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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집값 때문에 주말부부할것은데 굳이 결혼해야할까요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6-07-18 23:33:21
신혼집 위치 때문에 고민입니다.
회사 사원 아파트는 임대료가 무료고 제 출근 거리가 가까워요.
제입장은 여기서 3년 살면서 돈 모아서 괜찮은 집 알아보자는 입장이고.
신랑 통근 거리는 50분 걸리고 63km(차량운전으로)부담스러워서
산랑은 여기 못산대요. 운전도 배워야하고 왕복 두시간 힘들대요.
주말 부부 해야된대요. 이렇게 되면 신랑은 본가서울에서 출퇴근하고 저는 사원아파트에 혼자 살게되요.제 직장은 시골이여서 인프라가 아예없는게 단점입니다.

다음 안은 신랑 회사 근처인 양재역 으로 집을 얻는 방법 이예요. 제 회사 통근 버스는 다니는데 제가 버스타고 다녀야하서 몸이 좀 피곤할것 같아요.운전은 안하는 대신 왕복 두시간 버스 타고 댕겨야해요.
양재역 근처 집얻으려면 집값이 아주 비쌉니다.

현재 가진 돈 2억 정도예요. 괜찮은 소형 아파트는 4억은 줘야해요.
이상황에서 굳이 결혼 해야할까요.
집값 모을때까지 결혼하지 말까요.

서로 반반 양보해서 중간 거리를 구하면 경기도 권인데.. 서로 교통이 어려운 단점이 있고 처음 사는 지역이라 적응이 미지수예요 대신 현재 집값으로 가능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조언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IP : 175.123.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7.18 11:42 PM (182.221.xxx.13)

    두분 회사 중간 지점에 집을 얻는게 차선이지... 두분이 서로 사랑하기는 하세요?
    서로 자기 직장 가까이만 얻자는거자나요

  • 2. 한시간이
    '16.7.18 11:43 PM (14.52.xxx.171)

    가까운건 아니지만 못 다닐 만큼 먼 거리도 아니지 않나요?
    그냥 두분의 사랑이 딱 그정도인것 같아요
    한치도 양보 못하고 돈은 없고...
    집값을 언제 모아서 결혼하나요
    그냥 인연이 아닌갑다 하세요

  • 3. ...
    '16.7.18 11:54 PM (114.204.xxx.212)

    서로 자기 입장만 생각하네요 절대 양보없다니,,,지금부터 그러면 미래가 어둡죠
    출퇴근 한시간씩은 보통인대요

  • 4. ....
    '16.7.18 11:54 PM (121.168.xxx.170)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거 맞나요?
    서울시내에서 50분 걸린 출퇴근을 못해서 주말부부요?! 중간에 얻으면 둘다 30분도 안걸리고 한명이 양보하면 되지...
    서로 그렇게 양보를 못할정도로 같이 살고 싶은 맘은 없는데 결혼을 왜...

  • 5. dd
    '16.7.18 11:55 PM (218.48.xxx.147)

    맞벌이하는데 대출받으면되죠 집값의반이면 적정선이네요 금리도싼데 월세보다나아요 무료 사원 아파트 들어가면 돈 많이 모을것같아도 집값 올라가는 속도 못따라잡기도하고 허리띠 꽉 안졸라매져요
    직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이면 장기로 고정금리 대출이 답이에요

  • 6. 양재역에 대출 내서 얻고
    '16.7.18 11:58 PM (110.70.xxx.182)

    원글님은 사원아파트에 들어가 주말부부를 하는 방법과
    (어떤 경우에도 본가는 비추입니다)

    중간거리에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63km에 잠깐 피식했어요.
    저 강원도 원주 출신인데요.
    원주를 기반으로 해서 출퇴근 많이 해요.
    제 주변에 영월, 제천, 평창, 횡성, 여주, 이천은 예사이고
    춘천, 인제, 서울, 판교, 양재도 있어요.

    뭐가 됐든 잘 상의하셔서 집은 꼭 얻으세요.

  • 7. dd
    '16.7.19 12:00 AM (218.48.xxx.147)

    이억대출내면 이자가 약 오육십정도인데 일년이면 칠백만원정도이고 오년이면 삼사천만원이에요 오년후 집값은 일억가까이 뛰어있을껄요
    그리고 두집살림하면 알게모르게 새는 비용이 많아질꺼구요 꼭 남편회사근처 아니더라도 중간지점에 집을 사서 가세요 아예 자본금이 없음 모를까 이억이나있잖아요

  • 8.
    '16.7.19 12:09 AM (121.171.xxx.99)

    결혼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종의 거래네요.
    하기사 뭐 요즘은 꼭 사랑해야만 결혼하는 시대는 아니니까.

  • 9. 결혼하지 마세요.
    '16.7.19 12:58 AM (14.34.xxx.210)

    서로 뭔가 적극적이고 사랑한다는 그런 마인드가 없어요.

  • 10. 줄씨네
    '16.7.19 3:04 AM (1.233.xxx.95)

    63km에 잠깐 피식했어요. 222

  • 11. 음..........
    '16.7.19 8:43 AM (210.109.xxx.130)

    경제적인 면에서 접근해보자면요. 전 이렇게 할 거 같아요.
    무료 사원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남편이 운전해서 다닌다. (남편될 사람 설득해보세요)
    그리고 남는 돈으로 전세끼고 집을 사두거나 괜찮은 곳에 분양을 받아둔다. (굳이 양재역으로 한정할 필요는 없음) 그리고 몇년 후에 그집에 들어가면 됨.

  • 12. 경제적 효과
    '16.7.19 8:47 AM (223.131.xxx.17)

    경제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이익인지를 따져야지
    그 정도 거리로 출퇴근 힘들 다는 실랑이를 ㅜㅜㅜ

    사원아파트에서 출발하시고 저축액 봐가면서 2년내에 옮길 집을 차근차근 알아보면 됩니다.

    새삼스레, 이사하면서 본인 직장 거리 걱정은 한번도 입 밖에 내지 않았던 남편이 너무 고마워지네요.

    저도 남편도 상대방이 고생하는게 더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는데.

  • 13. 참...
    '16.7.19 9:03 AM (61.83.xxx.59)

    임신하면 회사 그만둘거 아닌 다음에야 당연히 여자가 출퇴근이 쉬워야 되지 않나요? 아님 딩크족이에요?
    고작 한시간 가지고 주말부부 운운에 부모랑 그대로 살겠다니... 그 남잔 뭐하러 결혼한대요? 남들 다 하니까 정상적인 남자로 보이고 싶어서?

  • 14. 아이고
    '16.7.19 9:04 AM (59.25.xxx.110)

    ㅋㅋㅋ 그정도 거리에 주말부부라...
    보통 주말부부하는 이유가, 한쪽이 그만두기 아까운 직장이라서 그런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신랑이랑 편도 2시간 30분 거리에 살아서 주말부부해요.
    신랑은 기름값 톨비만 아니면 출퇴근하고 싶다고 했어요..한달에 100만원가량 소요..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며서까지 결혼하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은 마음이 보이면 결혼하지 마세요.

  • 15. 남친이
    '16.7.19 9:31 AM (110.70.xxx.217)

    돈도 없고 생각도 없어 보이네요.
    한시간 거리를 통근 못한다니.

    근데 63키로면 한시간 거리 맞긴 한가요?
    양재쪽 엄청 막히는데요.

  • 16. ...
    '16.7.19 5:52 PM (125.186.xxx.152)

    경기도에서 양재까지 63킬로가 과연 아침에 1시간만에 올 수 있는지....저도 좀 불안하구요.
    1시간만에 올 수만 있다면 그 정도 출근은 다 합니다.
    어차피 운전도 배워야죠. 아기 태어났을 때 운전 못하면 꼼짝도 못해요.

    근데..사택 들어가 살면서 돈 아끼지만 남편 출근 비용이 나가는 거랑..
    양재에 대출 받아 아파트 얻고, 대출 이자 나가는 거랑 잘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어느 쪽이든 출퇴근 편한 쪽이 가사노동은 더 분담해줄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둘 다 출퇴근도 힘들다고 하고 있으니...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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