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며 기부하며 뒤로는 사기치는 유명인사 가족..

맥ji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6-07-17 20:45:08
광주 지역의 유명인사 가족 이야기입니다.
방송국 사장, 방송**위원장(장관급), 문화재단 이사장, 지금은 청소년 사회 교육원 이사장을 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자의 처는 상습적으로 사기를 쳐오며 사치를 일삼았고 그 가족들은 이를 방조하여왔습니다.

이 자의 처는 1억정도를 들여 헐값에 시골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이 부동산의 원주인과 짜고 대출 브로커를 통해 부동산 담보로 12억가량을 대출받아 대출금을 흥청망청 쓰고 고의로 해당부동산을 경매에 나오게 합니다. 그럼 남의 돈을 빌려 경락을 받아 또 10억정도를 대출받아 또 부동산 원주인과 나누어 쓰고 튀는 방법으로 사기를 쳐왔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1억에 구입한 부동산 담보로 약 33억을 해치웠습니다. (대출금 22억, 중간에 경매 받으려 빌린 돈 7억 공사비 4억 미지급)

해당 부동산뿐 아니라 다른 부동산도 이런 식의 대출금 빼먹고 튀기를 상습적으로 해온 자입니다. 

심지어 동료 기자 부인들의 대출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켜 흥청망청 사기를 치다 동료 기자들의 원성을 입기도 하였고
카드깡을 일삼고 다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꼴에 이렇게 사기친 돈으로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고급 제품들을 구입하고, 제일 좋은 것 쳐드시고, 공진단 오더해서 드시고.. 그렇게 살아왔더군요.

물론 유명인사라는 자는 처의 행동을 방조하고 그 재산을 함께 향유하며 살아왔구요..
처가 사기를 저지르면 이를 중지시키고 막아야하는데, 이 유명인사는 이를 방조했을 뿐 아니라 아들까지 사기행위에 가담하여 대출금을 함께 나누어 썼다고 합니다. (대출금으로 일산의 고급빌라를 구입하고 이를 처분한 돈으로 아들의 아파트를 구입해줌.)

아들이란 자는 지방대를 나와 아버지를 잘 둔 덕에 s본부 피디를 하고 있다는데, 어머니와 한 조로 이런 사기행위를 반복하다 보니, 월급 압류까지 당했으나, 허위로 개인회생 신청을 해서 채무를 피해가고 있습니다. 허위로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은 엄연히 사기죄니 이 사실을 제보받은 저는 당연히 이를 고발할 예정이구요..

게다가 유명인사의 처는 치매도, 중풍도 아닌데도, 노인요양보험 혜택을 누리며 재가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치매가 아니라는 증거, 사지 멀쩡하다는 증거는 동영상 입수 하였습니다. 
80노인네가 지금까지 사기치면서 번 돈으로 일하는 도우미를 두고 살아와서 손이 40대인 저의 손보다도 더 곱더군요.. 이제 사기칠 여력조차 없으니 국가 혈세를 빼먹으며 허위 부정수급을 받아 재가 급여 요양사를 통해 집안 청소니 세탁을 시키고 사는 모양입니다.

채무를 독촉하러 그 집안에 가보니 40대인 딸네미가 집에 있는데도 살림은 안하는지, 화장실에는 물때가 덕지 덕지, 마루 바닥에는 먼지 덩어리들이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마루에 앉아 있는데도 베드버그같은 것이 기어다니는지 온몸이 가렵더군요..아마 요양사가 와서 집안청소니 세탁이니 해주고 가면 그게 다인가 봅니다. ㅉㅉ

기가 막힌 것은 유명인사라는 자는, 지금도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역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청소년들의 교육을 앞장서는 기관의 이사장을 하고 있네요..

지 와이프와 지 아들이 그런 짓을 했으면 채권자인 저희 어머니께 깊은 사죄를 하여도 모자랄 판에 
처라는 자는 저에게 "니 애미가 나한테 돈을 조공한게 아니냐?"라고 하지를 않나
아들이란 *은 저에게 "우리를 사기죄로 고소하면 우리도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저 유명인사는 감히 저희 어머니 함자를 그 더러운 주둥아리에 놀리며 "야! ***(저희 어머니 함자) 보고 우리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해. 우리 돈 갚을 능력 없어!"라고 하지를 않나..

이 충격과 분함으로 저희 어머니는 체중이 5키로나 빠지셨고, 신경 쇠약으로 다리 마비 증상이 오셨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이라고 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 인간들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회개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 눈치구요..
유명인사의 집에 방문했을 때 그 집안에는 각종 채무 각서, 각종 연체료, 체납 영수증이 뒹굴고 있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수백만원씩 기부한 영수증도 함께 뒹굴고 있더군요...
이러니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유명인사가 기부활동도 열심히 하는 명망있는 인사라고 생각들을 하시겠지요..
이면에는 사기 방조, 부정수급, 체납등... 각종 비리들을 숨기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연을 공유하여 피해자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유명인사의 처는 남편의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신뢰하게 하고 돈을 편취하는 수법을 써왔으며 
저희 어머니처럼 순진하게 당하시는 분들이 또 생길까 우려가 되어서 입니다. 
(전에 한번 글을 썼다 저희 어머니가 사채업자 아니냐! 광주지역 깎아내리려 글을 쓴게 아니냐!라고 하셔서 글을 썼다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 차용증에는 이자 약정조차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상대방(유명인사의처)이 중풍 행세를 하며 딱한 사정을 이야기 했고, 불쌍한 마음에 설마 사기를 치랴...고 나이브하게 생각하시고 돈을 빌려주신 겁니다. 그리고 유명인사는 광주사람이지만 유명인사의 처는 마산출신이라는 점도 밝힙니다. 광주지역을 깎아내리려 쓴 글이 아니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게다가 부정수급이나 개인회생 사기죄는 엄격히 다루어야할 범죄이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하는 중죄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연을 공유하여 공익을 위하고자 함입니다.

사연을 공유하기 위함이 목적이므로 지역인사의 이름과 경력은 특정 짓지 않고 블라인드 처리 하였습니다. 






IP : 211.6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꾼 천국
    '16.7.17 9:47 PM (14.37.xxx.106)

    얼마나 원통하고 분하시겠어요
    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2. 누가
    '16.7.17 10:35 PM (112.173.xxx.198)

    죽었다 깨어났는데 저승 갔더니 정말 고문 받는 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신음을 하고 있더랍니다.
    누가 저런곳에 가나 했더니 그곳에 사는 이가 말하기를 이숭에서 남의 것 맘대로 쓰고 갚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아프게 한 죄값을 치른다고 했다네요.

  • 3. 여기서
    '16.7.17 11:17 PM (221.156.xxx.29)

    이러지 마시고 추적60분, 그것이 알고싶다,, 그외 시가프로 많잖아요.
    광주시는 시장이 정부 직인을 위조 세계대회를 유치하는 정도로 그 무엇이든 상상을 초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214 에어컨 켜고 자니 숙면이 안되요 12 2016/08/10 2,837
585213 서른다섯의 새내기 사랑 13 미나 2016/08/10 2,650
585212 펑했어요 9 세상에 2016/08/10 936
585211 백종원 가지밥 맛있나요? 11 .... 2016/08/10 4,792
585210 저장강박증이 어떤병이예요? 3 .. 2016/08/10 1,606
585209 이 불어 노래 아시는 분 설명 좀 7 petite.. 2016/08/10 924
585208 친일이 문제라면 굳이 강행하지 않겠다 5 세우실 2016/08/10 615
585207 박신혜 비호감으로 돌아서나요 80 닥터스 2016/08/10 29,228
585206 롯데 부여리조트입니다. 식당.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12 어제그 2016/08/10 3,243
585205 지하철 성추행 노인 추하네요. 5 더러워 2016/08/10 2,720
585204 관리비 헬은 다음달 9월이겠어요 6 ... 2016/08/10 1,399
585203 헤나염색 실패... 14 헤나 2016/08/10 3,841
585202 도와주세요 호텔 하루전 취소 환불 못 받나요? ㅠㅠ 9 12 2016/08/10 3,935
585201 호텔 그날 당일 남은방은 싸다던데… 6 82쿡스 2016/08/10 4,276
585200 댓글 감사드려요 (내용 지울게요) 28 2016/08/10 6,805
585199 박카스 싸게 살 방법 없을까요? 6 다량구매 2016/08/10 3,760
585198 대학1학년 딸아이 -기숙사 보낼까요? 4 기숙사 2016/08/10 1,873
585197 총선 참패 책임론은커녕…4개월 만에 '박근혜 친위정당' 外 7 세우실 2016/08/10 833
585196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필리핀 도우미 제도 도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22 전찬성 2016/08/10 4,030
585195 악기 레슨요 3 악기공부 2016/08/10 867
585194 이 사건들 결론 기억나세요? 8 ........ 2016/08/10 1,601
585193 2006년 이상득과 한나라당이 한짓이라네요 5 미국의개 2016/08/10 1,041
585192 사별하신분과 재혼도 어려움이 많을까요? 17 여동생재혼 2016/08/10 6,374
585191 해외에선 올림픽 못 보나요.. 5 .. 2016/08/10 725
585190 애들이 졸라서 할수없이 부산행 보신분들 많으신가요? 4 천만이뉘집애.. 2016/08/1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