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내 마음대로 안 되네요...육아 강의 신청했는데 들을만 할까요??

한민정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6-07-20 21:35:22

제가 애가 둘인데 애들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육아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독박육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구요....친구들도 다 아가씨라서 어디 의논할 데도 없고...

친정 시댁은 괜히 의논했다가 잔소리 아님 간섭만 돌아오니 넘 답답했어요...

그래서 육아서 좀 보다가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엄마가 배워야 된다...엄마가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내친 김에 강의도 좀 들어보자 싶어..뒤지다가 하나 찾아서 신청을 했는데...

이거구요.....

http://onoffmix.com/event/73609

뉴맘 아카데미 명품 엄마 세미나 예요...

소개 내용을 읽어보면 나와 아이에 딱 맞는 육아법과 진정한 육아 친구를 찾는 노하우 인가 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강사분이 좋은 말씀을 하시겠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을지...

제가 이런 강의를 처음 들으러 가보다 보니....ㅋㅋ

학교때 공부를 일케 찾아서 했음 서울대도 갔을 텐데....말입니다..에휴....

제 능력 부족으로 괜히 애들한테 화만 내고 제대로 육아 못 하는 것 같아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길까봐

지금이라도 열심히 강의 찾아 듣고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이예요~~


IP : 1.240.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6.7.20 9:45 PM (182.232.xxx.185)

    열심히 하세요

    다음에 애들 크면 니들 잘 키우려고 공부많이 했다고 이야기 꼭 해주세요

    책임감 많은 모습 보기 좋아요

    본인 건강도 잘 챙기세요

  • 2. 샬랄라
    '16.7.20 9:47 PM (182.232.xxx.185)

    다양한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애들이 다 달라서요

    다양하게 보시면 줄기가 보일 겁니다

  • 3. 샬랄라
    '16.7.20 9:59 PM (182.232.xxx.185)

    강의보다는
    왔다 갔다 시간 아껴 책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4. 그냥
    '16.7.20 10:45 PM (120.16.xxx.211)

    나도 아이때로 돌아가 같이 놀자는 맘으로 생활하니 쉽더라구요
    살림은 최소한 간단히 하고요

  • 5. 그냥
    '16.7.20 10:46 PM (120.16.xxx.211)

    요즘 인터넷으로 구글하면 엄마들 육아얘기 엄청많은 데요..

  • 6. 광고?
    '16.7.21 12:51 AM (14.52.xxx.33)

    광고가 아니라면..유튜브 찾아보세요 좋은 강의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28 박나래 갑질외 주사이모 도 중국인? 오오 05:39:55 132
1780127 조희대를 감싸는 판검새들 ㄱㄴㄷ 05:26:58 87
1780126 암환자)안정액 먹어도 될까요 1 .. 05:15:18 180
1780125 경찰이 ‘쿠팡의 지팡이’인가…“방패막이 삼아 책임 회피 말라” ㅇㅇ 04:38:49 164
1780124 전에 연예방따로 만들자했을땐 좌파들 떼거리로 4 왜 그래야 04:30:18 231
1780123 “이러다 지갑 다 털린다!” 믿었던 쿠팡에 당했다…이건 ‘충격’.. ㅇㅇ 03:29:11 1,149
1780122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5 물타기작전 03:04:45 715
1780121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2 차차 03:03:33 322
1780120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6 ㅇㅇ 03:02:49 1,866
1780119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5 02:38:08 478
1780118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957
1780117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587
1780116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8 ... 01:56:53 1,060
1780115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6 01:52:35 2,297
1780114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4 01:44:35 679
1780113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634
1780112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612
1780111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2 ㅋㅋ 01:20:06 1,598
1780110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7 ㅋㅋ 01:10:46 1,597
1780109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10 01:10:19 1,617
1780108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322
1780107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730
1780106 재산모으고 싶으면 6 Uytt 00:44:23 2,221
1780105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3 요리걸 00:40:42 1,377
1780104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