머니 장사해서 집에없어서 싫었다구 하긴하는데

    20년 살아보니 의처증도 있구 위분말씀대로 소유물 개념도있구....

    좋게 안보여요. 찌질한거 맞아요.

  • 5. 과거추적
    '16.8.3 6:58 PM (58.227.xxx.208)

    어머니가 경제활동을 이유로 집에 잘 안 붙어있는데다가 행실이 별로 좋지 않고 또 구설수에 오르는 타입, 그런 자녀들은 부모의 싸움을 볼 가능성이 큼 아버지가 능력이 없어서 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거나...

  • 6. 찌질한놈들
    '16.8.3 7:23 PM (39.121.xxx.22)

    여자를 자기소유물로 보는거죠

  • 7. 식모
    '16.8.3 8: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공짜 하냐로 아는 거죠.
    식모가 집 비우면 누가 좋아해요.
    그리고 육아를 완전히 떠맡기고 조금만 맘에 안 들면 가정교육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따져야 하니까요.
    동성친구 만나지 말라는 건
    몰려다니며 캬바레 갈까봐서도 있지만,
    지가 얼마나 병신인지 마누라가 알고 반란 일으킬까봐.

  • 8. 윗님말맞아요
    '16.8.3 9:05 PM (39.121.xxx.22)

    다문화센터한국어교육도 못가게하는
    ㅂㅅ같은 할배들 생각나네요
    딸뻘이 어린아내가 친구만들어서
    똑똑해지는게 겁나는거에요

  • 9. 소통을 막아버리고
    '16.8.3 11:40 PM (223.62.xxx.61)

    자기에게 의존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 10. ...
    '16.8.4 12:19 AM (125.135.xxx.89)

    다문화센터한국어교육도 못가게하는
    ㅂㅅ같은 할배들 생각나네요
    딸뻘이 어린아내가 친구만들어서
    똑똑해지는게 겁나는거에요2222

    소통을 막아버리고
    자기에게 의존하게 만들기 위해서죠....222

    윗댓글들이 근접한답변같긴한데 뭔가 무섭기도하네요.
    부족한 존재감을 채우고싶어서일까요;;
    뭐든 무조건이란 단어가 붙는 행위는 비정상에 가깝기에 결국 본인내면의 불안감,결핍때문일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09 압류딱지요?? 1 더워 2016/08/04 812
583308 다이슨 VS 밀레 (유선) 써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1 double.. 2016/08/04 4,537
583307 내리막길에 정차된 차가 굴러 또 사상자를 냈네요 ,,,,,,.. 2016/08/04 813
583306 문과생이 화학 복전 가능할까요?? 10 @@ 2016/08/04 2,198
583305 딸래미 학원수업끝나기 기다리며 커피한잔하는데 5 ㅎㅎㅎ 2016/08/04 2,087
583304 애가살려달래요 !~에어컨살래요~! 29 서울 34도.. 2016/08/04 6,235
583303 오피스텔 전세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2 da 2016/08/04 813
583302 판사도 법정 앞에 설 일이 있는 세상이네요.. 7 .... 2016/08/04 1,500
583301 남편 윗이사이 두개가 너무벌어져.. 17 몽쥬 2016/08/04 3,280
583300 불타는 청춘에서 다른 4 예상 2016/08/04 2,275
583299 일본 방위백서, 12년째 ‘독도는 일본땅’ 2 독도 2016/08/04 338
583298 중2 자녀두신 분들 방학때 가족끼리 뭐 하셨나요. 4 . 2016/08/04 1,117
583297 남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시댁에 알리는 거... 왜 말릴까요?.. 20 ... 2016/08/04 6,285
583296 (작은고민)20만원대 진공청소기 살까요? 말까요? 5 ... 2016/08/04 1,148
583295 토판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소금미녀 2016/08/04 596
583294 언어포스(국어포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ii 2016/08/04 421
583293 서울 폭염경보 문자왔는데 시원해요. 20 오잉 2016/08/04 4,130
583292 [김영란법의 성공조건]모든 청탁 관행에 금지령… 모두가 “NO”.. 1 세우실 2016/08/04 449
583291 깍두기담글때 액젓? 5 2016/08/04 1,411
583290 오사카 유니버셜 8월말에 3 ... 2016/08/04 1,133
583289 올댓발리 발리 스냅사진 함꼐 신청하실 분 구합니다. t 2016/08/04 823
583288 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얘기할때 왜케 멍청하게 말하게될까요?. 3 .. 2016/08/04 1,128
583287 에잇 좋다 말았네^^ 1 덥네 2016/08/04 967
583286 부산여행...부산역근처 어디가좋을까요? 22 ..... 2016/08/04 2,665
583285 미국 햄 치즈 과자 왜?? 그토록 짤까요??? 14 qqq 2016/08/04 4,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