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대, 직장인 단과대 '미래라이프대' 설립 추진 철회

세우실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6-08-03 10:31:02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84226




오~ 완전 철회가 맞는 걸까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일이다.

              - 이정하, ˝그립다는 것은˝ 中 - (from. 페이스북 ˝하루에 한줄˝)

―――――――――――――――――――――――――――――――――――――――――――――――――――――――――――――――――――――――――――――――――――――

IP : 202.76.xxx.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10:32 AM (61.74.xxx.238)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그동안 고생했던 학생들 수고 많았어요 축하합니다~

  • 2. ..
    '16.8.3 10:39 AM (221.149.xxx.208) - 삭제된댓글

    총장이 12시에 본관에 와서 철회 결정 의사를 직접 밝히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총장이 그만 물러나야하는 거 아닌가요?
    학교 본관에 경찰을 천명 넘게 들어오게 하고;;;;

  • 3. ...
    '16.8.3 10:39 AM (118.221.xxx.214)

    더운 날씨에 학생들 정말 고생했네요.보람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 4. ..
    '16.8.3 10:39 AM (221.149.xxx.208) - 삭제된댓글

    학생처장이 총학생회에 공문을 보내 왔답니다.
    총장이 12시에 본관에 와서 철회 결정 의사를 직접 밝힌다네요.
    그런데 총장이 그만 물러나야하는 거 아닌가요?
    학교 본관에 경찰을 천명 넘게 들어오게 하고;;;;

  • 5. 대가리
    '16.8.3 10:41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학위장사 할려다가 망신만 당했네요

  • 6. ...
    '16.8.3 10:42 AM (183.98.xxx.95)

    그동안 학생들 고생많았네요

  • 7. ..
    '16.8.3 10:46 AM (221.149.xxx.208)

    학생처장이 총학생회에 공문을 보내 왔답니다.
    총장이 12시에 본관에 와서 철회 결정 의사를 직접 밝힌다네요.
    그런데 총장이 그만 물러나야하는 거 아닌가요?
    학교 본관에 경찰을 천명 넘게 들어오게 하고;;;;
    거짓으로 해명했다가 거짓말인 게 들통나고...

  • 8. 고맙고 미안하네요
    '16.8.3 10:47 AM (211.193.xxx.155)

    젊은 학생들이 더위에 고생한게 헛되지 않아 고맙고 미안하군요.
    이러지 맙시다 학교 운영하는 분들.

  • 9. ..
    '16.8.3 10:53 AM (218.234.xxx.185)

    학벌기득권 지키기라고 욕 먹으면서도 소신 지킨 졸업생, 재학생후배들 수고많았네요.
    프레임에 놀아나선 안 된다는 거 다시 한 번 느꼈어요.

  • 10. ...
    '16.8.3 10:53 AM (218.236.xxx.162)

    학생들 무더위에 진짜 고생 많았어요
    아이들 걱정없이 자유롭고 알찬 학교생활 할 수 있게 학교 측 제발 고민하고 소통하고 노력해주세요
    경찰 진입 때 다친 학생들 치료도 치료비도 책임지고 보상해주고요 경찰 부른 것 사과하고 재발방지 해야죠 !

  • 11. ...
    '16.8.3 11:01 AM (218.236.xxx.162)

    총장의 거짓말들 - 경찰 안 불렀다, 학생들이 대화를 안하려한다(?) 책임 져야죠

  • 12. 경찰
    '16.8.3 11:04 AM (124.49.xxx.181)

    부르고 오버스럽게 진압한거는 백번 잘못했지만 이런식의 대학 대안책도 나와줘야 합니다 언제까지 줄세우기 학벌로 우리나라 청소년들 꿈을 밞아갈겁니까???이번에는 철회되기 잘했지만 대학에 대한 대안책을 내놓아 대학이 절대절명의 목표가 되버린 체제좀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 13. ㅇㅇ
    '16.8.3 11:08 AM (211.36.xxx.233)

    네 경찰님께서 서울대해체에 앞장서시면 저희도 뒤를 따를께요

  • 14. ...
    '16.8.3 11:24 AM (218.236.xxx.162)

    비싼 등록금, 수강신청의 어려움, 학교 재정의 투명한 운영 등등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개선되야겠죠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니까요 ! 학교 정원 늘리고 장학금 대폭 늘려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도 교육부와 고민해 봤음 좋겠고요 장기적으로 평생교육원 제도도 확대 개편 하는 건 어떨지도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래요

  • 15. 졸업생
    '16.8.3 11:28 AM (222.233.xxx.34)

    후배님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멀리서 마음으로만 응원해서
    내심 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 정말 다행이네요.

  • 16.
    '16.8.3 11:31 A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

    이대 나온 여자야 할수 있겠네

  • 17. 아쉬움
    '16.8.3 12:02 PM (218.50.xxx.151)

    학내 이슈가 아닌 더 대승적인 차원의 이슈였다면 학생들이 절대 관심도 없었을 거고 나서지도 않았겠죠.
    이대 졸업생의로서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는것 같아 한 편 씁쓸합니다.

  • 18. ...
    '16.8.3 12:03 PM (222.238.xxx.240)

    다행입니다.

  • 19. 잘됐네요
    '16.8.3 12:41 PM (14.52.xxx.171)

    저럴때 보면 이대가 말은 통하나 싶기도 하고
    애들 더운데 탈진해서 쓰러졌다더니 ㅠㅠ
    그리고 내가 노력해서 얻은 기득권은 내가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졸업생님...

  • 20. 배꽃
    '16.8.3 1:30 PM (219.254.xxx.205)

    젊은 여학생들 수고했어요
    덥고 힘든데
    부상당한 학생 보상받으시구
    학위장사하는거 잘 막아냈어요
    경찰님
    서울대부터 하시면 따를께요

  • 21. ㅡㅡ
    '16.8.3 2:08 PM (223.33.xxx.230)

    기득권이든 뭐든 자기 권리 지켜내는 건 중요합니다. 굳이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요? 투표도 안하면서 헬조선 타령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네요.

  • 22. 고생 많았어요
    '16.8.3 2:51 PM (180.69.xxx.218)

    역시 젊은이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나라는 답이 없어요

  • 23. 기득권 문제가 아님
    '16.8.3 3:07 PM (39.118.xxx.147)

    교육부가 매번 새로운 것 만들어내고
    그 아래의 조직들은 거기에 따라야 하고...
    악순환인 것이 이번에 조금이나마 고쳐진다면 좋겠어요.

    자기 환경부터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대승적인 차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 24. 이쏘공
    '16.8.3 3:31 PM (120.73.xxx.59)

    이대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대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 고작 몇달만에 계획되고 처리하고 내년부터 학생 받으려고 했다는군요.
    모두 국민혈세입니다.
    불통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학교측 관계자들은 크게 깨닿고 반성했음 좋겠어요.
    더운데 고생한 학생들,,마무리도 야무지게 화이팅입니다!!

  • 25. 졸업생
    '16.8.3 6:34 PM (220.71.xxx.152)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 아니라니.... 그 발언이 참 충격이었죠
    그래서 등록금은 비싸고, 학교에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와도 학생들을 위한 장소는 없고, 갈수록 대형강의는 많아졌구나. 뭐랄까 이대는 우리나라의 축소판을 보는듯 했어요. 자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몇몇 대기업을 위한 나라. 그 늙은 남자교수에게 묻고 싶더군요. 그럼 당신은 이 대학의 주인이냐.. 이화여대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냐구요.

  • 26. 저두요
    '16.8.3 9:49 PM (58.121.xxx.9) - 삭제된댓글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 아니라는 말에 며칠 맘속이 시끌시끌 분노가 일었어요.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축소판이 되어 이대에 떨어진걸 볼때 암담하기까지 했죠. 그러나 어린 학생들은 용감하게 일어섰고 졸업생들은 뭉치기 시작했어요. 자랑스럽습니다 이화

  • 27. ..
    '16.8.4 12:01 AM (218.159.xxx.55)

    고생했어요 학생분들 졸업생 모두다요
    그들이 이룬 기득권 그들이 지키는건 당연한거에여
    한가람 봄바람에 피어난 우리 ~~
    정말 수고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248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제 흉을 봐준 덕턱에 15 눈치삼단 2016/08/04 7,477
583247 공항근처 숙박하기 괜찬은곳 알려주세요~ 1 제주여행 2016/08/04 625
583246 쯔위가 그렇게 예뻐요?? 32 .. 2016/08/04 8,534
583245 늦은밤 울적해서 글 남겨요 9 우울증 2016/08/04 1,798
583244 무릎관절에 좋운 신발.깔창 3 관절 2016/08/04 1,921
583243 발냄새, 정수리냄새 맡은 고양이 반응.. .. 2016/08/04 2,543
583242 인간관계 1 사람 2016/08/04 1,090
583241 밑에 누가이쁘냐고 하길래 저도 묻어가봐요 28 ㅇㅇ 2016/08/04 3,442
583240 운전면허증 갱신하신 분요 1 시력 외 2016/08/04 831
583239 다낭 가보신분 13 ... 2016/08/04 4,692
583238 강아지가 토하고 떨어요 17 강아지 2016/08/04 9,581
583237 조선 왕조실톡. 같은 웹툰...좋아하시는님들? 1 ㅇㅇㅇ 2016/08/04 861
583236 급질)외국인 친구가 해운대에 놀러 왔는데 어딜 가면 괜찮을까요?.. 7 부산 촌아짐.. 2016/08/04 1,387
583235 이렇게했더니 날파리가 다없어졌어요 6 ㅇㅇ 2016/08/04 7,121
583234 경부터미널이 고속버스터미널인가요? 5 서울 질문 2016/08/04 1,101
583233 이종석 연기 잘하는듯.... 은근히매력적이에요 6 이종석 2016/08/03 2,108
583232 글 읽는 방법에 관한 책이나 강의 있을까요? 4 ㅇㅇ 2016/08/03 732
583231 기러기에 대한 생각,,, 6 .. 2016/08/03 2,019
583230 돌로미티 여름휴가 23 남티롤 2016/08/03 2,258
583229 65세 된 할머니의 부모 타령 ... 2016/08/03 1,542
583228 이거 노화 증상 맞나요.. 6 .. 2016/08/03 4,430
583227 부산에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5 조용히 2016/08/03 3,824
583226 중학생 문제집은 개념플러스유형과 센이 꽉 잡고 있나요 5 수학 2016/08/03 1,723
583225 여자인게. 여자로 사는게 어떠세요? 16 음.. 2016/08/03 3,898
583224 커피는 몇살부터 마시나요? 18 ㅇㅇ 2016/08/03 4,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