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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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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준공한 아파트...방사능 위험있을까요?

방사능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6-07-18 19:57:53

일본에서 방사능 자재 가져와서 시멘트에 섞여 건물 짓는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있잖아요.

실제로 모 아파트 방사능 기계가지고 가서 수치 재보니

엄청 높게 나왔는데 쉬쉬한다는거 어딘가 기사로도 본거같고.


그래서 제가 2011년 3월 후쿠시마 일 터지기전에 지어진 아파트로 가려고,

그리고 지인에게도 꼭 가야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요.


최근에 아주 맘에 드는 아파트를 봤는데

2012년 12월에 준공했어요 ㅠㅠ


위험할까요? 방사능??

2012년 12월에 준공되려면 건물 시멘트 작업은 언제쯤 끝났을까요...

2011년에 일본서 수입된 폐자재로 시멘트작업 가능성 있는 시기일까요...

11년 3월 후쿠시마 일 터지기전에 시멘트작업은 끝났고 거의1년반을 외장한다고 시간보내지않겠죠?ㅜㅜ

한국 아파트들 엄청 날림으로 빨리 지어버리니까 ㅠㅠ

IP : 42.82.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8 8:10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2015년에 준공한 아파트에서 잘 삽니다..^^;;

  • 2. 음.
    '16.7.18 8:17 PM (112.150.xxx.194)

    그거 측정기계 대여해줘요.
    빌려서 측정한번 해보세요.
    저도 11년 이후에 지은 건물은 찜찜하던데요.
    요즘 저희 동네 아파트 올라가는거보니까 진짜 금방이더라구요.

  • 3.
    '16.7.18 8:20 PM (42.82.xxx.31)

    측정기계를 가져가서 검사한번 해봐야겠어요

    부동산 사람이 동행한다면 엄청 이상하게 볼듯;;;

    답변 감사합니다

  • 4. 산쵸
    '16.7.18 8:42 PM (1.240.xxx.224)

    저희집이 12년12월에 준공했어요.
    나중에 방사능기사 읽고 너무 불안해서
    측정기대여해서 검사해봤는데 정상수치긴 했어요.
    근데 동네가 신도시라, 대부분 건물들이 다 12년이후
    지어진 새건물이에요.
    어린애들과 활동하는 모든곳이 사실 다 불안해요.

  • 5. 원글님이
    '16.7.19 1:26 PM (117.123.xxx.19)

    방사능이 불안해서 측정기 가져가서
    검사하겠다는 거 부동산에 미리
    말하면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근데
    한국아파트들 엄청 날림으로
    빨리 짓는데 무너질까 봐
    그게 더 무섭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을거 같아도
    법이 그렇게 하게 두지 않습니다
    한층당 한달 가까이 양생해야
    울나라 건축법 기준 강도
    통과합니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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