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고등학교친구들부부모임

j-me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6-07-30 17:47:42
남편고등학교절친부부모임하는데요.
저희까지 세가족 이구요.결혼전에도 알고지냈고 나이도 동갑들이라 서로가 친하다면 친한사이였죠.모두 결혼하면서 자연스레 모임을했고 2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집에서 모임을 했어요. 작년여름휴가도 같이 일박이일로 갔다가 술자리에서 먹을만큼 먹고 피곤해 방에 누워있었더니 자꾸 들어와 나와서 한잔더하자며 몇번을 그러더라고요.자기 와이프를 얘기중이었는데도요.와이프가 뭐라그러니까 포기하더라규요.그후로 느낌이 안좋아 모임을 계속미루고해서 6개월만에 모였는데 늦은시간에 모인지라 우리부부는 이제 집에간다고 하니 자고가라더니 술에 취했는지 내역에서 가만히 앉았다가 갑자기 내무릎을 잡아당기더니 가긴어딜가냐고 이리와 이러더군요.절쳐다보면서요.울남편 그자리서 화내고 나왔습니다.저도 불쾌해서 다음날 모임깨자 얘기하고 지금껏 연락안합니다.
다신보기싫고 남편도 그런다고햇는데 다른친구가 연락와서 다시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네요.헐~~
이런 친구 다신보지말아야겠죠?
IP : 121.15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0 5:56 PM (39.7.xxx.188)

    저희는 8집이 모이니까 16명이 부부동반모임을 5년정도
    잘모이고 있는데요~다들 사람들이 수더분하고 여자들도
    다들 괜찮구요 그동안 한번도 트러블없이 잘모이고 있는데ᆢ원글님네 모임처럼 저런상황 발생되면 힘들다고 봅니다.

  • 2. ......
    '16.7.30 6:06 PM (125.130.xxx.104)

    이런모임은 1년에 한번정도면 족해요
    물론 이모임은 이제 부부동반은 힘들겠고요

  • 3. ㅋㅋ
    '16.7.30 8:16 PM (119.71.xxx.132)

    저흰 남편 고딩 동창들 10가족
    여름 마다 여행가요 결혼 16년차니 올해가 16번이네요
    이젠 내친구 같아요
    애들은 애들끼리 잘 놀고

  • 4. 모르는 척 하세요
    '16.7.30 8:31 PM (59.6.xxx.151)

    굉장히 불쾌한 상황인데 바깥분이 잘 하셨네요
    아마 대략 뭐 님 남편 과잉반응으로 몰고 가겠지만
    그냥 계셨으면 님이 도마에 올라요
    잘못한 사람들은 대략 뒤집어 씌우기도 하더라고요

    암튼 남편분 하자는 대로 하마 하시고
    모일때당신만 가라 하세요
    그렇게 깨지는게 가장 나을듯요

    그 놈 여기저기서 하는 버릇 이라 장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58 이마트 세제가 다 새서 와서 복도가 난리 ㅠㅠㅠ ........ 20:33:44 76
1772957 "추경호, 계엄 막자는 한동훈 요구 거부…군경 폭동 방.. ㅇㅇ 20:31:28 164
1772956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1 ㅇㅇ 20:24:55 102
1772955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1:16 732
1772954 수능 53253 어느 대학 정도 갈 수 있을까요? 1 123 20:20:09 449
1772953 암환자 섭섭한 마음.. 6 .. 20:18:17 886
1772952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3 20:16:50 341
1772951 백만원 클러치 선물 3 근데 20:14:42 375
1772950 윗집 홈트 리아 20:14:31 252
1772949 지금 60초반이신분들 몇살까지 살면 11 장수가 20:10:32 797
1772948 몸짱 소방관 달력. .. 20:06:29 264
1772947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9 19:58:35 1,377
1772946 SGI남묘호랑게교 물어볼게요 19:57:06 436
1772945 입술 양끝 올리는 1 성형수술 19:56:40 538
1772944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2 사기꾼 19:55:59 565
1772943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1 ㅇㅇ 19:55:04 519
1772942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5 그럼그렇지 19:53:29 955
1772941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23 수능 19:47:41 1,851
1772940 칼국수 먹으러 가요 4 ... 19:34:12 859
1772939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6 부자되다 19:29:53 1,041
1772938 유투브중간광고 스텐웍 1 허브 19:28:11 205
1772937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12 ........ 19:27:40 590
1772936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3 수선 19:26:20 423
1772935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5 19:25:26 457
1772934 소화 안되고 가스 계속차고 이거 고쳤어요 9 ㅇㅇ 19:21:39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