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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앞서 단체카톡방을 열었는데요ㅠㅠㅠ

어휴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16-08-01 13:12:57
남편친구부인 모임이에요
한사람한사람 다 연락하기어려워
단체카톡방을 열었는데요
모임까지는 보름정도 시간이 남았어요
약속만 하고 그방을 닫긴해야하는데
갑자기 어느분이 계속 자기사생활을 올려요
자기자랑 자기집자랑 자기아이자랑ㅠㅠ
제가 주선자고 이 방을 닫기닫아야하는데
계속 사진올리고 소식올리고 근황올리고
다른분들은 처음에는 축하해요 잘됐네요 좋으시겠어요
하다가 이제 아무 답글도 안올려요
이제 약속은 정해졌는데
그방을 닫아도 될까요?
이런경우도 처음이고 그분의 행동도 조금이해가안되고
사실 어렵다면 어려운관계거던요
그냥 닫아도 되겠지요?
IP : 223.62.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지
    '16.8.1 1:14 PM (125.180.xxx.201)

    공지글 다 확인하였고 변동 사항 없을 것 같아 톡방 닫는다고 짧고 무미건조하게 공지하시고 닫으셔요.

  • 2.
    '16.8.1 1:15 PM (183.104.xxx.151)

    님이 닫는다고 닫아 지는 건 아니죠
    나가기 하면 님은 나가져도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그냥 두세요
    모임 끝나고 나면 다 나가기 해서 그 분만 남든 하겠죠
    참 그 분도 주책이긴 하네요

  • 3. ㅎㅎ 그분
    '16.8.1 1:21 PM (174.138.xxx.55)

    좀 재미있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이제 답글도 없다하니..
    사무적인 어투로 그냥 닫으셔도 될듯

  • 4. ....
    '16.8.1 1:22 PM (58.226.xxx.234)

    닫지말고나오기 하면됨

  • 5. ..
    '16.8.1 1:29 PM (112.140.xxx.104)

    혹시 중간에 누군가 변동이나 질문사항 있을수도 있으니
    모임날까지는 열어놓으세요.

    그외 그분의 갠톡은 그러려니 걍 놔두세요.
    알아서 더는 안올릴겁니다.

  • 6. dlfjs
    '16.8.1 1:31 PM (114.204.xxx.212)

    두고 나오세요

  • 7. ..
    '16.8.1 1:37 PM (61.102.xxx.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쭘해서 알아서 그만둘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왜 이리 웃기냐 ㅋㅋㅋ

  • 8. 진짜
    '16.8.1 1:44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를 어디로 먹는건지 푼수 푼수

  • 9. 모임 관련되니
    '16.8.1 2:00 PM (118.218.xxx.110)

    나오지는 마시고
    그 방 일람 설정을 OFF 로 헤놓으세요

    무쟈게 심심한데
    손에 폰밖에 없다..하면 그 때 들어가서
    스킵하면서 보시면 될 듯요 ㅎㅎ

  • 10. MandY
    '16.8.1 2:05 PM (121.166.xxx.103)

    단톡방 개설자로 책임감을 느끼시나봐요 다른 분들이 단톡방때문에 불편할까봐... 보통은 그분이 푼수다 이래서.카톡별로다 이러지 원글님에게 화살쏘진 않을거예요 정 마음 쓰이시면 다들 공지 확인하신걸로 알고 이방은 닫겠습니다 하시고 먼저 나가시면 다른분도 감사히ㅎㅎ 나가실것 같구요^^ 모임전날 한번 더 공지드릴께요 하시고 모임 전날이나 적당하시다고 생각될때 다시 원하시는 방법으로 공지하시거나 아니면 다시 공지하지 않겠으니 알아서 오라고(이건 너무 싸가지 없을래나요?) 하셔도 되고.... 아니면 단톡에 개인 말씀 안하셨음 좋겠네요! 폭탄 팡~! ^^;;;; 이게 젤 속시원할듯^^ 어딜가나 총량의 법칙은 유효한거 같아요 ^^~ 원글님 수고하시네요^^;;;

  • 11. 경험
    '16.8.1 2:47 PM (49.169.xxx.8) - 삭제된댓글

    저는 반톡방에 어떤 어머님 두분이 싸우셨어요 ....그 상황을 잘 모르는 반 어머니들도 많은 단톡방에 굳이 두 사람이 .....
    그 중 한 어머니는 이상한 유머 올리고 암튼 처음부터 이상했어요

    너무 예의 없고 어이없어서 톡방 개설자인 반대표에게 챗방을 닫기를 권했는데 고민하시더라구요
    오히려 그랬다가 또 다른 뒷말이 생길까봐서요

    다들 황당해서 아무도 그 챗방에 댓글을 안달어요
    반톡이니 서로 모르는 사이도 많으니 ....

    반대표는 그 이후 공지사항을 개인톡이나 문자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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