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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심하게 나는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려는데

목 디스크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6-07-18 21:09:53
정형외과에서 어깨와 목 주변에 뭉친 근육에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라고 해서
도수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자 마자
문방구에서 1개에 천원씩 2개를 샀는데
집에 오니까 냄새가 아주 심해요....
세탁기를 돌려서 냄새를 빼야하는지
그냥 물에 담궈 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테니스 공을 사용해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IP : 219.249.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10:06 PM (211.232.xxx.94)

    어쩌면 저와 똑같으신지..
    저는 병원에는 안 가봤지만 날개뼈(견갑골)과 등뼈 사이에 담이 들려 이것이 점점 심해졌어요.
    이 것을 마사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손이 안 닿아요. 혼자 궁리하다가 테니스 공이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문방구점에 갔더니 한개에 천원짜리 테니스 공이 있길래 사왔어요.
    테니스 공이 너무 딱딱해서 공을 깔고 누우면 너무 아파요. 그래도 참고 며칠 해 보니 몸만 틀어도
    결리던 것이 몸 틀면 아프던 증상은 사라졌네요, 약간 좋아졌던 증거겠죠.
    냄새는 생각도 못 했는데 원글님 말씀 듣고 일부러 냄새 맡아보니 엄청나게 독한 냄새가 나네요.
    딱 생각나는 것이 비닐 봉투로 꽁꽁 싸매고 비닐의 끄트머리는 스카치 테이프로 꽁꽁 막자...입니다.

  • 2. 쓰던거
    '16.7.18 10:19 PM (120.16.xxx.85)

    저도 엉덩이 힙 마사지 하라고 물리치료사가 가르쳐 줘서 할려는 데
    테니스클럽에서 쓰던 헌거 누가 줘서 있는 데 냄새 안나요. 물에 하루밤 정도 담가보시던가. 비닐로 싸고 양말로 한번 묶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 3. ....
    '16.7.18 10:49 PM (211.232.xxx.94)

    전에 테니스 칠 때 쓰던 진짜 테니스공(캔에 2개씩 넗어서 팔던 것)은 냄새 안나죠.
    지금 천원짜리 공은 중국에서 만든 무늬만 테니스 공이라서 독한 냄새가 심하게 나요.
    지금도 진짜 테니스할때 쓰는 비싼 국산 공은 냄새 안 나겠죠..

  • 4. 라임
    '16.7.19 12:42 AM (117.1.xxx.83)

    전 야구공으로 해요. 야구공은 냄새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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