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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으로부터 이런 이야길 듣는다면

두기야 보고싶다 조회수 : 21,059
작성일 : 2016-08-01 17:27:27

주말 저녁, 오랜만에 가진 가족 외식 자리였어요.

갈빗집이었고, 서빙하시는 분이 고기를 거의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그날은 서빙하시는 분이 너무 바빴고 그 분을 기다리다는 고기가 탈 것 같아서,

제가 고기를 뒤집고 탄 부분을 잘라내고 있었는데, 그 때 건너편에 앉아 있던 남편이 저더러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당신 주변사람들한테서  당신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었어?


그 때는 아이들과 함께있는 자리에서 분위기 망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넘겼는데,

한 동안 남편의 저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도 서빙하시는 분처럼 리드미컬하게 가위질하지 못한다는 뜻이었겠지 생각은 들지만...


남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 듣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어요?


IP : 211.114.xxx.16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1 5:29 PM (118.33.xxx.6)

    자기는 뭘 하고 있었는데요? 아내한테 말투가 너무 무례해요. 평소에 어떤 남편인지 모르겠는데 저 말은 기분 나쁘네요.

  • 2. 생글생글 웃으면서
    '16.8.1 5:29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느리지 않은 당신이 하면 되겠네

  • 3. 저라면
    '16.8.1 5:30 PM (222.239.xxx.38)

    웃으면서 가위랑 집게를 건넵니다,,

  • 4. 그럼
    '16.8.1 5:30 PM (14.52.xxx.171)

    빠릿한 니가 하던가...라고 말합니다
    그때그때 못 받아치는게 느린거 맞을수도 있어요

  • 5. ...
    '16.8.1 5:31 PM (39.127.xxx.229)

    아니~ 처음 듣는데? 답답하면 니가 잘라라~~

  • 6.
    '16.8.1 5:33 PM (175.223.xxx.50)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던데!
    그나저나. 간이 배밖에 나왔네요.
    말투가 그게 뭡니까?

  • 7. 저라면
    '16.8.1 5:33 PM (175.209.xxx.57)

    처음 듣는 얘긴데? 당신은 눈치없단 얘기 많이 들었지? 이런 건 남자들이 더 잘해. 그러니 니가 하세요.

  • 8. ..
    '16.8.1 5:36 PM (125.187.xxx.10)

    그럴때는 애들도 있으니 항상 주위에서 구워줘서.
    당신이 해봐. 당신은 잘하지??

    남편이나 아내나 뭐든 만족할 순 없지만 좀 맘에 안들어도 넘어가지
    애들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다니 정말 못났네요.

  • 9. 배운 집안은
    '16.8.1 5:40 PM (218.52.xxx.60)

    밖에선 남편이 고기 굽는구만..
    ㅉㅉ

  • 10. ㅇㅇ
    '16.8.1 5:46 PM (210.221.xxx.34)

    전 진짜 가위질이 서툴러요
    고기집가면 남편이 알아서 먼저 가위잡죠
    종업원이 와서 해주려해도
    자기가 한다고 해요 남이 하면 번거롭다고요

    잘하는 본인이 할것이지 쳐다보고 있다가 지적질이라니
    좀 재수 없는데요 죄송
    남편이 왕자병 인가봐요

  • 11. ...
    '16.8.1 5:52 PM (220.94.xxx.214)

    저라면, "답답하면 자기(속으로는 니가)가 해."라고 했을 겁니다.
    아이들이 보고 있다면 더더욱이요. 엄마는 무시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할까봐요.

  • 12.
    '16.8.1 5:54 PM (223.62.xxx.94)

    고기를 왜 님이 구워요?
    남편은 모하고 앉아 있구요?

    저는 여지껏 제손으로 고기구워본적이 없어요

    제대로 못굽기도 하고..

    전적으로 아주 무시하는거네요 ..

  • 13. ...
    '16.8.1 5:55 PM (86.139.xxx.1) - 삭제된댓글

    '당신 주변 사람들한테서 눈치 없이 함부로 입놀린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어?' 라고 되물어 주고 '답답하면 당신이 직접 하던지'라며 가위 넘겨줘 버릴 것 같아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참아주시니 남편이 저렇게 행동하시는 것 같아요.

  • 14. ....
    '16.8.1 6:05 PM (221.157.xxx.127)

    내주변사람들은 나한테 이런걸 시키지 않아 공주대접 받고 지냈거든 할듯

  • 15. ...
    '16.8.1 6:06 PM (220.75.xxx.29)

    "그러게 행동 재빠른 당신 두고 내가 뭐하는거래..
    자 여기 집게랑 가위 잡고 빠르게 구워봐"

  • 16. ...
    '16.8.1 6:07 PM (59.16.xxx.74)

    존중이라고 없네요. 부인 무서운 줄 모르고. 사람이 무서운 데도 좀 있어야 돼요. 너무 깔아뭉갤 때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조용히 항의하고, 못하게 하세요. 사과도 요구하시고요. 소리 지르고 성질 피우는 방법 말고도 무섭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연구하세요.

  • 17. 죄송한데
    '16.8.1 6:11 PM (211.36.xxx.73)

    고기빨리구워 어따 쓸건데 싶긴하지만...

    고깃집이전에도 가졌던 불만일 수 있어요.
    남편이 배려심 없기는 한데, 유독 손이 빠르고 남도 그러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성향차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느리고 편안한 사람이 좋지만요.

  • 18. ...
    '16.8.1 6:22 PM (121.7.xxx.214)

    옆에서 일하고 있으면 그거 도와줄 생각은 안들고 비판의 눈으로 한심하다고 쳐다보는 유형이군요 님 남편은.
    그런 남자들 가끔 있어요.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사실 굉장히 이기적이고 지밖에 몰라서 남의 처지가 금방금방 파악이 안되는 형이예요. - 제 남편도 비슷해서 감정이입이 확 됩니다.
    이런 경우는 답 없어요. 그냥 그때그때 들이 받아야 돼요.
    엄마들은 아이 앞이라고 참고 넘어가는데 아빠가 되어서 그런 주변상황마져 안들어오고 맨날 아이 앞에서 엄마 면박주다보면.. 어느덧 머리 굵어진 아이도 똑같이 아빠편에 서서 엄마 면박주게 되어요. 정말 서글프게도요.
    절대적으로 일하는 사람 지적질 하는건 누가 되어도 안될일이고.. 항상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는건 아이도 배워야 할일입니다. 그러니 아이 생각해서 참고 넘어가지 마세요.
    그냥 좋은 말로 - 자기 위해서 고기 구워주는 사람한테 지적하는건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일이다..라고 님의 감정을 얘기하시고.. 당신이 좀 구워봐 그럼, 보고 배우게. 하고 가위를 넘기세요.
    앞으로 혹여나 비슷한 일이 생기면요.

  • 19. 원글이
    '16.8.1 6:23 PM (211.114.xxx.163)

    감사합니다. 님들 댓글 덕분에 제 속이 후련해졌어요.

    순간 순간 남편에게 제 생각대로 말하고 싶지만, 분위기가 금방 험악해지는 관계로 이렇게 참고 살지요.

    대화다운 대화는 안돼도, 그래도 제 사회적 지위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식으로 빗대어 말하는 걸 보니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저희남편
    '16.8.1 6:29 PM (211.207.xxx.160)

    저보고 답답하다고 항상 자기가 하더라고요.잘됐죠.고기자르랴 먹으랴 바쁜데 전 항상 먹기만 하니 넘편하더라고요
    다음에도 그러면 한번 해보라고 한 후 , 그다음부터 당연하다는듯 가위와 집게를 건내주세요

  • 21. .....
    '16.8.1 6:30 PM (203.226.xxx.47)

    남 들먹거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 하는 사람
    제일 싫은 유형 중 한 사람이에요.
    그 때 그 때 같이 면박 주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아니까요.
    가끔씩 먼저 그런 류의 말로 선제공격도 해주시구요.
    아주 못되쳐먹었네요..

  • 22. 건강
    '16.8.1 6:32 PM (222.98.xxx.28)

    절대 가위질이 느리다는 의미가 아니죠
    타지전에 왜 안뒤집었냐는거죠
    한마디하기전에 당신이 좀하지!!!!

  • 23. 저희 남편 왈
    '16.8.1 6:38 PM (211.210.xxx.213)

    저는 행동도 느리고 살림도 서툴러요. 어려서부터 집안일을 거의 안하고 자라나서 그렇구요. 연애할 때 다른 여자애들은 식탁 위에서 번잡스럽게 손이 왔다갔다하고 서둘러서 정신이 없었는데, 너는 천천히 조심스러워서 더 좋았더랍니다.

    같은 상황도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말은 상대방에 대한 비난인만큼 저런 소리 들었으면 바로 너는 손없냐고 욕했을 거에요.

  • 24. 나름
    '16.8.1 6:51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제딴엔 에둘러 좋게 말한게 저런 표현일거에요.
    그냥 덤덤히
    아니~ 전혀.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여보 고기 타잖아. 구경만 하지말고 젓가락으로 가장자리에 옮겨봐봐.

  • 25. 소요
    '16.8.1 6:57 PM (2.126.xxx.0)

    남편아, 넌 눈치 없다고 사람들이 그러지 않니?
    여자가 고기 굽는데 쳐다 보고 있기만 하냐?
    이럴듯

  • 26. ...
    '16.8.1 7:29 PM (14.52.xxx.60)

    오늘밤 남편이 눈감고 잠청할때
    눈은감고있으나 분명히 안자고 있을때
    옆에앉아 조용히 중얼거리세요
    지가 상전인줄 아나 쥐뿔도 없는게....
    눈뜨고 뭐라하면 잘못들었겠지

    아니면 핸드폰 귀에대고 통화하는척
    똑같이 말하고
    답답하면 지가 굽지 어디서 지적질이야
    뭐라하면 니얘기 아니라 하고요

  • 27. 다시시작1
    '16.8.1 9:09 PM (182.221.xxx.232)

    어..저랑 같은 소리를 들으셨네요.
    저는 바로 가위랑 집게 넘겼어요.
    갑갑하지? 내가 하는게 낫겠다 싶지? 그러면서요.ㅎㅎ

  • 28. **
    '16.8.1 11:56 PM (59.7.xxx.174) - 삭제된댓글

    "당신 주변사람들한테서 당신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었어?"

    "고기가 타서 그러신거예요. 당신이 제일 잘아시면서 ㅎㅎ 여보가 구워쭈세요 저는 이세상에서 여보가 구워준 고기가 제일 맛있써요 ^^

    가위와 집게를 넘겨주면서

    "역시 고기 맛있게 굽는요령도 타이밍이야 ㅋㅋ "

    "여보 이제부턴 내가 구워볼때닌까 카운트다운해주세요"

    "54321 지금이야 지금이야 뒤집으세요"

    "오우~대충 감이 오는데요 ㅋㅋㅋ"

  • 29. ㅇㅇ
    '16.8.2 12:02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평소 님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나봐요. 저는 제가 고기를 어버버거리며 잘라요. 원래 이런 것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대딩 딸이 구워요. 엄마는 여전히 어설프다며.ㅎㅎ 남편은 없어요.

  • 30. 고기는
    '16.8.2 12:54 AM (124.54.xxx.150)

    남자가 굽는거라고 가위랑 집게를 넘기세요 실제로 전 밖에가면 고기 안구워요 남편이 잘라놓으면 타지말라고 뒤집는거는 해도... 그것도 안하면 남편들 집안일은 별거 하는것도 없잖아요?

  • 31. 솔솔라라
    '16.8.2 12:56 AM (210.221.xxx.62)

    당신 주변사람들한테서 당신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었어?

    응ᆢ않았었어ᆢ

  • 32. 당신은
    '16.8.2 1:22 AM (116.37.xxx.157)

    입이 방정이란 말 많이 들었지.?

  • 33. 결혼은..
    '16.8.2 1:23 AM (118.36.xxx.90) - 삭제된댓글

    어떻게하셨어요??

  • 34. ㄱㄴㅅㅈㅇ
    '16.8.2 2:55 AM (121.138.xxx.233)

    당신은 주변에서 재수없단 소리 많이 듣지 않았어?

  • 35. 제 답변은
    '16.8.2 3:12 AM (58.122.xxx.42)

    네가 구워 처먹어. 병신새끼야. 입니다.
    할머니같단 말 듣고 사시는 분도 있고 왜 이렇게 여기 이상한 말 듣고 사는 분들이 많나요..ㅠㅠ.
    참지 마시고 할 말 다 하고 사세요.
    그리고 고기를 왜 여자가 구워요?
    제대로 된 남자들은 절대 여자가 굽는 고기 안 얻어먹어요.
    옛날 할아버지들 빼고요.
    70대 아니시잖아요.
    그 아래 세대 중에 고기 여자한테 굽게 하는 남자는 고자새끼라 불러야함.

  • 36.
    '16.8.2 3:16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님이랑 갑을 관계인가요?

    저런말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이해 안가고
    듣고 넘겼다는 것도 이해 안 가요.

  • 37. 근데
    '16.8.2 5:18 AM (211.36.xxx.102)

    왜 고기를 여자가 굽냐는 말도 이상하네요. 그럼 고기는 무조건 남자가 구워야하나요? 저흰 각자 자기앞 고기 셀프로 굽는데. 자기 먹을거 자기가 굽지 왜 남편을 당연한듯 시켜요?

  • 38. ....
    '16.8.2 7:14 AM (220.79.xxx.187)

    저는 그냥 대놓고 느려서 남자가 집게를 가져가 자기가 굽던데요 아쉬우면 지가 구울 것이지

  • 39. MandY
    '16.8.2 7:19 AM (121.166.xxx.103)

    답답해보이면 내가할까? 라고 하는거라고 콕 찍어 알려주세요 ㅠ

  • 40. 호수맘
    '16.8.2 8:42 AM (218.233.xxx.153)

    밖에서고 안에서도 고기 남편이
    더 많이 구워줘요
    앞으로는 계속 잘하는 남편보고
    고기 구우러고 하세요

  • 41.
    '16.8.2 9:10 AM (211.192.xxx.229)

    당신 주변사람들한테서 당신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았었어?

    ... 당신 내가 여기 남편두고 고기굽느라 주위에서 불쌍해하는거 안보여

  • 42. 밉다
    '16.8.2 9:21 AM (187.66.xxx.173)

    당신, 고기기름 묻은 가위로 맞은사람 얘기 못들어봤어?

  • 43. 답답,,
    '16.8.2 9:24 AM (125.138.xxx.177)

    느리고 답답한 남편과 아들과 삽니다
    전 빠른 편 아니지만,,,저 둘을 보고 있자면 아주 속 터져요
    어떤 행동이나 말이 딱 나온는게 아니고 말 하려면 뭘 하려면 발동이 오래 걸리고 뭐든 천천히 오래 걸려요
    진짜 화병에 죽을듯
    모든 인간관계나 집안에서의 생활, 밥먹는거 생활하는거,,,
    느린사람이 좀 게으른 편이라 깔끔하지도 않고 모든 일들을 바로 처리 안하고 느릿느릿 언젠가 하겠지 마인드로 해요,,,
    속터져요~~
    아마 남편분은 고기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님의 느린부분을 얘기한거 같아요~
    뭐 성향을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엄청 좀 빨리 하도록 옆에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여전히 느리고 그 성격 못 바꿔요 ㅠㅠ이젠 정말 포기...
    느릿사람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차라리 빠릿한 사람이라면 제가 도움받고 살지,,느리고답답한 사람 보며 마냥 기다려주는게 정말 힘들다는거 20년째 느끼고 살고 있어요.ㅠㅠ

  • 44. 답답,,
    '16.8.2 9:27 AM (125.138.xxx.177)

    느리고 답답한 사람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사는거 같아 주변 사람들이 힘들긴 하죠, 하다못해 약속이나 일처리나 전반적 생활이 느려서 아마 동료들이 힘들듯,,,아들 걱정입니다 ㅠ
    그냥 주저리해봤어요. 이젠 지쳐서~~ㅎㅎ

  • 45. ㅡㅡ
    '16.8.2 10:25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요즘도 고기집에서 여자한테 구워라 하는 분이 있나요?
    남편도 어지간하고 님도 뭐하러 가위와 집게를 집어
    드나요?
    님이 남편의 버릇을 그렇게 들인 탓도 있네요
    집에서 손하나 까닥 안하는 남자도 고기집에서는
    여자 안시켜요
    아까운 고기 태웠다고 그러는 거겠죠

  • 46. ㅇㅇㅇ
    '16.8.2 11:53 AM (108.194.xxx.13)

    남편분이 아내에게 열등감이 있네요.

  • 47. ㅇㅇ
    '16.8.2 12:22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고깃집 문제만 아니라 평소 행동이 느린신거 아닌가요
    본인만 모를뿐
    고기를 하나 잘라도 세월아 내월아 하고
    남편이 빠릇한 사람이라면 답답할만도 하죠

  • 48. 샬랄라
    '16.8.2 2:30 PM (49.229.xxx.168)

    정신에 장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게 장애죠

  • 49. 고기는
    '16.8.2 2:53 PM (1.237.xxx.83)

    남편이 굽고 뒤집고 자르고 하는 거잖아요....

    당신 어디가서 제 할일도 모른다는 이야기 듣지 않았어요? 하고 되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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