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한국드라마 방송금지, 한류 스타 출연금지"

사드후폭풍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6-08-02 12:32:48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4492

사드 한국배치 결정에 반발한 중국 당국이 한국드라마 방송금지, 한류스타 출연금지 등 본격적인 보복 조치에 나선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대규모 보복이 없을 것이라고 호언하던 정부를 머쓱하게 만드는 중국측 대응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사드의 최대 피해자”라는 울분이 연예계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앙일보><한겨레> 등은 2일 중국의 한류 보복 사례들을 줄줄이 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탤런트 유인나는 최근 중국에서 28부작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다음달로 잡힌 방영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 제작진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중국의 시청률 1위 채널인 후난위성TV로 방영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후난위성TV로부터 날벼락 같은 연락을 받았다. “내부 방침에 따라 한국 연기자가 나오는 장면을 모두 편집해 내보내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시크릿가든’의 신우철 감독은 다음달부터 12부작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이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온라인 플랫폼인 유쿠와 국내의 S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 계약을 했고 캐스팅까지 끝낸 상황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작스레 유쿠 쪽으로부터 제작 무기 연기 통보를 받았다. 유쿠 관계자는 “이런 분위기에서 제작해봤자 방영이 힘드니 미루고 보자”고 전해왔다.
IP : 1.243.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합뉴스
    '16.8.2 12:36 PM (211.58.xxx.252)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피해설의 당사자인 배우 유인나가 2일 "루머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중국 사대주의를 자처한 좌파언론들이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네요....

  • 2.
    '16.8.2 12:47 PM (68.172.xxx.31)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 3. ;;
    '16.8.2 12:57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쯔위 사건 떄도 그렇고 남중국해 관련 국제 중재 재판 판결 불복도 그렇고 중국은 참 찌질한 나라로군요. 원글님 덕분에 한가지 더 배워갑니다.

    과거 중국이 아시아에서 리더쉽을 가질수 있었던것은 문치를 했기 때문이고 가치국가를 지향했기 때문이었죠. 주자학, 유학이라는 큰 인문적 시스템을 가지고 주변국가를 가르치고 중재하며 리더쉽을 가졌던 거였구요.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그저 무력으로 달라이라마를 핍박하고 티벳을 괴롭히고 남중국해까지 자기 손에 넣으려고 하는, 한마디로 힘을 과시 못해서 근질근질한 깡패같은 존재죠. 안으로는 조단위 금액의 부정부패가 나오고 농민공 문제가 해결되지않고 내정조차도 공산주의적 모습을 놓치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찌질하네요.

    [출처] 중국이 절대 초강국이 될수없는 이유
    [링크] http://www.ilbe.com/8528612466

  • 4. ;;
    '16.8.2 12:57 PM (1.225.xxx.243)

    쯔위 사건 떄도 그렇고 남중국해 관련 국제 중재 재판 판결 불복도 그렇고 중국은 참 찌질한 나라로군요. 원글님 덕분에 한가지 더 배워갑니다.

    과거 중국이 아시아에서 리더쉽을 가질수 있었던것은 문치를 했기 때문이고 가치국가를 지향했기 때문이었죠. 주자학, 유학이라는 큰 인문적 시스템을 가지고 주변국가를 가르치고 중재하며 리더쉽을 가졌던 거였구요.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그저 무력으로 달라이라마를 핍박하고 티벳을 괴롭히고 남중국해까지 자기 손에 넣으려고 하는, 한마디로 힘을 과시 못해서 근질근질한 깡패같은 존재죠. 안으로는 조단위 금액의 부정부패가 나오고 농민공 문제가 해결되지않고 내정조차도 공산주의적 모습을 놓치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찌질하네요.

  • 5. 윗님
    '16.8.2 1:03 PM (24.246.xxx.215)

    중국이 깡패같은 존재라면 미국은 뭡니까 ?...
    지난 수십년동안 도대채 몇개의 나라가 폭탄 맞고 침략 당했는지는 어느 누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게 중국이였습니까 ?..

  • 6. 뭐야...
    '16.8.2 1:24 PM (144.59.xxx.226)

    윗분 (24.246)... 중국교포 인가... 발끈 하긴....

  • 7. ;;
    '16.8.2 1:39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틀린 말은 한 것도 아니고 왜 뜬금없이 미국은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비교해 본다면 이래요.

    미국이 2차대전 이후 국제적인 리더쉽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물질의 힘만은 아니었어요. 미국은 2차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즘을 물리치고 일본의 군국주의적 팽창을 좌절시키는데 목숨을 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청년들이 전세계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고 독재나 전체주의를 끌어안고 자기의 피를 흘리고 자유를 지켰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전후 미국의 리더쉽을 의심하는 나라는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중국이 전세계에 자기의 리더쉽을 따라오라는 모습에 과연 어느나라가 따라가 줄까요? 중국이 희생이란 것을 했나요? 중국이 2차대전이후 한 일이라고는 6.25 한국전쟁에서 북한을 건져준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북한을 건져 놓고보니 유례없는 독재국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정말 역사적으로 부끄러운 모습일 뿐입니다. 전세계에서 최악의 단체 북한의 후견인이 된거죠.

  • 8. ;;
    '16.8.2 1:40 PM (1.225.xxx.243)

    제가 틀린 말은 한 것도 아니고 왜 뜬금없이 미국은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비교해 본다면 이래요.

    미국이 2차대전 이후 국제적인 리더쉽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물질의 힘만은 아니었어요. 미국은 2차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즘을 물리치고 일본의 군국주의적 팽창을 좌절시키는데 목숨을 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청년들이 전세계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고 독재나 전체주의를 끌어안고 자기의 피를 흘리고 자유를 지켰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전후 미국의 리더쉽을 의심하는 나라는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중국이 전세계에 자기의 리더쉽을 따라오라는 모습에 과연 어느나라가 따라가 줄까요? 중국이 희생이란 것을 했나요? 중국이 2차대전이후 한 일이라고는 6.25 한국전쟁에서 북한을 건져준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북한을 건져 놓고보니 유례없는 독재국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정말 역사적으로 부끄러운 모습일 뿐입니다. 전세계에서 최악의 단체 북한의 후견인이 된거죠.

    물론 냉전의 종말을 전후하여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며 여러 나라를 침략하기는 했지만 지금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국제사회의 리더를 자처하는 두 나라의 멘탈리티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말꼬리 잡으면서 미국이 어디를 침략했고, 누가 누구를 죽였고 이런 소리 하실까봐 미리 전제합니다.

  • 9. ㅋㅋㅋ
    '16.8.2 1:53 PM (218.50.xxx.151)

    미국은 좀 세련되게 구는 강도고 중국은 촌스러운 강도라는 차이가 있지요.

  • 10. 사드
    '16.8.2 5:05 PM (223.63.xxx.231)

    이번 주는 원글이가 1.225한테 말빨에서 많이 밀리네요 ㅋㅋㅋㅋ

  • 11. ..
    '16.8.2 5:47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드배치가 더 중요하네요
    중국은 친한 척 하다 북한이랑 만나서 웃고 악수하고
    그런 일이 많아요
    나라는 제대로 지키고 봐야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61 윽 뭔가 허하더라니...굿와이프 3 놓쳤네요 2016/08/27 4,745
590660 법륜..독일,프랑스,영국 케나다,미국 즉문즉설 9월에 2016/08/27 838
590659 추석에 아버지 뭐 해드릴까요? 3 명절 2016/08/27 861
590658 나일론 폴리우레탄이 소재인 원피스에 오일샐러드를 떨어뜨렸어요 3 포보니 2016/08/27 574
590657 여초 직장에서의 반말 1 어이상실 2016/08/27 1,125
590656 이렇게 먹으면 살빠질까요 12 2016/08/27 3,116
590655 노인이 병원에 입원해서 링거맞고 쉬는거는 1차, 3차 그런거 상.. 5 걱정 2016/08/27 1,677
590654 먹거리 x파일..중국산 옥두어가 비싼 옥돔으로 팔린다네요..충격.. 1 두딸맘 2016/08/27 1,274
590653 혹시 염소소주 먹고 살쪘는데 빼신분 계신가요? 5 ??? 2016/08/27 1,984
590652 마흔 미혼여성 2억대초반으로 혼자살곳 추천부탁드려요 34 서울 경기 2016/08/27 5,968
590651 나이들면 한국에서살기? 미국에서살기? 28 노후 2016/08/27 4,432
590650 문재인 전대표 페북입니다. 8 깔끔하네요 2016/08/27 2,219
590649 추석,, 북경과 장가계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진리일까요? 9 어찌하오리까.. 2016/08/27 1,754
590648 여초직장에서 잘살아남는법 조언좀 해주세요 ᆢ 9 2016/08/27 2,217
590647 당근~~오징어김치 3 ㅎㅎ 2016/08/27 2,201
590646 안치환, 사람의 피를 끓케 만드네요~~~ 8 봉화마을 2016/08/27 2,901
590645 강아지 사료춤은 왜 추는 건가요? 18 궁금이 2016/08/27 4,431
590644 세월호86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27 358
590643 좀전에 자삭한 미국 유학생 탑급 대학다닌다는 4 소설인듯 2016/08/27 3,229
590642 나이드신분들은 어떤희망을 갖고 살까요? 22 ㄱㄱ 2016/08/27 6,334
590641 이게 무슨 오타로 보이시나요.. 24 궁금 2016/08/27 3,740
590640 부동산 매매 10 헤라 2016/08/27 2,736
590639 수영은 몇달 배워야 자유롭게 수영할수 있나요 8 holly 2016/08/27 5,183
590638 예전에 여자연옌들 재미교포랑 믾이들 6 도대체 2016/08/27 3,117
590637 노무현 사람사는 세상 가입에 대해 궁금 2 궁금 2016/08/2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