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할 때요....속이

궁금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6-07-16 21:35:59
체해서 토할 때처럼 메스껍나요?
실제로 토하거나 그러기도 하나요?티비에 보면
갑자기 가만 있다가 욱 욱~~하잖아요.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는건지 아님 속이 계속 거북하다가 못참아서 욱욱 하게 되는건지...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경험담 들려 주세요.^^
IP : 175.117.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이신가
    '16.7.16 9:39 PM (121.155.xxx.234)

    꼭 차 멀미하는거처럼 속이 울렁 거려요.. 참으려해도
    도저히 못 참아요.. 윽~
    티비는 연기고 갑자기있다가 욱욱 거리진 않죠
    멀미를 한다면 쫌 이해가..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요
    직접 겪어봐야... ㅎ

  • 2. 욱욱
    '16.7.16 9:50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숙취요...
    너무 많이 마셔서 오전 내내 토하고 위산도 토하고
    점심도 거의 못먹는 숙취의 그 오전이
    몇주 몇달 지속된다고 보면 됩니당 ㅠㅠ

  • 3. 속이 불편하다가
    '16.7.16 10:06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소화도 안되고ㅡ4주차에 슬슬 시작ㅡ하다가 5주차에 본격적으로 하는데 두통동반에 구토...아무것도 안먹어도 노란위액 토합니다.
    만 3개월을 버스멀미 심하게 하는 상태라고 보심되요ㅠ
    티브이 먹방이런거 절대 못봄. 바로 울렁울렁.
    마지막달엔 목이 다헐어 물도 못 마시고 피를 토하는 단계..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을때 끝나더라구요;;;
    욱욱하는건 특정냄새에 심하게 반응하는거.

  • 4. ...
    '16.7.16 10:15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배멀미나 숙취같아요

    업&다운이 있긴 하지만
    거의 내내 속이 미식미식 하구요
    심해질때 으웩 하구요

    그런 상태가 1-2달 계속 돼요

  • 5.
    '16.7.16 10:40 PM (116.40.xxx.136)

    술먹고 토하기 직전의 울렁거림이 3달가는데 살면서 제일 힘든순간이었어요 그러다가 토하기도 하구요ㅠ
    괜찮다가 토하는건 아니고 계속 울렁거리다가 한계점이 오면 토하고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해요
    텔레비젼 연기 다 거짓말이예요ㅠ
    토하고 다시 울렁거림의 시작이죠

  • 6.
    '16.7.16 10:52 PM (175.117.xxx.60)

    멀미요?술먹고 토하기 전?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입덧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겠네요.
    .정말 힘들겠네요..단 하루도 힘들던데..특히 멀미는 죽을 맛..ㅠㅠ

  • 7. ...
    '16.7.16 11:32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저 입덧할때 남편이 묻길래 술먹은 다음날 술병난것 같다고 했어요ㅎㅎㅎ
    멀미, 술병나서 울렁거림ㅎㅎ
    근데 또 둘째는 토하는 입덧이라서 맛있게 먹고
    숟가락 딱 놓았는데 갑자기 뱃속 저 아래에서부터 뭔가가
    스으윽~~올라오며 역류해요
    그때는 티비처럼 욱욱 아니고 분수토
    저도 티비에 입덧 다 거짓말이라고 누가 저렇게 교양적으로 입덧하냐고 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68 딤채 4년 쓰고 못고친다고 보상판매 하더니 또 고장~~~~~~~.. 9 열받아 2016/07/26 1,929
580367 하루만에 찢어지는 나*키 운동화... 14 ㅠㅠ 2016/07/26 2,665
580366 파파이스 보셨나요?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4 ... 2016/07/26 910
580365 공부 도움 글 2편: 엄마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 40 더위사냥 2016/07/26 7,061
580364 브랜드 궁금해서 ^^ 2 가방 2016/07/26 557
580363 동네 냉면값이 언제부터 이리 올랐나요? 15 와... 2016/07/26 3,250
580362 '부산·울산 가스냄새'.. "냄새 원인 규명·국민불안 .. 2 관계부처 노.. 2016/07/26 1,239
580361 잔향 오래가는 바디스킨도 있나요? 5 은희 2016/07/26 1,366
580360 강남 역세권 소형아파트 사도 될까요 8 살까요 2016/07/26 2,538
580359 코스트코 오스카 블렌더 어떤가요? 캔우드보다 나을까요? 1 호야 2016/07/26 1,270
580358 중국인들은 진짜 그렇게 다 기름지게 먹나요? 20 다니 2016/07/26 4,271
580357 급질)건강검진시 자궁초음파검사 추가해야될까요? 4 ... 2016/07/26 1,993
580356 스판들어간 바지 스판이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초보아주미 2016/07/26 1,089
580355 초등 방학생활 책 구입하시나요? 3 초등 2016/07/26 667
580354 서울역에서 안암역 빨리 가는 방법 찾습니다. 21 답글 기다립.. 2016/07/26 2,198
580353 해마다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 15 ㅇㅇㅇㅇ 2016/07/26 4,389
580352 영화 사도를 늦게사 보고 있어요. 3 더워 2016/07/26 1,087
580351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글읽어보시고 판단좀 해주세요 27 구름 2016/07/26 5,556
580350 방금 지구촌뉴스에 기상캐스터 사시같지 않나요? 4 ..... 2016/07/26 1,008
580349 술병 '경고문구'가 21년 만에 바뀐다 과음 2016/07/26 435
580348 남편과 시댁문제때문에 싸웠어요 14 어떡하지 2016/07/26 6,134
580347 사려니숲길 오늘가려는데예약 안하면 못가나요? 5 제주도 2016/07/26 1,447
580346 소금,설탕, 밀가루 끊으니 몸의 변화 16 딸기체리망고.. 2016/07/26 9,172
580345 공부 도움 글: 아이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 11 더위사냥 2016/07/26 3,239
580344 내일 서울 갈껀데요..돌아다닐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6/07/26 714