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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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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6-07-17 03:56:26
시어머니 소리도 안나와요.

결혼 6년차.
시모 때문에. 화병에 시달리고
신혼초 합가해 이유없이 막말 듣고
3개월만에 이혼소리 오가고.

분가하며 화병에 시달렸어요.
결혼준비때도 반지 하나 못받ㅇ고
예단에 집안 살림 바꿔주고
시이모들 이불까지..

홀시모 외동 아들이에요.

매달 돈 드리고
만날 때마다 외식 바라고..

타지에서 첫애 출산 후 혼자 보는데

같은 지역 살며 와선
밥두끼 얻어먹구 종일 혼자 수다 떨다..
시이모 네 명 매일 만나며. 친한데
저한테 미친년 아니냐 이런식뒷담화.

둘째 임신에
하루는. 병원 검사 오래받고 피곤해
있는데
남편한테 저 보러 와야겠다나.
남편도. 말도 없이 모시고. 왔어요.
저 피곤해 자는데 문 열구 시모가.

제 생일날이었어요.
식당서 밥 사드렸어요.

이외에도
예정일 3일 남겨놓고 홀로 있을게 걱정되어
갔더니..
부침개 시키고. 설거지 시키대요..



그래도
시모 본인은. 좋은 시모래요ㅓ
본인 입으로


분가후 화병때문에.
한두달에 한번 한끼 밥만 먹고 와요.
어버이날 , 생신, 1,1일 외에 특별한일 없음
연락 안해요.

만나면 3-4시간. 정말 사람 기 빨리고
목소리 혐오스러울 정도로. 연설해요.
쉬지도 않아요.
남뒷담화.
사람도리가 주에요.

지긋지긋하네요
도와주는건 없고 바라기만 하고.


둘째 출산하는데
첫째 봐줄 이가 없어 걱정되고
어린이집 등하원도 제가 출산수술
일주일만에 해야해요.
남편 못도와줘요.
이런 이야기 어차나 나왔는데

저 보고
닥치면 다한대요.
산후조리 못한다는데
닥치면 다한다니..

같은 지역에 평생 집에서
시이모들하고. 놀러다니면서요.

그러면서
본인 아프면 제가 병수발 하길 바래요.


남편에게 전화왔던데
내일..
전 안가려고요..
첫 애도. 안보내려하네요.
갈수록 짜증나고 꼴뵈기 싫고.
어른이. 되서
60중반 나이에 어쩌면 저러나 싶어요.


집 청소도. 안해서
가면 양말이 더러워요.
끈적끈적.
머리카락. 여기저기ㅠ

집에 짐 물건이 없어서 그나마 복잡하지 않은데

같이 살때도
제가 엄청 쓸고 닦고.ㅓ
그 옆에서 뭣하러 그러냐고!

같이사는 동안 머리 감는것도
몇번 못봤어요.ㅠ
샤워는 딱 한번.
몇 달 동 안이요.


첫 애 수유할 때
남 가슴보고.젖이 크네마네.
자기 가슴 다 보여주고.

명절 날 가니
내복 바람으로. 돌아다니고.


그런데도
시모. 본인은. 정말 괜찮은 사람, 시모라고
자부하더만요.


갈수록
안보고. 살고 싶어요.






IP : 61.25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7 6:57 AM (1.227.xxx.21)

    시이모들과 몰려다니는 시모들 공통적으로 자기시댁엔 못하고 대접받으려하고(자매들의 며느리들에게 돌아가며) 별로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며느리잡는듯요. 자기입으로 자기 괜찮다는 시모치고 제대로 된 분도 없구요.

    앞으로 꼭 필요한 행사에만 참석하고, 그냥 님 아이들이나 이쁘게 키우세요. 스트레스받으면 님만 손해에요.

  • 2.
    '16.7.17 6:57 AM (223.62.xxx.202)

    저도 시가 사람들 땜에 화병생겼는데 할말할땐 저도 돌직구날리며
    하고나니 조금씩 풀리더군요 ‥ 계속 말못하고 당하고만 있었음 안보고 살았을거같아요
    님도 어느정도는 할말하시거나 이상한 소리하면 들어주지마세요

  • 3. 에고
    '16.7.17 7:23 AM (175.223.xxx.125)

    원글님도 그렇고 시모도 그렇고 서로 바라기만 하네요. 어른들은 경제적으로 독립해야하고 며느리는 자기 아이든 본인 산후조리건 본인이 일차적으로 책임져야하는데 부모한테 바라고 있네요.

  • 4. 지금 별로 안보고
    '16.7.17 7:42 AM (115.140.xxx.66)

    사시는 것 같은데...
    뭐 보기싫은데 억지로 볼 필요 없이 잘하시는 거구요

    여기서 공개적으로 뒷담화하실 필요 있으신가요
    님은 시모가 뒷담화 하는거 흉보시면서.

  • 5. 이미~
    '16.7.17 8:32 AM (61.82.xxx.167)

    이미 그 정도면 안보고 사는건데 아직도 시어머니에 대한 증오심이 심하시네요.
    좀 벗어나시고 원글님 자신에게 집중하시길.

  • 6. 토닥토닥
    '16.7.17 8:33 AM (220.118.xxx.68)

    걍 최대한 안보고 사세요 그런분 안변해요 그리고 주변에 그 시이모들빼면 친한 사람도 없고 외로운분일거예요 시어머니가 잘하면 며느리도 잘해요 세상사 기브앤테이크 주는대로 받습니다

  • 7. ....
    '16.7.17 9:07 AM (118.176.xxx.128)

    홧병이 날 정도의 사람인데 한 두 달에 한 번씩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8. **
    '16.7.17 9:24 AM (121.141.xxx.8)

    그런 시어머니라면 1년에 명절, 제사, 생일에만
    딱 보면되겠네요.
    더이상 볼 필요도 없는 존재인듯

  • 9. ..
    '16.7.17 9:57 AM (211.215.xxx.195)

    생활비 없다 돈도 주지마시고 딱 명절만 가세요 그지같은 시모들 천지네요 육십대라니 죽을날도 아직 멀었고 저도 막말 시모 매사에 비교 ... 포기하고 이제 갈날만 기다립니다
    칠십팔세라... 시집오고 하루도 맘편히 못지냈어요
    님 최소만하고 뭐라하면 받아치세요 저런 인간 평생 저러다 죽어요 안바껴요 힘내세요 홧팅!!!!!!!!

  • 10. ...
    '16.7.17 10:34 AM (58.230.xxx.110)

    원래 그런 사람들 단골 레바토리가 자기는 좋은 시어머니라는거죠...안보는게 최선이에요...굳이 볼 이유도 없구요...애기들이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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