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가 심하게 나는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려는데

목 디스크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7-18 21:09:53
정형외과에서 어깨와 목 주변에 뭉친 근육에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라고 해서
도수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자 마자
문방구에서 1개에 천원씩 2개를 샀는데
집에 오니까 냄새가 아주 심해요....
세탁기를 돌려서 냄새를 빼야하는지
그냥 물에 담궈 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테니스 공을 사용해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IP : 219.249.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10:06 PM (211.232.xxx.94)

    어쩌면 저와 똑같으신지..
    저는 병원에는 안 가봤지만 날개뼈(견갑골)과 등뼈 사이에 담이 들려 이것이 점점 심해졌어요.
    이 것을 마사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손이 안 닿아요. 혼자 궁리하다가 테니스 공이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문방구점에 갔더니 한개에 천원짜리 테니스 공이 있길래 사왔어요.
    테니스 공이 너무 딱딱해서 공을 깔고 누우면 너무 아파요. 그래도 참고 며칠 해 보니 몸만 틀어도
    결리던 것이 몸 틀면 아프던 증상은 사라졌네요, 약간 좋아졌던 증거겠죠.
    냄새는 생각도 못 했는데 원글님 말씀 듣고 일부러 냄새 맡아보니 엄청나게 독한 냄새가 나네요.
    딱 생각나는 것이 비닐 봉투로 꽁꽁 싸매고 비닐의 끄트머리는 스카치 테이프로 꽁꽁 막자...입니다.

  • 2. 쓰던거
    '16.7.18 10:19 PM (120.16.xxx.85)

    저도 엉덩이 힙 마사지 하라고 물리치료사가 가르쳐 줘서 할려는 데
    테니스클럽에서 쓰던 헌거 누가 줘서 있는 데 냄새 안나요. 물에 하루밤 정도 담가보시던가. 비닐로 싸고 양말로 한번 묶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 3. ....
    '16.7.18 10:49 PM (211.232.xxx.94)

    전에 테니스 칠 때 쓰던 진짜 테니스공(캔에 2개씩 넗어서 팔던 것)은 냄새 안나죠.
    지금 천원짜리 공은 중국에서 만든 무늬만 테니스 공이라서 독한 냄새가 심하게 나요.
    지금도 진짜 테니스할때 쓰는 비싼 국산 공은 냄새 안 나겠죠..

  • 4. 라임
    '16.7.19 12:42 AM (117.1.xxx.83)

    전 야구공으로 해요. 야구공은 냄새 안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00 초딩6학년 여자아이 미국에서 사다줄만한 것이 뭐 있을까요?? 선물 2016/08/18 257
587799 차줌마 닭곰탕 남은 국물 이랑 닭고기 - 다른활용법은 없을까요... 10 육수는진해요.. 2016/08/18 2,759
587798 티파니 사과문을 통해 본 유병재식 연예인사과문 해독법 13 ㅋㅋㅋ 2016/08/18 4,145
587797 부동산 좀 여쭈어요. 6 마이너스의 .. 2016/08/18 1,671
587796 원피스위에 레이어드 입는 티요 8 가디건 말고.. 2016/08/18 1,467
587795 하루12시간 근무 5 ... 2016/08/18 1,275
587794 엄마가 김영철은 안된대요 76 궁서체로씀 2016/08/18 21,614
587793 이런 경우 비난받아야 할까요 아닐까요? 9 절전 2016/08/18 1,127
587792 인생살면서 저절로 이뤄진다거나 다른길로 가게되는 경우가 있던가.. 11 ㅂㅡㅂ 2016/08/18 2,431
587791 지금 남편을 선택하신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33 결혼 2016/08/18 4,761
587790 원룸 두달 비울때 문을 열어놓아야 하나요 5 원룸 2016/08/18 8,142
587789 요새도...동성 동본 결혼 9 ... 2016/08/18 1,426
587788 헬스장 런닝머신이냐 탄천로 걷기이냐 뭐가 운동이 될까요? 4 둘 다 걷기.. 2016/08/18 2,061
587787 이재오 ˝녹조가 4대강 때문에? 날 더우면 생기기 마련˝ 4 세우실 2016/08/18 1,021
587786 오늘 습도까지 높아서 진짜 집에서 도망가고 싶어요 3 .... 2016/08/18 1,504
587785 평창동(서울예고쪽)살면 필라테스나 수영..좋은데 어디가면될까요 3 평창동 2016/08/18 1,803
587784 조금 졸다 일어나니 23 ... 2016/08/18 5,404
587783 아래 행복한 결혼얘기 하시니 ,,,최고의 남자 3 김흥임 2016/08/18 2,739
587782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어깨에 올라옵니다.. 32 .... 2016/08/18 3,000
587781 지금 여름원피스 지르면 후회할까요 16 화이트스노우.. 2016/08/18 3,452
587780 성주 36번째 촛불 “외부세력은 이완영 의원과 경북지사” 2 사드아웃 2016/08/18 551
587779 벽걸이 에어컨이 더 실용적인듯 해요 18 강사 2016/08/18 7,334
587778 캘리포니아,네바다,아리조나 부스터 법 잘 아시는분 2 CA 2016/08/18 576
587777 중국에서 인기 있는 여가수 출신 누구누구 있을까요~? 9 궁금 2016/08/18 2,461
587776 남친 혹은 남편이 딴여자 쓱 봐도 계속 사귀고 이혼 안하세요? 23 ㅁㅁ 2016/08/18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