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개 안 쓰는 분,어떠세요?

허리디스크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16-07-29 12:47:47

안녕하세요.

베개는 꼭 들고 여행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베게 안쓰니 더 편해요.

허리디스크에 측만증이라 항상 몸이 안 좋은 사람입니다.

베개 안쓰면 목에 안좋을까요?

40평생 쓰던 베개 안 쓰고 살려니 이상합니다.

IP : 222.104.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9 12:50 PM (222.117.xxx.39)

    베개 안쓰는게 쓰는것보다 훨씬 좋다고 친한 가정의학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제일 좋은건 목에만 낮은것 베고 자는거고요... 흔히 서양 노인들 생각하면 목이 꾸부정하잖아요..
    그게 다 침대에서 베개 높게해서 그렇게 된거라고 그러더군요..

  • 2. 음..
    '16.7.29 12:50 PM (175.209.xxx.57)

    그러면 왜 동그란 베게 있죠? 그거 사서 안에 있는 그거 좀 빼고 목에만 껴보세요.
    저는 목이 일자목이라서 그러고 자는데 좋아요. 허리도 안 좋아요.

  • 3. ..
    '16.7.29 12:53 PM (122.35.xxx.138)

    저요 저 베개 안쓴지 10년 넘어요. 음 처음엔 목주름 방지차원에서 시작했는데 이젠 베면 불편하네요. 맨바닥에 베개없이 자도 전혀 이상없고 잘자요. 남편이 의아해해요^^. 아 그리고 딱딱한 맨바닥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베기지도 않습니다만 체형은 지방적은 근육형입니다.

  • 4. 저는
    '16.7.29 1:17 PM (116.34.xxx.84)

    20대부터 베개 안쓰다 40세쯤 어깨가 아퍼서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옆으로 잘때 베개가 없으면 어깨가 너무 눌려서 그런가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서, 나이탓도 있겠지만 베개 안쓰는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 5. 인체곡선에
    '16.7.29 1:17 PM (218.52.xxx.86)

    맞는 메모리폼 베개나 윗분 말씀처럼 동그란 원통형 베개
    이렇게 굴곡대로 비워진 부분을 받쳐주는 베개가 건강에 가장 좋다고 해요.
    저는 오일을 바르고 자기 때문에 수건 두개를 돌돌 말아서 목과 어깨사이 움푹 들어간 공간에 대고 자요.

  • 6. ........
    '16.7.29 1:3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베개 안쓴지 2년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 자고나면 목이 뻐근하니 아파서 낮은베개 배다가
    그것도 불편해서 아예 안배니 오후려 목이 좋아서
    이젠 아예 생각조차 안합니다

  • 7. 베개
    '16.7.29 1:38 PM (121.154.xxx.40)

    안쓴지 오래예요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89 미국에서 사는 동안 써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소소한 살림살이 추천.. 42 새생활 2016/07/29 10,324
581588 "담뱃세 금연 효과 없으면, 담뱃세 재조정 논리도 가능.. 1 담배세 2016/07/29 742
581587 구급차 그런가부다 2016/07/29 465
581586 예쁜데 잘 안웃는 여자 32 8254 2016/07/29 19,433
581585 급)친정엄마의 원인모르는 심한 기침 22 여름 2016/07/29 3,815
581584 트릭 봤어요. 전 괜찮게 봤네요 3 영화 2016/07/29 880
581583 82님들, 임대료 계산좀 해주세요. 1 기다리자 2016/07/29 566
581582 만약 82님이 이런 사건이 생긴다면... 3 만약 2016/07/29 947
581581 피아니스트이름좀 알려주세요 3 피아노 2016/07/29 887
581580 칼만 들어야 살인자인가 2 ... 2016/07/29 798
581579 하이원 리조트 근처 맛집 5 .. 2016/07/29 2,327
581578 선수들기완료! 미수습자 은화엄마의 감사 인사입니다 49 유지니맘 2016/07/29 4,589
581577 일본 외무상 “한국, 소녀상 적절히 대처할 것” 19 소녀상 2016/07/29 829
581576 운전시 네비 핸드폰으로 1 핸펀 2016/07/29 810
581575 팽목에서 옥 소식. .기도해주세요. . 6 bluebe.. 2016/07/29 1,328
581574 장수풍뎅이 키워보신분 있나요.? 5 궁금 2016/07/29 975
581573 주현미씨, 가요무대에 2 ,,, 2016/07/29 2,163
581572 중2 홍삼정(알약) 먹이는것 괜찮을까요? 아님 어떤 홍삼을 먹이.. 3 조언 감사합.. 2016/07/29 1,169
581571 친정부모께 여행간다 어디간다 꼭 알려야 하나요? 7 피곤 2016/07/29 2,534
581570 수학 못하던 엄마가 수학 못하는 초3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14 ... 2016/07/29 3,670
581569 강아지, 고양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추천! 3 마요 2016/07/29 939
581568 이모님이라는 호칭 글보고 호칭에 대한 생각 12 호칭 2016/07/29 3,868
581567 저도 반려견과의 추억 하나 써도 될까요. 34 글쎄요 2016/07/29 4,176
581566 어머님이 허리, 무릎이 너무 아프신데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 1 퇴행성관절 2016/07/29 733
581565 휴가동안 할수 있는 디톡스 추천해주세요~ 2 재복어멈 2016/07/29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