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의 인격을 알려면

...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16-07-18 09:44:21

아주 아주 잘해주면 됩니다

그릇이 큰 자는 호의를 감사할 줄 알고

병신새끼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돌아다니다 어디선가 본 글입니다



IP : 119.197.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9:51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공감하는 글이예요
    인간성 나쁜 사람은 호구로 보고 뒷통수를 치죠

  • 2. 맞아요.
    '16.7.18 9:54 AM (121.158.xxx.57)

    강자 앞에서 굴복하고 약자 앞에서 올라타는게 습성이라
    잘해주면 올라타려해요.

    내가 힘들거나 약자가 되어버리면 돌아서거나
    본성을 드러내요.

  • 3. ...
    '16.7.18 9:58 AM (211.36.xxx.231)

    명언이네요

  • 4. 헐..
    '16.7.18 10:07 AM (59.12.xxx.30)

    진리네요. 명언입니다.


    그릇이 큰 자는 호의를 감사할 줄 알고

    병신새끼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 5. 우왕
    '16.7.18 10:07 AM (49.1.xxx.21)

    맞네맞네

  • 6. 맞아요
    '16.7.18 10:10 AM (183.103.xxx.243)

    그리고 돈빌려줘보면 압니다.

  • 7.
    '16.7.18 10:19 AM (175.117.xxx.60)

    동감입니다....잘해주면 이용해 먹으려 해요.더 벗겨먹으려 하고..

  • 8. 지나가다
    '16.7.18 10:19 AM (24.246.xxx.215)

    그리고 돈빌려줘보면 압니다. - 222222222

  • 9. 동감동감
    '16.7.18 10:42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동감 백배예요.
    좋은 사람인 줄 알고 잘 해 줬더니
    가면을 한 꺼풀씩 벗어대는데...
    알고 보니 강한 자에겐 약하고 약한자에겐 강한..
    완전 악질 인간...

  • 10. 잘해주다가
    '16.7.18 11:02 AM (223.62.xxx.38)

    뒤통수맞음 그게머에요
    나 힘들 때 어찌나오나보면알죠 . 마른자리만골라가는인간들 있습니다

  • 11. ㅇㅇㅇㅇ
    '16.7.18 11:12 AM (118.131.xxx.183)

    저도 잘해줬을때랑 돈빌려준 이후의 반응으로
    그 사람의 인격수준이 판가름 나는거 같아요.
    놀랄만치 정곡을 찌르네요ㅋ

  • 12. ...
    '16.7.18 11:13 AM (118.38.xxx.29)

    그릇이 큰 자는 호의를 감사할 줄 알고
    병신새끼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

  • 13.
    '16.7.18 11:56 AM (223.33.xxx.47)

    맞는말이네요

  • 14. ㅋㅋ
    '16.7.18 12:29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가면벗기시작.
    명언이네요

  • 15. 소중한인생
    '16.7.18 12:33 PM (211.36.xxx.243)

    오 맞아요..

  • 16. 그리고 덧붙여
    '16.7.18 12:46 PM (211.224.xxx.143)

    정말 그 사람의 본모습은 그 사람이 강자가 됐을때 알 수 있어요. 약자였을땐 살아남기 위해서 본성 속이고 착한척하며 살아요. 그러다 힘이 생기면 그전엔 쥐죽어 사느라 드러내지 못했던 본모습 드러내요. 그래서 무리에서 힘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 사람 원래 모습이라 생각하면 안돼요. 힘없어서 본성 숨기고 그러고 있는거
    뭐 결국 원글이 애기한 잘해주면 본성을 알 수 있다란 말과 일맥상통하네요

  • 17. 그냥이
    '16.7.18 12:52 PM (175.209.xxx.46)

    남녀관계에도 해당되는 말이겠죠?

  • 18. 올소
    '16.7.18 1:46 PM (211.36.xxx.82)

    저거 제가쓰는 방법이네요
    그리고 사람이 벼랑 끝에 몰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면 대부분 알수있어요

  • 19. 마른여자
    '16.7.18 2:51 PM (182.230.xxx.83)

    오우님 !짱 맞아요

  • 20. 맞아요~
    '16.7.18 3:13 PM (121.161.xxx.44)

    그저 공감 가요^^

  • 21. 맞음
    '16.7.18 3:34 PM (14.36.xxx.12)

    저도 공감하고 제가 사람판단하는 방법이에요
    우선 처음에 저를 많이 낮춰요
    낮추고 낮추고 최대한 친절하게 잘해줘요
    제가 낮추면 같이 낮추는 사람은 좋은사람
    제가 낮추면 기고만장해져서 위에 서려들고 하대하는 사람은 나쁜사람
    10명중 2명은 좋은사람같았어요

  • 22. 211.224님
    '16.7.18 5:41 PM (182.209.xxx.187)

    맞아요. 강자가 됐을때 그릇이 그것밖엔 안돼는구나
    느꼈던 사람들 몇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50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728
586849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80
586848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81
586847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88
586846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939
586845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90
586844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99
586843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82
586842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72
586841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852
586840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99
586839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726
586838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518
586837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849
586836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807
586835 드럼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어도 되나요 3 .. 2016/08/15 2,078
586834 아기가 열경기했어요. 열 경기하는 애들 나중에도 잘 크나요? 20 아기엄마 2016/08/15 9,134
586833 전 말놓는건 상관없는데 반존대 하는건 너무 싫더라고요 1 ... 2016/08/15 1,407
586832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13 십년후 2016/08/15 2,196
586831 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빛나는 심장.. 2016/08/15 1,387
586830 좋은 비누가 무른건가요? 5 질문 2016/08/15 2,004
586829 장염이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 어떤 음식 해줘야할까요? 3 백합 2016/08/15 1,401
586828 양재시민의 숲 진상 젊은 부부 9 무식 2016/08/15 5,537
586827 제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과민반응하는건지 봐주세요 30 질문 2016/08/15 6,153
586826 건국절 얘기하는 사람부터 1 티파니도 문.. 2016/08/15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