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1년 딸 과외 데려다 주면서
과외쌤 드리라고 생과일쥬스를 구입했는데
딸이 남편이 운전하는 차 에서 자기꺼는 먹고 쌤꺼를 차 의자에 흘렸나봐요
그러고 전화와서 저한테 하는말 " 내일부터 휴가못가겠다고, 애가 차에 쥬스를 흘렀다고 "
저 " 시트가 쥬스를 먹었네 " 이랬는데
그게 웃을 일이냐고 화내면서 전활 끊어버리네요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차에 쥬스를 흘러서 잠깐 화낼수는 있지만
이렇게 반응하니 참 황당하네요
고딩 1년 딸 과외 데려다 주면서
과외쌤 드리라고 생과일쥬스를 구입했는데
딸이 남편이 운전하는 차 에서 자기꺼는 먹고 쌤꺼를 차 의자에 흘렸나봐요
그러고 전화와서 저한테 하는말 " 내일부터 휴가못가겠다고, 애가 차에 쥬스를 흘렀다고 "
저 " 시트가 쥬스를 먹었네 " 이랬는데
그게 웃을 일이냐고 화내면서 전활 끊어버리네요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차에 쥬스를 흘러서 잠깐 화낼수는 있지만
이렇게 반응하니 참 황당하네요
열받은거같은데
공감부터해주시징.
남편분이 차를 사랑하시나보네요
차를 많이 아끼는 사람 많아요~~울 남편도 애들이 차시트에 쥬스 흘렸다면 엄청 화냈을듯
도착즈음에 걸레들고 나가서
차도착하면 얼마나 흘렸냐면서 안타까움 연기라도
해주세요.
그것때문에 휴가 분위기 엉망되지않도록
남편이 차를 많이사랑하는 성격인가본데 남편나름 열받아있는상태에서 원글님이 너무 해맑게 대답하셨네요
차를 많이 아끼는분이면 충분히 그럴수있는데
이런글로 본인남편 까는이도 이해불가 ㅠㅠ
쥬스다엎었다간 누구하나큰일나겟네요..
아무리 차가 중요한다해도..쩝.
윗님처럼 도착즈음에 걸레들고나가서 연기해주는거 괜찮을거같네요 ㅠ
생과일쥬스래잖아요. 아이구...어쩔.
차에 빠진 남자들보면 정말 심각하더군요 하루종일 차얘기밖에 안하고 왁스먹인다고 세시간 빼빠질에 문짝도 살살 닫으라고 난리 누가보면 애키우는 줄 알겠어요
침대 매트리스 위에 것도 방수시트 안깔린....생과일 주스를 쏟았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ㅎ 글쓴님 공감능력이 좀...
그래도 그렇지 그걸로 휴가를 못가요?
저희 큰애는 어릴때 차안에서 토햇는데
새차엿지만 군소리없이 남편이 치웟어요
그것도 휴가철인 8월 그 더운 날에~~
냄새진동햇지만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휴가 잘 보냇는데~~
토라도했다가는 아주....저도이해불가네요
갱년기신듯.
말끔하게 내부세차 하라고 돈 줘버려요
그게 화날 일인가
어휴~~
애를 얼마나 잡았을라나요...
어차피 차는 소모품...
남편이 너무 감정적이네요
저도 제차 있지만 남편한테 하나도 공감안가요. 안타까운 척 해주기도 싫네요.
여자가 저래도 욕먹을 짓인데 남자가 저러면 참 갑갑하시겠네요.
딸이 아빠보고 참 실망 많이 하겠어요.
엄마가 예민해서 신경질내도 아빠는 옆에서 감싸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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