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과 결혼하신분은

ㅇㅇ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6-07-23 22:01:45
여기글보니까 유럽여행갔다가 현지남자에게 헌팅당해서 결혼하신경우가 많은가봐요...
제가 아는 커플들은 유학가서 만나던데...
헌팅당하신분들은 외모가 좀 되셔서 그런건가요
유학가서 만난경우는 외모보다는 같이ㅜ공부나 일을 하면서
성격에서 오는 매력으로 서로 끌려 결혼하신듯...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3 10:10 PM (58.140.xxx.54)

    유럽에선 한국보다 소개같은거로도 결혼많이하지만 헌팅?으로 결혼하는 남녀들도 많죠. 헌팅이란단어가 한국에선 부정적이라 그렇지. 거기도 인터넷 커플 앱으로 만나는 연인들이 20프로가 넘는다고 하죠. 데이팅 앱 뿐아니라 요샌 만나면 마음에 들면 페이스북 교환하고 처음본사람이라도 들어가보면 그사람 인맥 학력 직업 바로 아는 세상이니까. 사기를 칠수가 없기도 하고..실제로 데이팅앱 서구에서 만든 창업자들 젊은 나이에 다 재벌 되고.. 제 친구도 핀란드갔다가 식당에서 합석했던 남자랑 페이스북 묻고는 6달 핀란드 한국 인터넷연락하고 오며가며 만나다 결혼했네요.

  • 2. ㅡㅡㅡㅡㅡ
    '16.7.23 10:14 PM (66.87.xxx.104)

    어딜가나 남초현상이 심해서 .. 심하게 따지지 않는이상 여자들은 어딜가나 평범한 조건의 외국남들은 만나기 쉽죠. 남자들이 기회가 적어서 그렇지..

  • 3. 환상
    '16.7.24 9:45 AM (59.9.xxx.55)

    해외여행중에 헌팅으로 만나거나 펜팔로 만나 사는 커플 몇명 아는데 대부분 불행해요. 한국에서만 살아서 남의 나라 문화에 적응 못해 겪는 애로가 너무 너무 크죠. 남편이 정말 자상하고 배려심 많치 않으면 완전 고립돼서 살기 마련이죠.마지못해 살거나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유학중이나 해외 파견 근무중에 만난 경우는 이보담 훨씬 낫죠.

  • 4. ...
    '16.7.24 11:32 AM (183.78.xxx.91)

    보통은 헌팅이라도
    유학, 근무중 유럽내 타지역 여행중헌팅이겠죠.

    한국서 여행갔다 덜컥헌팅,
    대륙각 장거리연애후 결혼 일까요?

  • 5.
    '16.7.24 3:39 PM (92.109.xxx.55)

    외국인과 사는데 헌팅 아니고요. 1년정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893 올림픽..우리나라 선수들 입장했나요? 4 ㅇㅇ 2016/08/06 1,355
583892 자꾸 시키는 사람... 6 나도 참.... 2016/08/06 2,058
583891 현아랩 16 제목없음 2016/08/06 3,576
583890 2-3일전부터 묽은변이 ..... 2 플리즈 2016/08/06 862
583889 서울..감각있는 캘리그라피배울수있는 곳..있을까요 배우기 2016/08/06 449
583888 김제동 성주 싸드 반대 집회 발언 영상 15 유채꽃 2016/08/06 1,995
583887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6 370
583886 미국에서 직구할 때 - 원화 VS 달러 - 어떤 게 나을까요? 1 직구 2016/08/06 830
583885 제주항공 도시락 가능할까요? 23 제주항공 2016/08/06 6,842
583884 박근혜에게 귀에 번쩍 뜨일 아이디어 하나 제공한다. 꺾은붓 2016/08/06 651
583883 추운 곳에 유학가는 딸아이 20 거위털 이불.. 2016/08/06 3,297
583882 오늘아침은 살것같네요 32 모모 2016/08/06 4,792
583881 노후준비 제로에 환자까지 돌봐야 할 친정 38 로이 2016/08/06 6,923
583880 루비이통 손잡이 교체비용이 .. 3 궁금이 2016/08/06 2,240
583879 저희 큰엄마 귀여우세요~ 9 아이스크림 .. 2016/08/06 3,213
583878 근교 놀러갈때도 시댁에 말씀드리나요? 19 시댁 2016/08/06 3,273
583877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8 긁적긁적 2016/08/06 17,401
583876 마린시티 부산하야트 근처 맛집 아시는분 2 동글이 2016/08/06 1,542
583875 올림픽 개막식보면 기분이 좋아요 8 Rio 2016/08/06 1,312
583874 남편이 착해보인다 란 말.. 6 ... 2016/08/06 1,523
583873 오랫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11 친구복 없.. 2016/08/06 3,065
583872 중요한 모임 부조를 못한경우.. 5 .. 2016/08/06 999
583871 관리비내라는데요 3 관리비 2016/08/06 1,180
583870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 건 여자 탓이 아닙니다. 43 어이 2016/08/06 3,038
583869 시댁행사는 왜 다싫을까요 23 Zzzz 2016/08/06 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